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 18번 저요/11월1일(토), 얼떨결에 냉장고 샀어요

[저요♥]

11월 1(토) 일기

시작체중

169.8cm/65kg

이달의 희망체중

62 kg

현재체중

65(0)기초대사량(1421kcal)

최종 희망체중

57 kg

오늘의 다이어트 식단

오늘의 운동

[아침]

6:30

콩나물해장국, 깍두기, 호박전1/4장

근력운동

(시간/갯수)

①

②

③

간식(8:30)믹스커피1잔

(10:00)고구마1개, 우유2모금

④

[점심]

2:30

빵(소불고기가 들어있는), 콜라

유산소운동

(시간/갯수)

① 쇼핑하며 걷기30분쯤

②

③

간식

④

[저녁]

7:00

잡곡밥1/3, 해물매운탕

①올바른식단 (30점)

20 점

②미션을 완수(20점)

10 점

간식

③숙제를 하셨음(30점)

0 점

물의양 :ℓ쯤

[야식]

④숙제 말고 운동을

30분정도 하셨음 (20점)

20 점

함께 나누어요^^ (살아가는 이야기, 계획. 반성. 등)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한우데이라고 소고기사러간다고 남편이랑 큰딸이랑 갔는데... 사실 한우는 사지도 않고... 아주 큰 대형물품을 사고 왔어요ㅠㅠ

집에 냉장고가 계속 이상한 소리가 났는데... 딸아이가 매장내에 있는 하이마트 구경하자고 해서 들어갔다가 얼떨결에 300만원 넘는 양문형 냉장고를 싼 가격에 할인해준다는 말에 홀라당 넘어가서... 결국은 사고말았네요...

일단 제가 사겠다고 한건 아니고... 돈을 내는 주체인 울 남편이 계속 사자고 했으니.... 전 그냥 좋아하면 되는거죠???

신한카드 할인혜택이 있어서 230만원가량 결제하고나면 다시 상품권으로 40만원 넘게 준다네요~~~ 결국 180만원대에 300만원 넘는 냉장고를 산거긴한데... 이게 싼건지... 사실 헷갈릴라고 하네요.

제가 이렇게 비싼 물건을 산적이 없어서요.

신혼에 혼수사고나서 한번도 가전제품을 크게 바꾼적이 없어서... 좋아해야할지 어떨지... 사실 좀 헷갈리고 있어요~

어쨌든 냉장고는 월요일에 배달오기로 했고... 전 그냥 남편덕에 냉장고 바꾸게 생겼네요.

저희 집 냉장고 1997년에 샀는데... 이제 2번째로 들어오는거네요^^

- 11월 목표 몸무게 -
날 짜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목 표	65									64.5										63.5										62
실제	65

<몸무게 변화일지>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007년								75.0	70.1	68.6	65.7	65.0
2008년	64.0	61.5	62.3	63.5	63.0	63.5	62.7	63.0	62.0	61.4	58.5	61.2
2009년	?쉼	?쉼	63.4	64.5	?	65.8	63.0	주	특	반	떠	남
2012년	결	과	는		다	시		찜	ㅠ	ㅠ		72.0
2013년	70.5	68.2	66.8	67.0	67.5	66.8	65.9	66.9	66.4	쉼65.5	쉼67.0	68.0
2014년	68.5	70	71	69.5	69.5	69.5	65.5	64.5	66.0	66.5	65

ⓒ 2013 - 다이어터들의 성지- 다음카페 '성공 다이어트 / 비만과의 전쟁' http://cafe.daum.net/slim 이 글쓴이

[예쁜깜장돼지]

양문형 냉장고 제가 꿈꾸는 건데 ㅠㅠ 집 주방이 적어도 너무 적어서 양문형냉장고 들이려면 거실에 놓아야할 판이네요. 오래오래 잘 쓰셔서 다시 바꿀때쯤 비싸게 들였어도 비싸게 들인게 아니었다는 생각드실수 있으면 좋겠네요.

[저요♥]

어제 냉장고가 도착해서 정리하는데... 냉장고가 너무 커서... 텅텅 비어있는거같은 느낌이네요~
우리집에 이럴때가 있다니... 항상 너무 빽빽하게 차있다고 남편이 뭐라했었는데... 냉장고가 너무 크니까 그런거같아요^^

[다온이 맘]

요즘 냉장고가 비싸요~~ 남편이 바꾸어 줄때 사야지 주부들은 비싸서 바꿀엄두를 못내겠더라구요 저요님 새냉장고 생겨서 기분이 좋겠어요~~^^

[저요♥]

정말 비싼거 같더라구요. 남편이 출장간 사이에 배달돼서.. 남편이 계속 냉장고 잘 왔냐고 물어보더라구요~ 넘 오랜만에 바꾼거라 그런가 집이 환해진 느낌이에요ㅎㅎ

[딸기사랑]

바꾸실때 된거 같은데요??ㅋㅋ 저는 10년만에 바꾼건데..ㅋㅋ 너무 일찍 바꿧나요?ㅋㅋㅋ 전 냉장에 음식을 넣음.. 냉동이 되서 나오는지라..ㅋㅋ
근데도.. 바꿔말어..를 계속 무한반복하다.. 저도 구경하다.. 이래저래 할인할인에.. 젤로 싸다란 말에...홀랑..ㅋㅋ거기다 신랑도 사자사자..ㅋㅋ
암튼 새냉장고..돈생각에 속은쓰리셔도..ㅋ 보시면 기분은 좋으실꺼에요..ㅋㅋ 오늘 냉장고땜시.. 일안되시는거 아니신지..ㅋㅋ

[저요♥]

역시 LG제품이 짱인듯 싶어요^^ 그동안 바꾼거라곤 TV한가지인데... 그것도 바꾼지 얼마 안돼서 고장이더라구요~ 신혼때 산 LG제품들은 아직도 다 멀쩡한데 말이죠~~~AS한번도 받은적이 없어요.
어제 남편이 출장중인데 냉장고가 와서... 전화와서 냉장고왔냐고 자꾸 물어보길래 고맙다고 했더니... 자기도 같이 쓰는건데 뭐가 고맙냐고 하더라구요~~~
그리 생각해주니 더 고마운거 같아요^^

[평생50kg]

오호라새거 장만하셨네요 주전 살때가 젤로 행복한거 같아요 더 멋진 행복한 가정되세요 암튼 따님이 복덩이네요 부러워요

[저요♥]

ㅎㅎ 전 그리 뭘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없는데... 늘 남편이 더 관심이 많아요~
아마 다음 타자는 세탁기가 될듯 싶은데...전 고장날때까지... 쭉 쓰는 편이라... 웬만해선 저희집엔 새 물품으로 바뀌진 않거든요...
큰딸 덕분에 집이 훤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