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영 씨가 전부터 계속 이야기했던 서천 여행 의논한다.
“재영 씨, 이제 슬슬 서천 여행 가볼까요?”’
“네”
“버스 타고 갈까요?”
따로 말이 없는 최재영 씨다. 이유는 모르겠다. 더워서인 걸까. 최근 군산 버스 나들이 때도 버스에서 내리면 날이 더워 힘들어하는 최재영 씨였다.
“버스 안 탈 거예요? 차 타고 갈까요? 아니면 기차 탈까요?”
“네”
“뭐 타고 갈까요? 재영 씨, 한번 생각해 봐요.”
“기차?”
“좋아요. 재영 씨, 그럼 기차 한번 타봐요. 서천은 가까워서 금방 다녀올 거 같아요. 날 좀 선선해지면 다음에 더 먼 곳까지 가봐요.”
“네”
“재영 씨 서천에 국립생태원이 있다고 하는데 생태원 한번 다녀올까요? 재영 씨 좋아하는 꽃과 나무도 있고 동물도 있는 거 같아요.”
“네”
실내 전시도 있어 날이 상당히 더운 요즘 천천히 걸으며 둘러보기 좋은 거 같다.
“재영 씨, 생태원 갔다가 점심은 뭐 먹을까요?”
“...”
“생각나는 음식 없으면 재영 씨가 그날 가서 식당 골라봐요.”
“네”
최재영 씨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고, 이야기 나누는 걸 좋아하는 최재영 씨가 주변에 나눌 수 있는 여행이었으면 좋겠다.
2026년 8월 10일 월요일, 박태경
최재영 씨, 곧 기차 타고 여행 떠나시는군요! 최재영 씨의 반응을 살펴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는 요령이 늘어납니다. 최재영 씨는 시간과 일정을 기억하고 잘 살피지요. 일정표 만들기, 달력에 표시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여행의 주인 노릇 하시게 거드는 방법도 찾아가길 기대합니다. 오광환
재영 씨가 직접 생각해 보게 물으니 고맙습니다. 잘 대답할 수 있게 묻는 것도 잘 묻는 것이지요. 재영 씨가 두루 알아보고, 검토 궁리해 보고, 선택하게 도우면 좋겠습니다. 더숨
<과업 관련 일지>
최재영, 여가 26-4, 벚꽃보단 포테토칩
최재영, 여가 26-5, 잘 아는 것
최재영, 여가 26-6, 운동 겸
최재영, 여가 26-7, 서천여객 32번, 23번 버스입니다.
최재영, 여가 26-8, 떡볶이
최재영, 여가 26-9, 새로 간 미용실
최재영, 여가 26-10, 생일, 피자
최재영, 여가 26-11, 여가 과업 의논
최재영, 여가 26-12, 개운한 새우탕 라면
최재영, 여가 26-13, 두 번째 피자
최재영, 여가 26-14, 버스 나들이 의논
최재영, 여가 16-15, 군산 버스 나들이
첫댓글 그동안 이야기해 온 서천 여행이 드디어 계획되어 재영 씨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꽃과 나무도 보고 기차도 타면서 즐거운 이야깃거리를 많이 만들어 오길 응원합니다.
버스에 이어 기차 여행.
다양한 교통편 이용하는 여행, 재미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