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신임잃은 대통령 자격없다 국가적 국난이나 다름없는 메르스 대란을 부른 박근혜 정권의 무능,무책임,적반하장적 뒤집어 씌우고 물타기식 국민 우롱 행태에 신물이 난 국민적 절망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8일에서 12일까지 전국 2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박근혜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 여론조사결과에 이와같은 부정적인 민심이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앞주에 비해 무려 5.7%가 떨어진 34%로 내려 앉았다. 44.7%를 기록했던 메르스 대란이 시작되기 직전인 5월 마지막주에 비해 불과 2주 동안에 무려 10.1%가 폭락한 것이다.
- 출처:구글
박근혜 대통령은 당선 1등 공신인 조중동문 등 보수언론과 지상파 3사 종편방송의 융단폭격식 집중 반복 홍보선전,방어식 비호,철통옹위식 국민세뇌,여론왜곡에 힘입어 공약번복 파기,최악의 양극화에 의한 민생지옥,대선부정,인사실패 등 국정난맥에도 불구 60%에 육박하는 국정 지지도를 유지하는 괴력을 발휘해왔다.
그러나 15인의 승무원,탐욕적 기업주 유병언과 함께 세월호 대참사 관리감독 부실 총책 세월호 대참사 공동정범이라는 국민적 비판,윤창중 대변인,김용준-안대희-문창극 총리 낙마등 거듭된 인사실패,정윤회를 중심으로한 문고리 3인방 십상시 국정농단 사태가 국민적 분노를 일으키면서 20%대까지 지지도가 곤두박질 쳤다.
20%대 까지 지지도가 추락했다는 것은 국민이 박근혜 대통령을 국가수반이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걸 의미한다. 대통령에 대한 국민소환제가 법적으로 명문화 되어 있었다면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소환 절차를 거쳐 강제 퇴임해야 할 처지였다.
그러나 정치적 고비마다 어김없이 해결사로 나선 정권 찌라시 언론과 시녀방송,나팔수 종편이 한미정상회담,중동,남미순방 등 정상외교 뻥튀기,공무원 연금개혁 구국적 업적 미화 민심 바람잡기, 친북 종북,OOO 야당공격 전술이 광신 무뇌아 국민들에게 먹혀 들면서 40%대까지 국정 지지도가 회복되는 양상을 보였다.
성공적인 국정수행이 아닌 선정적,자극적, 선동적 황색저널 공학적 여론조작에 의한 비정상 일시적 지지세 회복을 무기로 박근혜는 황제적 통치수법을 다시 꺼내 들었다. 자신의 최대 치적으로 내세우려는 공무원 연금법 개혁안이 국회 여야 논의과정에서 지지부진하자 야당을 공개적으로 위협하는 폭언을 서슴지 않았다.
국회 법안 통과 지연이 야당이 국회 선진화법을 무기로 발목을 잡는 때문이라며 자신이 주도하여 만든 국회 선진화법을 새누리당을 앞세워 개정을 공개 추진하는 자가당착,적반하장 행태를 보이기 까지 하였다.
메르스 국난 앞에서도 황당한 입법부 무력화 시도
제꾀에 제가 넘어가 국정수행에 어려움이 생겼으면서도 야당을 탓하는 후안무치함,이보다 더한 가관이 어디 있겠는가. 결국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국회가 통과시킨 법안에 대해 대통령령,총리령,부령 등 시행령으로 유명무실하게 만드는 정부의 독재적 폭거를 차단하기 위해 공무원 연금법 통과조건으로 제안한 국회법 개정안을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받아들여 공무원 연금법과 함께 통과시키자 발끈하고 나섰다.
조선,동아,문화일보와 종편 시사프로 터줏대감 시녀 말장사꾼 앵벌이 정치논객, 새누리당 친박 환관들을 총동원 대통령 권한을 침탈하는 입법독재,의회 폭거라며 맹폭격을 가했다. 세월호 특별법에서 보듯 하위법인 시행령으로 모법을 무력화함으로써 입법부의 권한을 훼손,민주주의 근간인 삼권분립을 무너뜨린 독재자가 국회입법권을 수호하려는 국회의 국회법 개정을 입법 독재로 공격하다니 천부당 만부당한 망발이 아닐수 없다.
국정원,국방부,보훈처,사이버 사령부 등 국가기관을 동원한 헌정유린 국기문란 관권부정선거로 정권을 훔친 정통성,정당성,도덕성 상실 가짜 대통령이요 공약파기,국민안전 파탄,민생도탄,국정실패 무능력 무책임 폭정을 황제적 공안 독재로 엎어치는 천인공노할 행태에 대한 하늘의 징벌이 메르스 국난(國亂) 사태가 아닌가 한다.
메르스 바이러스 창궐은 단순한 전염병 사태가 아닌 국민의 생존 나아가 국가운명에 치명적 악영향을 미치는 병란(病亂)이다. 환란(換亂) 이상의 국가적 차원의 국난이다.메르스 바이러스가 국가적 병란으로 비화된데는 사전대비 부재,관리감독 소홀,초동대처 실패, 구조난맥,콘트롤 타워 유명무실 등 총체적 무능의 산물이었던 새월호 대참사로부터 교훈을 얻지 못하고 잘못을 판에 박은 듯 반복,되풀이한 박근혜 정권의 무능,무책임 때문이었다.
자신의 무능 무책임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거나 남탓 때문이라는 확고한 신념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사전대비 부재에 초동대처 실패,방역,격리,추적 등 총체적 난맥으로 일파만파 국난으로 확산되는데도 국회법 거부권 타령으로 물타기를 하는 용서받지 못할 폭거를 자행하였다.
감염자 격리,동선파악,감염 의심자 추적 통제, 정보공유없이 중구난방,우왕좌왕 허둥대는 사이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는걸 보다못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자신이 대책본부장으로 서울시민을 살리기 위한 메르스 진압을 진두지휘 하겠다고 나서자 홍보수석을 내세워 질투성 비판쇼까지 펼쳤다.
국가민족의 고통의 씨앗인 박근혜 정권은 존재 이유가 없다
유언비어 엄벌,남탓,한심한 국회법 정쟁 물타기를 비웃듯 메르스가 1차,2차,3차 저지선을 돌파 핵폭톤급 위력으로 전국을 강타할 지경에 이르러서야 청와대에서 가진 뒷북치기 대책회의 자리에서 그나마 마치 남말하듯 유체이탈 화법을 쏟아내니 메르스가 잡힐리 만무하다.
국난 상황인 메르스와의 병란을 앞장서서 진두지휘해야할 대통령이 본분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주무장관마저 똘똘한 업무형이 아닌 아부형 환관장관이다 보니 똥오줌 못가리고 허둥대고 간신배 친박 정치꾼들까지 국회법 물타기 정쟁질로 날을 새는 총체적 개판 무능앞에 국민의 생존과 나라운명이 메르스의 밥이 되는건 자명한 것이다.
눈꼽만큼이라도 사리분별력을 가진 국민이라면 박근혜 망국 정권에 대해 가차없는 국정지지 철회라는 몽둥이 찜질로 심판하여 하루빨리 대통령직에서 물러 나도록 만들어야 한다.메르스 국난 극복 여부와 상관없이 박근혜는 더 이상 대통령으로 남아 있어서는 안된다.
박근혜가 대통령으로 존재하는 한 국가와 민족은 세월호,메르스 국난 이상의 또 다른 민족 공멸을 부르는 전란(戰亂)으로 죽음의 행군을 겪어야 할지도 모른다. 따라서 국민과 국가민족의 고통의 씨앗인 박근혜 정권은 이제 존재이유도 없고 존재를 용납해서도 안된다.박근혜정권이 사라져야 국가와 민족이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