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공연 활동을 중단하고 쉬고 있는 가성 나훈아가 최근 뉴스를 탔다.
김용철 변호사가 지난달 29일 '삼성을 생각한다'라는 책을 펴냈고 이 책 내용이 뉴스를 타면서 책 속에 연예인과 삼성에 얽힌 일화가 소개됐는데 이 중 나훈아와 관련된 내용이 뉴스거리가 된 것이다.
김용철 변호사는 지난 2007년 이른바 '삼성 비자금'을 폭로해 유명해진 사람이다.
김용철 변호사가 펴낸 책 내용에 따르면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 일가의 파티에는 연예인, 클래식 연주자, 패션모델들이 초청됐다.
가수의 경우 가수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2~3곡을 부르고 3000만원쯤 받아갔다고 한다. 또한 이 전회장 일가의 파티 초청을 거절하는 연예인은 거의 없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예외가 있었다. 바로 가성 나훈아다. 삼성 쪽에서 아무리 거액을 주겠다고 해도 나훈아를 불러 노래를 부르게 할 수 없었다.
그 때 나훈아는 거절입장의 이유를 이렇게 밝혔다.
"나는 대중 예술가다. 따라서 내 공연을 보기 위해 표를 산 대중 앞에서만 공연하겠다. 내 노래를 듣고 싶으면 공연장 표를 끊어라."
돈으로도 사지 못하는 한 가수의 자존심과 긍지가 묻어 나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가성 나훈아를 흠모하는 나로서는 이 뉴스를 접하고 가슴 뭉클한 큰 감동을 얻었다.
나훈아 하면 남성다움의 상징으로 평가된다. 가장 가까운 예를 하나 들어 본다. 70년대 중 후반 나훈아는 결혼했던 영화배우 김지미와 헤어지게 된다.
이 때 나훈아는 자기 몫의 전재산을 김지미에게 모두 주고 몸 하나만 가지고 나왔다고 한다.
그 이유의 변.
"남자는 돈 없이 살 수 있지만 여자는 돈 없이 살 수 없다. 돈은 또 벌면 된다."
얼마나 멋진 말인가?
이와 관련 2008년 나훈아 의혹이 한창일 때 나훈아와 관계된 김지미의 말이 크게 회자 됐는데 당시 김지미는 나훈아를 가키켜 "나훈아 만큼 남자다운 남자를 본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는 전재산을 자기에게 주고 떠난 나훈아에 국한된 얘기는 아닐 것이다. 나이차는 많이 나지만 함께 결혼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나훈아에 대한 느낌, 그리고 자연인으로서의 나훈아, 가수의 길을 가는 나훈아에 대한 아이덴티티의 총평이었을 것이다.
대중가수로서 나훈아의 자존심은 방송권력도 쩔쩔 맨것으로 유명하다.
나훈아는 방송 출연을 안하기로도 유명한데 추석특집 설날특집 같은 대형 방송국 무대에는 올랐다. 이 때도 방송국이 사정 사정 해서 수락을 받아낸다. 방송국이 오매불망 나훈아를 외치는 이유는 나훈아가 대형무대에 오르면 시청률은 늘 최고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추석이나 설날 때 고향에 내려가 TV를 시청해 본 분들은 온 가족이 둘러 앉아 나훈아 쇼를 본 분들도 있을 것이다.
일단 방송 공연을 수락하게 되면 공연기획 프로그램 일체는 나훈아에게 일임되며 방송국 PD들은 그저 필요한 소품 챙겨주는 역할 밖에 못하게 된다. 연예인을 좌지우지 하는 PD 입장에서 가당찮은 일이겠냐마는 나훈아는 그랬다.
그러나 나훈아는 공연에서는 최선을 다하는 가수로 정평나 있다. 어쩌면 나훈아가 자주 무대에 오르지 못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을 것이다. 그는 자신을 가리켜 '프로'라고 자칭한다. 프로는 아마추어와 다르기 때문에 공연 하나 하나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래서 그는 "프로는 연습이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긴다.
이처럼 자신의 대중음악 인생에 대해 프로의식을 가지고 있는 나훈아는 얼마전부터는 우리의 전통가요인 트로트에 대해 트로트나 뽕짝이라고 부르지 말고 '아리랑'으로 부르자는 운동을 펴고 있다.
나훈아는 뽕짝이라 함은 그냥 2/4박자의 리듬을 나타내는 소리이지 뜻을 가진 말이 아니며 소리의 어감이 전통 가요를 비하하는 듯한 뜻이 담겨져 있고, 또한 한 나라를 대표하는 음악의 호칭으로는 적합하지 못하다는 것을 우리 모두가 같이 인식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트로트는 어원이 영어 ‘Trot’에서 비롯된 말이며 이것 역시 음악의 2/4박자의 리듬의 뜻을 나타내며 더구나 외국어이기에 우리나라 음악을 대표하는 호칭으로 불리어져서는 안된다고 강조한다.
즉 우리의 전통 가요는 모든 리듬이 폭 넓게 사용되고 있기에 2/4박자를 지정하는 뽕짝이나 트로트의 한정된 리듬이 이름으로 호칭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기쁠때는 기쁨이 되고 슬플때는 슬픔이되는 아리랑 노래는 우리민족 조상 서민들의 전유 노래였다. 전통가요 역시 서민층에서 주로 애창되는 노래이기에 현대화 된 아리랑이라는 의미에서 아리랑으로 부르자는 나훈아의 주장은 나름의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된다.
나훈아는 지금까지 가수 활동을 하면서 음반 취입곡이 3000곡이 넘고 이가운데 히트곡이 250곡이 넘는다. 또한 80년대 이후에는 거의 90% 이상을 자작곡으로 취입해 활동하고 있다.
아마도 나훈아가 영어권에서 가수활동을 했다면 세계 최고의 가수가 돼 있지 않을까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것이다. 나훈아의 히트곡 250곡은 저 유명한 엘비스플레슬리나 비틀즈도 감히 따라 오지 못하는 기네스북에 오를만한 수치이다.
사랑하면 가장 애창되는 곡이 나훈아 작사 작곡의 '사랑'이며 이별의 아픔을 애타게 호소하는 '영영' 역시 나훈아 자작곡이다. 또 여러분은 나훈아 작사 작곡의 '내삶을 눈물로 채워도'를 들어 보셨는가? 아직 못들어 본 분이 계시다면 한 번 들어보시길 권한다.
나는 가성 나훈아를 너무 좋아한다. 그래서 그의 모든 것을 닮고 싶어 노력하는 스타일이다. 목소리는 타고난 것이기에 닮는데 한계가 있음에도 창법을 닮고자 노력하고 있고 그의 제스처는 꽤 닮았다는 평을 듣는다. 어떤 이는 평상시의 모습에서도 나훈아의 기풍이 묻어 난다고 말을 해준다. 이 때 나는 기분이 제일 좋다.
나훈아는 정치입문의 유혹도 많이 받았는데 그는 일언지하에 거절했다.
그의 거절의 변.
"나 보고 노래를 하라면 아주 잘 하겠지만 나는 정치는 모른다. 그래서 안한다."
삼성의 돈의 공세 앞에서도 가수로서의 자존심을 꿋꿋하게 지킨 나훈아. 나는 그런 나훈아가 좋다. 위대하다.
마지막으로 나훈아의 위대성을 한가지만 더 열거하고 끝을 맺는다.
나훈아는 2000년 초반 월간조선 1월 특대호 인터뷰에서 언젠가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약속을 했다.
"저에게는 자식이 둘 있는데 그 아이들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밑받침은 다해 주겠지만 상속은 국물도 없슴니더. 언젠가 때가 되면 전재산을 사회에 환원할겁니더."
나훈아에게는 1남 1녀가 있는데 둘 다 미국 유명대학에서 공부를 마치고 지금은 각자 성공적인 삶을 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훈아는 분명 멋있는 남자이며 대한민국 최고의 아리랑 소리꾼이다.
서울 아줌마.mp3
<작사 나훈아, 작곡 나훈아, 노래 채훈아>
첫댓글 멋진 남자는 큰 간을 가지고있습니다. 멋진 남자는 멋진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멋진 남자는 지폐를 좋이그림으로 생각합니다. 멋진 부부는 자식을 사랑합니다. 멋진 인생은...상속이라는 말을 모릅니다.
맞습니다. 자연님. 나훈아님은 분명 간이 크신 분이겁니다. 간 큰 남자를 보통 우리는 통이 크다고 하잖아요. 하루 속이 공연 활동을 재개 하셔서 갖고 계시는 꿈을 우리 팬들에게 보여 주셔야 하는데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답니다.
일본 라이브 콘서트에서 나훈아가 연이은 앵콜을 받았다.
이제는 노래가 거의 동이날 쯤...
나훈아가 택한 마지막 앵콜곡은 쾌지나칭칭나네였다.
나훈아: 독도는 우리땅~
일본관객: 쾌지나 칭칭 나네~
나훈아: 누가 뭐래도 우리땅~
일본관객: 쾌지나 칭칭 나네~~
결국 그 콘서트가 일본에서의 마지막이 되었다.
겨울가지님. 그런 일이 있었군요. 제가 모르던 내용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몇해전 한강 노들섬 아리수 공연에서는 거북선을 타고 등장하는 퍼포먼스를 보여 주셨는데 그 때도 일본 쪽을 가리키며 독도는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을 향해 일갈하셔서 큰 박수를 받으셨더랬습니다.
검색해보시면 나올 겁니다...
콘서트 동영상도 있었지 싶네요..
마음에 드는 대중가수 쯤으로 생각했는데, 나름의 잘 정립된 가치관이 존경받아 마땅하신 위대한 분이신거 같습니다.
제 견해가 아니라 음악평론가들이 그리고 국민 대상 여론조사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노래 잘하는 가수로 인정받고 계신 분이지요. 게다가 바른 가치관 까지 정립돼 있으니 나훈아님은 분명 대한민국 국보급 아리랑 소리꾼입니다.
아주 멋진 분이시군요. 나도 그 분 좋아합니다.
올빼이님~~앞으로도 변치 마시고 나훈아님 음악세계에서 올빼이님의 희노애락을 녹여 가시길요.
그런 멋진 분을 좋아하는 채훈아는 더 멋져요~ㅎㅎ
아공~~운영자님이자 울 갑장 친구인 초롱이님~~과찬이시옵니다.~ㅎ 오프에서 초롱이님의 소리를 몇번 들어 봤는데 님도 나훈아님 소리를 좋아할 수 있을 것이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많이 알고 계시네요. 그냥 가수로 알고 있었는데 님으로 인하여 많이 알고가네요. 채훈아님
큰엄마님~감사합니다. 제가 올린 글로 인해 나훈아님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으셨다니 저에겐 그 이상 기쁨이 아닐 수 없습니다. 늘 행복 하소서~
남자답다는 느낌은 많이 받았는데 정말 존경스러운 분이네요.
자기만의 확고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 아리랑 소리를 대중과 어떻게 하면 쉽게 접목시킬까 노력하시는 분이십니다. 80년대 이후 그 분의 자작곡 노래를 접하다 보면 그 노력의 흔적을 간파 할 수 있더라구요. 들국화22님 앞에 언제나 좋은 일만 있기를 소망합니다.
나훈아님을 짝사랑 할줄만 알았지 아는거라곤 노래정도
채 훈아님 덕에 많은걸 알고 보니
짝사랑하는마음 더 깊어질것 같네요 건강한 하루 되십시요
나훈아님을 짝사랑 하시는 꼬맹이아줌마님이시군요. 남자인 제가 봐도 멋있는 부분이 너무 많은 분인데 여성분들은 오죽할까라는 생각을 평소에도 많이 했습니다. 나훈아님의 음악세계 그리고 그의 인생철학 외모 등등에서 봤을 때 여성분들로부터 짝사랑 받기에 충분한 요소를 많이 갖고 있는 분이라 생각해 봅니다.
나훈아 좋아하는데 이제 존경까지 해야겠네요. 멋쟁이님이시네... 그런데 요샌 안보여서...좀보여달라고 떼써보면 안될까? 채훈아님께서...
가을빛님. 휴식이 좀 길어지는 측면은 있는데 완벽한 준비를 거쳐 우리 팬들 앞에 다시 나타나실겁니다. 공연 준비를 함에 있어 나훈아님 만큼 완벽을 기하는 가수가 없다고 합니다. 기부잘하기로 유명한 가수 김장훈님도 공연 롤 모델로 나훈아님을 삼고 있고 실력파 여가수 이수영님도 나훈아님을 롤모델로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곧 등장하실겁니다.
나는 차승원이 좋다. 그는 잘생기고 다리고 길다...*^^*
그리고 배용준이 좋다. 그도 멋지고 프로 의식이 있다.
저는 나훈아님 노래는 딱 한 곡 밖엔 모르는데....저 푸른 초원 위에...맞죠?
남진 입니다.음악셈님!! 대중음악도 좀 듣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저 지금 좋케 말 하고 있습니다.
아~~~네....그럼 제가 알고 있는 사람이 그 분이 그분이 아닌 모양입니다. 잘하겠습니다.
ㅎㅎㅎ 두분 대화 재밌습니다.....벨님은 신세대이거나 아님 대중음악이 아닌 다른 분야에 전념하신듯 합니다....ㅎ
우리가 알고 있는 클래식 음악~중세 유럽에선 귀족음악이었지요.당시 유럽 서민들은 감히 범접을 못했던 음악...철학도 마찬가지였구요. 심지어 헤겔의 변증법 정반합 철학 논리도 귀족들을 대상으로 한 철학이었구요. 호불호를 떠나 우리 같이 동시대를 살고 있는 분이 나훈아님의 존재를 모르고 계셨다는데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호불호와 무관심은 있을 수 있다 해도...네 맞습니다. 저 푸른 초원 위에로 시작하는 노래는 남진님의 '님과 함께'라는 노래랍니다.
이름은 알아요. 남진, 나훈아, 두 분 얼굴도 알아요. 다만 헷갈릴 뿐이죠~^^;; 살다 보면 모를수도 있는거죠.
위의 글을 통해 알아 가기도 하는거고...
어느 분야에서나 마찮가지지만.... 진정한 프로는 그렇게 흔하지 않은데요.... 나훈아님은 프로죠...노래도 섹시한 멋도 ^^
나무님. 맞습니다. 나훈아님은 자신을 가리켜 프로라고 규정하면서 프로에게 대충은 없다면서 끊임없이 자신을 갈고 닦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분입니다. 그래서 그 분은 "프로는 연습니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구요. 감사합니다.
허긴 그래요,지미 아줌마가 그러데요,나훈하 게 젤 조아 다는데 모가 조았다는건지 도통!!!?? 난 우리 현주 엄마 반지가 젤 이쁘고 좋던데,,,
유머러스하게 표현 하실려고 하신 흔적이 보이는군요. 유머에서 가장 수준 낮은 유머는 상대를 깎아 내리며 웃음을 끌어내는 것이며 가장 수준 높은 유머는 자기의 단점을 부각해 웃음을 선사하는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웃음 주신 삼태기님께 감사드립니다.
김영철은 주인을 문 000일뿐 입니다. 어디 무서워 사람 한번 쓰겠습니까??!! 그바람에 분위기 어수선 해서 삼성의 생산성을 잠시나마 떨어뜨러 국민경제를 흔들어 놓고 그후폭풍 으로 국민만 직접적 손실을 입히고 결국 얻은건 하나도 없습니다.배신자 없는 세상이 되어야 우리의 신뢰와 믿는사회가 되는 겁니다.차라리 외부 사람이 일을 터뜨렸다면 이해를 하겠습니다.
견해를 심각하게 달리합니다...
내부고발 없이는 개선이나 발전도 없지요...^^*
저는 저의 글을 올리며 제 주제에서 벗어나는 답글이 올라오는 것을 경계했는데 결국 등장했군요. 시사칼럼방에서나 표현하실 글 내용이라 생각됩니다. 삼성이 계속 잘나기 위해 그들이 저지른 부정은 눈감아 줘야 한다는 님의 논리를 과연 몇분이나 수긍할지 모르겠습니다.
왜들 이리시어요 나~~츠암 ㅎㅎㅎ김영철 이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줄 아시나요 우리 훈아님,, 제말은 자기를 키워준 분을 왜 뭅니까.개가 자기 주인 무는것 봤습니까? 가끔 실성한개가 물긴 뭅디다. 그냥 덮고 갑시다 훈아님 ㅎㅎㅎ훈아님 김영철씨 가 정말 사회 도덕적 기강 차원 에서 정의구현 실현을 위해 한짖 으로 봅니까??사회 정의구현 실현 이라는 구호 어느분이 많이 써먹었는데 우리 김변호사도 정의구현실현 운운 하면서 세상 많이 시끄럽게 했더군요.
맞습니다.
개는
주인을 물면 안 되죠.....
생각도 멋지고 노래도 멋지게 잘 부르고..이 시대에 정말 괜찮은 가수인것 같습니다.
희야님~~이 시대에 정말 괜찮은 가수 맞지요? 희야님께 나훈아님이 활동 중단을 하시기 전 마지막으로 발표한 곡 가운데 '내가 미쳤었나봐' 와 '무지 사랑해'를 한 번 들어 보시길 권합니다. 고맙습니다.
나훈아!!!!!!!! 가요계의 거장이지요. 요며칠 나훈아의 "공" 이란 노래를 계속 듣고 있네요 넘넘 좋아요
조아조아님. '공' 노래 무지 좋지요. 듣고 또 들어도 정말 우리네 인생 출발과 끝을 그렇게 잘 녹여낸 노래는 없다는 생각이랍니다. 혹시 '허야'라는 곡 들어 보셨는지요. 안들어보셨으면 한 번 들어 보시라고 권합니다. 나훈아님이 가요계의 거장이라는 님의 견해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고맙습니다.
이거모. . .
카페글이 아니라 연예지 기사를 보는것 같습니다. ㅎㅎ
구성도 탄탄하고, 내용도 고무적 입니다.
나훈아. . .
프로근성 분명하고. . .
노래 잘 하시고. . . .
남자답고, 잘생기고. . .
본문내용보니, 가치관도 올바르시고. . . .
뭐. . . 다 인정 합니다만 . . .
그의 노래를 즐기지는 않습니다. ㅎㅎ
저는
롹, 알앤비, 힙합 좋아 합니다. 아시죠? ㅋ
그러나. . . 님의취향을 존중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