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칠것 같아요ㅠㅠㅠㅠ 강아지 꼬리가 반으로 뚝 부러져 있어요ㅠㅠㅠㅠ
어젯밤 늦게 발견해서 회사땜에 병원도 못가고 있는데 돌아버리겠어요ㅠㅠ
이제 막 다친 게 아니라 염증이 외부까지 나와서 굳어진 걸 보니 부러진지 한참 된 것 같더라구요ㅠㅠㅠ
애가 엉덩이랑 꼬리 만지는걸 너무 싫어해서 평소에 잘 만지지도 않고 아파하는 기색도 없었고ㅠㅠㅠ
털이 너무 풍성해서 매일 봐도 몰랐어요ㅠㅠㅠㅠㅠㅠ
어떻게 몰랐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 바보같아요 진짜..
피부색을 보니 괴사는 안됐는데
상태를 보니 꼬리 자르는 수술을 해야 할 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아...ㅠㅠㅠㅠㅠ
제발 별일 없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
어릴때도 아파서 고생 많이 했는데....
망할 회사ㅠㅠㅠ 연차도 못쓰게 하고ㅠㅠㅠ 때려치고 싶어요
이 예쁜 꼬리ㅠㅠㅠ 이제 못 보는 건 아니겠죠?ㅠㅠㅠㅠㅠㅠ
첫댓글 22다른 분이 대신 가줄수없나요?ㅜㅠ
ㅠㅠㅠㅠ헐 ㅠㅠㅠㅠ아 마음이 너무 아파요 ㅠㅠ어째 ㅠㅠㅠ아 ㅠㅠㅠ
가족들도 다 일하고 있어요..ㅠㅠㅠ 내일 가족들은 휴가 가는데 저는 빠지려구요ㅠㅠㅠ
헐 어뜨케해요ㅜㅜ 너무 마음 아파요ㅜㅠ
아이고 ㅠㅠㅠ저정도 풍성함이면 알아채기가 쉽지 않았겠어요 ㅠㅠ애기야 ㅠㅠㅠㅠㅜ
아이고ㅠㅠㅠㅠ 애기 많이 아팠겠어요ㅠㅠㅠㅠㅠ 줌님도 걱정되서 어떻게 회사에 계실지ㅠㅠㅠㅠ 큰일 아니길 바랄게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