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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기념 티셔츠 입고, 천마산 산행을!
온화한여자 추천 0 조회 263 21.07.22 08:28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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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7.22 08:57

    첫댓글 와우.... 기념티셔츠도 놀랍지만
    혹시 양말만 신고 등산하신 것은 이니시겠쥬?
    예전에 친구랑 올랐던 천마산.... 어렵지 않고 좋은 산으로 기억합니다.
    더위에 고생하셨습니다.

  • 작성자 21.07.22 11:11

    폭염으로
    발다닥에 불이 난 듯해서
    정상에서 등산화 벗고
    양말채로 바위들을 밟았죠.

    저도 예전엔
    천마산 난이도 잘 몰랐는데
    어젠 폭염에 혼자 많이
    식겁했나 봐요.
    잘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21.07.22 09:05

    11주년 참가 기념T 축하 드립니다.
    길도 걷고 경품도 받고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좋은 평화누리길 이지요.
    멋진 T입은 김에 천마산을? 폭염에 넘 무리 하셨네요.

    하산이 늦어 알바까지 하시며 고생 하셨습니다.
    더운 여름 슬기롭게 극복 하시고 시원하게 나셔요.
    수고 하셨습니다.

  • 작성자 21.07.22 11:13

    그쵸?
    등산 시작엔 설레었죠.
    하산하면서
    폭염과 야간산행이
    조금씩 무리임을 알게 되고
    잠시 후회도 일었지만
    산 경력 있는 사람은
    겪으면서 추억이 되는 걸
    느끼게 되지요.

    걱정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 21.07.22 10:08

    T셔츠가 잘 어울리시네요.
    기념으로 남양주 천마산 800고지를 오르셨군요. 그것도 야간 산행으로......

    젊은 시절 산행을 꽤나 즐기셨나 봅니다. 포스가 느껴지는 걸 보니...... 하지만 이젠 너무 무리하진 마세요.ㅎㅎ

    앞으로도 평화누리길 꾸준히 걸으시고 많이 사랑해주시고 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 작성자 21.07.22 11:15

    티셔츠 잘 어울린다 하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산을 좋아해서 엄청시리
    오르던 옛생각에 젖어
    자꾸 저지르게 되네요.

    이번에 고생을 많이 했고
    두려움에 겁도 먹어서
    조금 자제되지 않을까 해요.
    평화누리길 또 걷고 싶은
    구간들이 유혹하면
    지체없이 나서게 되겠지요.

  • 21.07.22 11:17

    암튼 도전정신은 선배님을 따를자 없을듯요 ~~^^
    그래도 더위는 좀 겁내셔도 됩니다~~

  • 작성자 21.07.22 11:26

    그러게요.
    아직도 주체 못하는
    도전과 모험의 기운
    어쩌면 좋을까요.


    기념티셔츠는
    산행을 부추기는지
    왜 뭉게구름은
    산 정상을 유혹하는지
    스스로도
    이끌리는 감성을
    어쩌지 못하고마네요.


  • 21.07.22 12:07

    T샤쓰가 잘어울리는
    온화한여자님,

    축하드림니다,

  • 작성자 21.07.22 12:28

    아.
    네. 죽산님.
    칭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21.07.22 19:25

    새 티셔츠에 푹 빠져 늦은 산행을 감행....
    '하늘을 만질 수 있는 산'이라는 그 높은 천마산을 ~

    그대가 진정 평화누리길 홍보대삽니다

  • 작성자 21.07.22 21:56

    진정한 평화누리길 홍보대사로
    임명해주신 june님.
    더 많이 평화누리길을
    사랑하고 알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가끔씩 기념품으로
    새 티셔츠를 받을 때
    이렇게 마음에 꼭 들기
    쉽지 않은데
    정말 일을 저지를 만큼이나
    기분이 좋았지요.

  • 21.07.22 20:12

    티셔츠 너무 잘어울리십니다 ㅋㅋ
    늦은시간에 천마산 혼트를 ㅠ 너무 고생하셨네요
    멋지십니다

  • 작성자 21.07.22 21:59

    아. 정말
    티셔츠가 저와
    잘 어울린다고 하시네요.
    마음에 듭니다.

    참으로 대단한 경험이었습니다.
    기념티셔츠 입을 때마다.
    천마산 야간산행
    떠오를 것 같습니다.

  • 21.07.22 20:55

    무더위에 신바람 산행을 하셨습니다.
    평화누리길 집티가 잘 어울리세요.

  • 작성자 21.07.22 22:01

    청파 윤도균님.
    무더위에 야간 혼트 산행을
    나무라지 않으시네요.

    대체적으로
    무리하지 말라는
    조언들이 이어지는데
    신바람 산행으로
    평화누리길 티셔츠
    잘 어울린다는 칭찬으로
    힘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천마산 즐감하고 갑니다

  • 작성자 21.07.23 10:04

    아.네.
    관심있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천마산 하산길을
    야간에 혼트하면서
    힘들게 다녀온 터라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아침에 다시
    천천히 또 다녀오려
    날짜를 보고 있습니다.

  • 21.07.23 08:49

    더위에 큰일날뻔 하셨네요
    티샤스에 홀려서...
    그래도 무사히 산행을 마무리하셔서 다행이네요
    천마산은 예전에는 자주 갔었는데...
    잠시 추억속에 잠겨보네요

  • 작성자 21.07.23 10:09

    네.네.물안개님.
    최근에 폭염과
    코로나 수위 높아서
    꼼짝을 하지 않다가
    하필 호평동 천마산입구에서
    밥을 먹자는 선배님 말씀과
    이쁜 티셔츠 입은 김에
    그리 무리한 늦은 산행으로
    고생했지만, 천운이 있었습니다.

    관심 갖고 잘 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 21.07.25 12:03

    온화한여자 朴溫花님의 걷기(산행) 後記는 그야말로 한 편의 작품 그 이상입니다.
    모든 것 차치하고 쵝오(최고)의 후기 남기시는 온화한여자님의 찐팬(genuine fan)임을 자처합니다.
    다만 천마산(天摩山) 頂上 찍고 뒤늦은 下山으로 아무리 여름철이라지만 산속 어둠은 빨리 내려 앉는 법인데, 알바를 2㎞나 하면서도 정말 다행스럽게 무사 귀환하셨음을 감사합니다. 저번에 무더위로 인해 정상 코 밑에서 '체념의 지혜'를 발휘해 하산하셨을 때를 생각해 정상 정복에 애면글면 하지 않으시기를 또한 소망합니다. 멋진 후기와 마무리 5行詩 교옹장히 고맙습니다. 7월 25일 낮 正午 3분에.

  • 작성자 21.07.25 16:16

    아. 엥베실님의 댓글!
    진짜로 진실한 팬이시라니
    어쩌면 좋을까요?
    언제고 만나는 날이 오면
    막걸리 한 잔 대접할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실은요.
    야간산행 두려움 속에서도
    아직 티셔츠 하나에 설레어
    일을 저지를 수 있다는 감성이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물론 크게 혼이 났으니
    애면글면하면서 반복하는
    어리석음은 피하게 되겠지요.
    늘 과대칭찬으로
    힘 실어주셔서
    부끄러운 가운데
    심호흡 해봅니다.

  • 22.02.19 19:54

    아이구 읽는 동안
    제 가슴이 더 콩닥콩닥
    운좋게 동네주민 만나 안전하게 잘
    내려오셔서 얼마나 다행인지요.

  • 작성자 22.02.20 08:29

    아. 레미님
    지난 여름의 천마산
    산행 후기도 지금 봐주셨네요.
    늦게라도 보시는 분이
    계심에 반갑고 기쁘네요.

    그날 평화누리길에서
    선물로 받은 티셔츠 입고
    늦은 시각 올라간 후
    하산길 어둠 속에 헤매던
    기억을 다시 소환해주셨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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