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입주 아파트에서 전단지 알바생이 시신을 발견함
미입주 아파트라 여러분야의 사람들이 매일 들락거리는데 일주일만에 발견됨
용의자 중 한 명인 피해자와 친한 교수가 타살의 정황이 분명한데 자살의 증거라며 유서라면서 보여주는데
비밀번호를 딱 알고 있음
피해자에게 묻어있던 DNA가 발견된 걸 알자 갑자기 본인이 피해자와 내연관계였었다는 말을 함
피해자가 학교 후배를 통해 유서를 작성했다고 하는데 후배는 전혀 모르는 사실임
교수가 피해자 남편을 용의자로 지목
교수가 살 집을 피해자가 같이 알아봐주려 했다는 정황을 남편이 알고 있음
교수가 피해자 실종신고 기간 중에 피해자가 전남친과 함께 있을거라고 경찰에 말함
근데 전남친은 알리바이가 확실함
경찰 진술 내용과는 다르게 사건 당일 회식에 30~40분가량 늦게 도착함
사건 당일날 회식 후 피해자가 문자 답장을 안 한다며 피해자의 남편과 전남친에게까지 전화함
시신 밑에 있던 범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증거인 단추는
미국에서 유명한 브랜드이고 한국에서는 2년만에 단종됨
미국에 오래 살았던 교수....
결정적인 증거물인 피해자가 입고 있던 원피스 앞자락을 범인이 가져가기 위해 뜯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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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요 dna를 제외한 모든 정황이 교수인데..
예전에 한 살인자가 사람 죽인 후에 미리 준비한 (전혀 살인과 상관없는) 노숙자가 피고 남긴 담배 꽁초와 노숙자 머리카락 놓고 간적 있었죠.
이런 경우랑 같은 경우인가 싶기도하고, dna말에 괜히 찔려서 내연관계 이야기한 거보면 본인 dna맞는데 채취 과정에서 유실된 건지.. 의아하네요.
@토트넘핱스퍼 그러게요. 참 이상한 일이죠. dna가 주변사람과 다 일치하지 않는데 그 주인이 진짜 누굴까요??
범인이 아니더라도 dna 주인만 나오면 해결될 것 같아요.
엥 갑자기 뚝 끊긴 느낌이네
유서에서 얼척없어서..
DNA는 발견되기 1주일이라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 사이에 완전 쌩판 타인 DNA를 일부로 묻혔을수도 있지 안나염. 수사 혼선 줄려고.
일부로 묻힌건 아닌것같고 거기는 아무나 드나들 수 있는 상황이였으니까 다른 최초발견자가 신고를 안했을수도 있다는 가설이 제일 가능성 높은것같아요
딱 봐도 교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