<한강의 아침><3181><2022/12/21>
‘아르헨티나’-경제적 어려움 뚫고 카타르 월드컵 우승입니다.
한 때 세계 2위였던 경제대국 아르헨티나가 10번째 국가부도 위기를 맞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이 축구라도 보면서 위안을 얻어야 한다.”는 메시의 외침 데로 금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승부차기 끝에 프랑스를 꺾고 36년 만에 결국 우승컵을 댜시 찾았습니다. 1978년 처음 우승 했을 때도 170%나 뛴 물가로 경제가 곤두박질 쳤지만 올해 물가도 90%를 넘어 앞날이 어둡지만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오벨리스크 광장은 수십만 인파가 몰려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은(銀)의 나라로 농업대국인 아르헨티나가 사상 3번째 축구 우승의 열기를 다시 받아 경제에서도 그 옛 영광을 되찾길 바랍니다. 축구 광기는 지구 곳곳에서 터져 나옵니다.
아래 사진은
오늘(2022/12/21 水) 아침 7시 53분, 한강의 눈 내리는 정경입니다.
온도 -1.1도C 습도 91%,짙은 안개에 눈까지 내려 온통 회색세상입니다.
눈 쌓인 산길에 발자국을 남기며 맑은 기운을 마음껏 마십니다.
부디 건강한 수요일에 행복한 하루 즐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