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에서서불어오는
바람을느껴봅니다.....
여기
밀폐된내가난한영역
공간을
가누던참된숨결
오후는저물어가고
새는
밤새하늘을날았다
한동안
나의꿈은
흙속에묻혀지고
죄없는이름은
허공을
뒤체인다
사랑도
사람의일이리라
만남도
사람의일이리라
더욱사랑하리라
참된
너의숨결을....
#요즘화두는물흐르듯
단순하고쉽게
표현하는것이다
나를쓰지만
세상에나오면 너의것이기때문이다
#읽는이가누구든
너무난해하면그것은
글이아니라논문...
#아주오래전잊혀진
기억의조각을모아
다시퍼즐을맟추어쓴
어린젊은날의
글입니다....
우리집뜨락, 휘틀거리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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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숨결 .... 6.26
드롱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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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2
24.06.26 08:2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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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젊은날의 시
다시 읽어봐도 공감가는 시 같습니다
멋진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공감과격려에
감사한마음입니다
늘,내가갗고있는
생각이나의미를
읽는분의 맘시선으로
구애없이보고
생각함으로
마음의지평을
넓히고자함입니다...
늘,06강건하시고
선빛하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