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1 / 윤 기명
서울을 둘러서 성남 거여 광주에서 보이는
커다란 산성을 다리가 아프게 둘러본다.
삼국시대부터 지어진 커다란 난공불락의
요새 남이산성에서 역사를 보면서
보내는 하루는 즐거웠지요.
군시절 행정학교. 공수 특전 사령부.
k16성남 비행장으로 파견 생활을 하면서
늘 먼 발치에서 보아온 그 남한산성을
제대후 42년만에 다시 찾아온 산성은
나를 반기려고 간밤에 눈을 뿌려 놓고
환하게 웃고 있다
긴 산성을 따라 동문 서문 남문 북문을
행한다 .
폰에 빳데리가 없군요
다음에 2절 편집도 못하고 냉큼 올립니다
첫댓글 오~~
제주/해외방 훈훈하게 불 지피시고 가셨네요.
남한산성의 이런저런 사진과
예쁜 여인의 사진까지
넘 잘 봤습니다.
사진 오리시느라고 수고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오늘 너무 오랜 시간 카페에서 수고하시네요.
이제 고만 쉼하세요.
허리 아프실텐데..
아침은 드셨습니까?
옛날엔 그 주변이 다 논이였는 데
지금은 다 아파트촌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그때 1000평만 사두었으면
갑부가 되어있겠지요 ㅋㅋ
멀리 말많은 롯데 건물이 들어옵니다
남한산성을 다녀오셨네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가 다 아름다운 곳이지요
봄눈이 군데군데 아직 남아 있지만..
봄의 기운이 만연합니다
즐감하며 다녀갑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평안하시어요
먼 옛날 청춘이 머물고간
그동네를 다시 찾아 보았습니다
남한산성외에는 자취를 찾을수는
없지만 멀리 성남비행장만 눈에
보입니다.
당시에 가보지 못한 남이산성의
애환을 그려 보면서 회상해 봅니다
안녕하세요
반가우신 윤 기명님
그래요
남한산성은 역사적으로도
유명한 산성이지요
올려주신 좋은 글과
멋진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봄향기 속에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소망하면서
즐거운 불금 밤이
되시고
행복한 주말 맞이하세요~^^
요새 카페를 등한시 헷더니
큰 결례를 하엿습니다
너무 늦게 답글을 주게되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오늘은 일요일 새벽이니
편안한 주일을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