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삿갓의 풍자시 또한 유명하다.그가 쓴 선생이란 직업(訓長)의 묘사는 일품이다 訓 長世上誰云訓長好 無煙心火自然生曰天曰地靑春去 云賦云詩白髮成雖成難聞稱道語 暫離易得是非聲掌中寶玉千金子 請囑撻荊是眞情세상에 누가 선생을 좋다 던가연기도 없는마음에 불이 저절로 일어나니하늘 천 따지 가르치다가 청춘은 늙어가고 시와 부를 읊조리다 백발이 성성하네비록 정성껏 잘해도 좋은 말 듣기 어렵고 조금만 벗어나면 잘 잘못을 따져들고손바닥안의 천금같이 귀한 내자식을부디 때려가며 가르쳐 달라는 말이 진정이던가선생의 신세는 예나 지금이나 다를 바가 전혀 없다.
첫댓글 <선생의 신세는 예나 지금이나 다를 바가 전혀 없다.>한 번 더 읊조려 봅니다.천한 말로 <선생의 똥은 개도 먹지 않는다>라고 했습니다.사명감이 있어야 하는 직업이지요.더구나 '세살버릇 여든까지'인 유아교육의 중요함은 더할나위 없겠습니다.그러니우리 대사인의 긍지를 인정합니다요.ㅎㅎㅎ
어디서나 선생님이라고 불리니까 얼마나 좋을까 하지마는 말못할 어려운 내면이있다는 것을 뉘라서 알아주랴. 모든 사람이 부러워하든 스승의 길을 마다하고 힘들고괴로운 국방을 담당하는 무관의 길을 택한 것을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첫댓글 <선생의 신세는 예나 지금이나 다를 바가 전혀 없다.>한 번 더 읊조려 봅니다.
천한 말로 <선생의 똥은 개도 먹지 않는다>라고 했습니다.
사명감이 있어야 하는 직업이지요.
더구나 '세살버릇 여든까지'인 유아교육의 중요함은 더할나위 없겠습니다.
그러니
우리 대사인의 긍지를 인정합니다요.ㅎㅎㅎ
어디서나 선생님이라고 불리니까 얼마나 좋을까 하지마는 말못할 어려운 내면이
있다는 것을 뉘라서 알아주랴. 모든 사람이 부러워하든 스승의 길을 마다하고 힘들고
괴로운 국방을 담당하는 무관의 길을 택한 것을 후회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