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힘든건 참아도
마음이 힘든건 참지 말라 하드라
머리로 참는건 견뎌도
가슴으로 우는건 누르지 말라 하더라.》
벌써 점심시간
오전에 잠시 일로인해 미팅을 끝내고 나니
허기가 밀려온다
고저 만만한게 순댁국밥 이라고
발길이 저절로 그쪽으로 향한다
점심시간이 지났건만 아직도 손님으로 가득차있다
식사를 끝내고 또다시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그곳으로
장장 세시간 동안 여러가지 일들을 상의하고 5시쯤에 미팅을 끝낸 것이다
" 낼 오후에 만나"
" 알았어요 알아보고 내일 결과 알려드릴께요"
" 오케이 "
들어오는 길에 삭사를 할까하다 그냥 곧장 집으로 들어와 김치찌개를 끓여서 먹기로 하고
돼자고기 조금 남은거
썰어서 파와함께 복다가 마늘하고 김치 고추가루 대파 넣고 한참을 끓여내니 그럭저럭 반찬없이 먹을만 하다
오늘도
별탈없이 하루가 지나간다
내일부턴 다시 날씨가 풀린다니 기대를 하면서 ...
여기서 나만의 운동 루틴이 있는데
밖에 나가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종아리 근육운동 2~300 개와 팔굽혀펴기 30개씩 3회
의자에 팔굽혀펴기 뒷자세로 30회씩 2회
그리고 스커드운동 바로아래 요자세
허벅지운동 40회씩 2회정도
밖에서 하기에 쪽팔려서 손은 안올리고 엉덩이만 내리는..
기다리는 동안 항상 하루 운동량을. 요렇게
그냥 기다리는거 보다는 이렇게 평상시 운동을 하면 시간도 잘가고
몸도 건강해지고
집에와 하우스 안에서는 요걸로 팔운동
그리고 방에 들어가서는 푸샾 30회씩 2회
역기들고 허벅지 운동
마지막으로
이부자리 위에서는
복근운동 양발들어서
바닥에 달랑말랑해서 올리기 400회
이러면 하루운동 끝
그러라고 하는겨 내년에 각시 맹글라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