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기타 한국 OECD기준 남녀 임금격차가 큰이유 정리

[허걱뚜sdf]

1. 우리나라의 주력산업군

한국은 수출주도형 국가다.

해외에서 가장 돈을 많이벌어오며 정규직을 가장많이뽑고 임금이 가장높은 주력 산업군을 떠올려보자.

자동차 / 조선 / 중공업 / 정유 / 화학 / 제철 / 건축 / 토목 / IT / 소프트웨어 / 전기전자 / 기계 등등

돈을 해외에서 많이벌어오니 정규직 규모가 가장 거대하고 파급력이크며 임금을 많이줄수밖에없다.

또한 이들밑에는 같은계열의 수천~수만개의 하청업체들과 부품 ,도매 , 소매업 등이 존재한다.

이 산업군이 많이 필요로하는 대학 해당전공이 대부분 공대계열인데 이계열의 남/녀 비율을 살펴보자

반대로 평균적으로보았을때 비정규직이많거나 임금이낮은 계열의 직종을 선택하는 여성들이많다.

미용계열/쥬얼리계열/사회복지계열/유아교육/상담심리계열 등을비롯한 인문학계열의 학과들은 확연한 여초현상을보인다.

그렇다고 여초현상이 나타나는 산업군 분야의 임금을 억지로 높여주고 억지로 많이뽑을수는없는일이다.

돈을 많이벌어오는 회사와 산업군이 정규직을더많이뽑고 임금을 더 많이주는건 시장경제논리에의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니깐.

패션회사에 성공한 여성임원이많고 여성정규직비율이 높다고해서 패션회사가 남성을 차별하는것은 아닌것과 똑같다.

결론은 여성이 정규직비율이 높고 임금이높은 이른바 돈되는 학과를 적성때문에 선택하지않기때문이다.

2. 벤처기업

미국의 거부랭킹이 발표됬는데 구글등을 창업한 사업가들이 대거 포함됬다.

하지만 이 랭킹에서 자수성가한 이많은 사업가들중에 상속증식을 제외하면 단한명의 여성도 자수성가 랭킹에는 포함되지않았다.

한국도 마찮가지이다.

네이버로 유명한 NHN그룹 /엔씨소프트/카카오톡/위메이드 등으로 대변되는 성공한 벤처 274개중 273개가 남성이 설립한회사다.

274개중 단한곳 날개달린생리대 위스퍼를 만드는 회사만이 여성이 남편과함께 공동설립하여 수백억대 회사로 키워냈다.

단순 수치화 한다면 이 벤처 분야만큼 여성들이 차별받고있다고 느끼는 분야도 없을것이다.

하지만 과연 이런것도 여성할당제를 시행해야하고 여성들이 차별받고있는 분야일까?

3. 차별로 신음하는여성도있지만 사회생활이 힘들어 접는여성도 상당수다.

분명 차별받는여성을위한 제도가 마련되야한다.

난 군대기간도 호봉제에 포함시켜야한다고보지만 임신한기간도 법적으로 호봉제에 들어가야한다고보며

임신기간동안은 보다 강력하게 법적으로 여성들을 보호해야한다고본다.

또한 육아복지를 확연하게 강화시키는 일만이 우리 여성들에게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는 길이라고본다.

임신과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에 신음하는 여성이 있는것과는 반대로 편안함을 찾는 여성들도 다수있다.

우리나라는 OECD 노동시간1~2위를 달려주고계신다. 노동강도가 살인적이다.

특히 정규직에 돈많이주는 ... 1번에 써논 회사들 들어가면 야근은 밥먹듯이 해야한다고봐야한다.

많이주는만큼 부려먹는다. 노동강도가 살인적이다보니 여성들이 잘버텨내지못한다.

고학력+스펙이좋은 여성들마져 돈은 적게받더라도 안정적이고 좀더 일이편안한 직장을 찾는다.

그리고 공기업이나 공무원계열에 대거몰리는특성을보인다.

남성들은 깡쏘주와 담배를 펴대며 회사를씹을지언정 가장이라는 책임감떄문에 그만두지못한다. 회사는그걸알고있다.

회사입장에서는 남성들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할수밖에없는이유이다.

이유야 어찌되었건 끈기라는 경쟁에서 남성들이 여성에게 이긴것이다. 물론 최종적으로는 노동강도가 약해져야한다.

또한 임신을하지않았음에도 경제력있는 남성과 결혼하는즉시 사회생활이힘들어 기다렸다는듯이 일을그만두는경우도 허다하다.

뭐 결국 결론은 육아복지강화와 임신기간보장제 등 의 문제만 해결된다면 공정한경쟁이 될것이라는것이다.

임신과 육아로인한 경력단절때문에 차별받는것이 가장심하니깐.

다만 지극이 개인적인 생각에는 육아문제와 임신문제가 해결된다하더라도 수치에 큰변화는없을것같다.

첫째는 여성들은 적성을 핑계삼아 돈되는 산업군에는 계속해서 들어오지않을 가능성이크다.

둘째는 임금을많이준다해도 노동강도가 살인적이라면 그만둘확률이 굉장히크다.

셋째는 사회생활이 더 힘들다는이유로 자발적으로 사회생활을거부하는 여성들의 비율도 분명 높을가능성이 있다.

          사회생활을 한다해도 남성의 경제력이 된다면 노동강도가 약한 직종을 찾을 확률이크다.

분명 나의 예상이 틀릴수도있지만 난 위처럼 예상한다.

이건 임신과 육아복지가 완벽하게 해결되어 공정한 경쟁이됬을때 알수있을것이다.

4. 40~60대 세대는 남녀차별이 심각하게 존재하던세대였다.

통계자료에 포함되는 40대 50대 60대 세대는 분명 남녀차별이 더더욱심하게 존재하던시대였다.

대학진학률만봐도 남녀 확연한차이가 나 애초부터 공정한 경쟁이될수없었다. 교육수준에서 많은차이가나고

학력이 높을수록 평균임금이 높은것은 당연하니깐.

하지만 현재세대들은 오히려 대학진학률에서 여성이 남성을 5.7%나 앞질렀다고한다.

다만 정규직비율이 높고 돈되는 학과를 적성에 안맞는다는 이유로 여성들이 많이 선택하지않을뿐.

 

[김종人]

미용은 개인차가 크다고 아는뎅... 그리고 조금 규모있는 샵은 한정돼있지않나요??(잘모름)제가사는곳엔..별루없어서ㅜㅜ

[여따이름써요]

대기업 전자계열 초봉 4000대
물론 이건 초창기일때 뿐이고 과장급 이상되면 7000~억대

[11111나올때까지]

이게 무슨 선진국이야 임금 차별 하는것도 ㅈ같고 여자는 임신해가지고 육아휴직 때문에 회사에서 잘 안뽑는 다는 인식자체도 ㅈ같다

[김종人]

패션회사에 성공한 여성임원이 많나요? 내가 아는 패션 관련된 사람은 거의 남자인데

[여따이름써요]

솔직히 글에 있는 말이 틀린말은 아닌듯.
우리나라 주력 산업이 전화기(전자, 화학, 기계)인데, 화학쪽에나 그나마 여학생들이 약간 지원하고, 전자, 기계 쪽은 애초에 남학생들만 진학을 하다시피하니까.

이공계열 선택한 학생들에게 이유를 물어보면 '수학이 좋아서요', '물리가 좋아서요', '화학이 좋아서요' 라는 대답이 많은 반면,
문과계열 학생들에게 같은 질문을 하면 '언어가 좋아서요'같은 대답을 하는 학생들 보다는 '수학이 싫어서요'같은, 뭔가를 회피해서 선택한 학생들이 상당수인듯.
당연히 연봉에서도 차이가 나겠지.

공대에 여자는 오지 말라는 사람도 없는데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