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곳곳 다녀봐도 우린 우리 시대 생활 문화가 생각 나는 나이라

얄류산 열도 아래 .27세시 알라스카 만 근섬 코디악이란곳 기름 보급 받아려 입항하니 기자방송들이 대거 취재 하려 왔는데 자기들 먹고 사는 생선을 다잡아간다고 미국 의회에 보고도 하고 .한국 일본 공모선 20 여척이 각각 하루 2-3백톤씩 대형그물로 잡아 가공 처리하니 얼마나 자기먹이감 착취한다고 하겠나   그곳선 조그만 면소제지 정도 항구인데 간만 차이가10m 되는데 우리 광어 비슷 60cm-2m 크기 인데 헬리버터라고 하던군 옅뚜게가10cm 정도라 냉동 해 도시락 크기로 잘라서 통조림해 판매하고 .전쟁터 육고기 싫어하는 군인에게 보내던데   항구라야 군항 겸 해안 경비대 항이라 그곳 나가보면 예전 러시아 정교회도 있고 추운곳이라 수도관배관3m정도 깊게 파더군  주로 놀곳은 바닷가 아님 스키 타더군 학교서는 그곳이 화석이 많이 나는곳이라 평평한 돌조각으로 우리 어릴시 놀든 모습과 같던데 돌맹이를 어깨 한쪽에 아님 가슴 팍에 올려서 동그런 곳에 떨어 떠리는데 원 가까운 곳에 넣어야 승리 하더군   거칠고 파도 치고 3계절 추워도 그곳 사람들은 해산물 .곰도 많고. 해류 동물들도 많아서 먹을게 풍부 하더군   우리 어릴시는 먹을게 풍부 하지 못해 타작하고 난뒤 초가집 썩가레위 초가 짚풀사이 조그만 구멍난 곳에 낮에 봤다가 참새 들락 거리는 구멍에 사다리 놓고 뗀찌(후라시-당시 귀했지 진해서 미군 군인들통해 얻은것) 불빛 비추면 참새 꼼작못하고 손에 잡혔지   아님 타작하고 논에 이삭 주워 먹어려 오는넘들 그물로 양쪽 장대 세워 잡아 먹던 참새 구수 했지 다리 밑에서 뱀 잡아 먹던 냄새가 얼마나 좋던지. 구수한 참기름 냄새 같이 개구리 다리도 맛있었고 .프랑스 집시에 불로 요리하던 개구리 맛요리보다 좋았지 그넘들 노는 둥근 쇠덩어리도 우리  동돈치고 비슷하고   야산에 흔하게 잡아먹던 산토끼도 없다 . 털로 귀마개 도 하였는데. 나무 새총은 어느 나라 가나 비슷 하더라  이삭 줍기해 학교에 가져가고 ㅎㅎ먹을게 귀했지 .여치 메뚜기맛도 일품이고.버드나무 속살 빼고 피리도 만들고 아카시아 잎으로 장케이(가위바위보)하면서 한입씨 따고   당시는 물이 좋아 논두렁 사이 물고랑에 고동 물고기 수초도 한들거리고 당시 신발도 귀해 개다(나무샌달 ㅎㅎ)도 신고.조리도 신고 야키모-군고구마.꼰밥도 맛있었고, 어딜가나 가난한 시절이라도 그당시가 인정 많고 의리도 사이도 좋던시대라 아프리카도  유럽 국가들이 좋은 것. 착취해도 그곳도 우리 노는 문화와 비슷하더군   이제 그 예전이 간혹 생각 나는 시대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