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월에 결혼을 합니다.
신혼집을 구해야하는데..
전세집을 구해서 살아야할지, 아님 집을 사야할지 고민되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그런데 지방이라서 그런지 전세값과 매매값이 거의 동일합니다.
살려고 하는 아파트의 평수는 25평으로 잡고 있습니다.
신혼집은 그리 평수가 넓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군여.
그리고 여친부모님은 시골에계시고 여친과 여친동생(처제)은
아파트에서 살구 있습니다. 그런데 그 아파트에 전세로 들어갈때
융자가 잡혀있엇는데, 그게 지금 꼬여서 이사를 가지도 못하고
법원진행중에 있어서 ... 여친이 전세로 들가면 살구 있는 집처럼 된다고
자꾸 집을 사자고 합니다.
지금 여기(지방인데 광주에요)는 아파트 붐이 일어나면서
아파트가 외곽쪽에 새로 짓고 있습니다. 재개발아파트도 많이 늘어났구요.
구래서 고민입니다.
제 생각은 처음에 전세로 살다가 아기 생기고 돈좀 모아지면,
민간아파트 분양할때 새 아파트를 살려고 하구 있구요.,
여친은 전세값이나 매매값이나 별 차이안나니까 안전하게
집을 사자구 하는 편입니다.현재 가진돈은 7천잇습니다.
부족하면 대출도 할겁니다.
어떡해야할까요? 꼭좀 도와주세요.
첫댓글 저희는 경기도 쪽인데.. 이쪽도 전세와 매매가 큰 차이가 없어요....좋은 주인을 만난다면 괜찮지만..그렇지 않다면 이사도 다녀야하고, 복비며 ... 여러가지 부가적인 돈이 많이 들거 같아서.. 그냥 매매로 결정했어요..신혼집인데.. 인테리어 다 해놓고 2년 살고 나가면 아깝잖아요....
아기가있으면돈이많이들어서돈모으기가힘들다는데~~~차이가없으면사서얼릉아기가지기던에갚는게좋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