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아직도 생각나면 짜증나옄ㅋㅋㅋㅋㅋㅋㅋㅡㅡ 20살되고 대학와서 교통카드 처음 샀거든요 편의점에서 그전까진 대중교통 이용할 일이 별로 없어서 20살때 처음 사봤어용 근데 편의점가서 티머니달라니까 아줌마 표정이 좀 이상한거에요 그러더니 좀 머뭇거리다가 줬는데 전 진짜 아무런 의심도 없이 받고 충전까지 하고 나왔는데 같이 편의점 간 친구가 저 아줌마 헌거 판거같다는거에요 보니까 진짜 지가 쓰던거같은 헌거였어옄ㅋㅋㅋㅋ 그 티머니고유번호있잖아요 16자리? 그것도 다 지워지고 겉에 붙여진 비닐도 다 뜯어진ㅋㅋㅋ 그때는 급해서 그냥 썼는데 지금 생각하니 진짜 열불나여 그걸로 반학기? 1년 썼던거같은데 그 아줌마가 자기 번호로 소득공제 신청해놨음 제가 쓸때마다 꼬박꼬박 됐겠져? 그때 바로 환불 받고 따졌어야했는데 아직도 짜증나요ㅡㅡ 시발
첫댓글 헐 ㅠㅠㅠ본사에 연락했으면 보상 받았을텐데여 으으!!! 진짜 개념없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