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가서 봤는데 참으로 재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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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이 삼성 서포터즈 기자라 스탭출입증으로 특석에 앉아서 편안히 앉아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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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에 몸풀때 티쥐 선수들 한번씩 다 덩크하는데....홀과 정훈의 덩크가 죽이더군요...홀은 빈스카터를 연상케 했더라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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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 앞서 오늘 베니카 팀원들 꽤 왔더라구요...이정진은 제 앞의 옆에 앉았더라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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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창은 오연수와 아들과 함께 단란히 경기를 관전하고....부럽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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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중 제일의 하일라이트는 단연코 홀의 쇼타임과 김주성의 원맨 속공이 아니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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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스도 야투 꾸준히 꽂아주고...신기성은 이제 정말 물이 오를대로 올랐더군요....경기 운영 잘하고 페넌트레이션 좋고 3점 좋고...제 개인적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작년 동양:삼성도 직접 봤지만 김승현보단 아직 한수 위인것 같았습니다...창조적 패스같은건 떨어지지만요....(제 개인적 생각 입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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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정은 팀내 감독과 불화가 있는지....오늘도 승부의 분수령에서 박성배가 뛰더라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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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황성인과 트레이드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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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선수...오늘 좀 안좋았습니다....후반에 김주성과 골밑대결에서...페이드 어웨이를 던지더라는.....ㅡㅡ 골밑에서 부비면서 바스켓 굿을 얻어내야 하는데....몸이 않좋긴 않좋은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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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오랜만에 가서 직접 관람한 경기가 넘 재밌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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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서장훈 원래 잘 안비비지 않나요??-_- 그의 득점 대부분이 깔끔(..)한 미들슛과 자유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