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Dotum"><span style="FONT-FAMILY: Gulim"><font color="#000000">내일이면 운명의 5차전이 시작됩니다.</font></span></span></span></div><div><span style="font-family: Gulim; ">많은 분들이 양팀 기세상 5차전을 승리한 팀이 우승할것이라는 예상을 하시는데요...</span></div><div><span style="font-family: Gulim; ">확실한건 인삼이 5차전을 패할 경우 동부보다 매우매우 절망적인 상황에 놓입니다.</span></div><div><span style="font-family: Gulim; "><br></span></div><div><span style="font-family: Gulim; ">지금까지 솔직히 안양은 너무 유리한 분위기와 일정속에서 경기를 해왔습니다. </span></div><div><span style="font-family: Gulim; ">그런데 기세에 비해 경기결과는 박빙이였고 이제 동부가 유리한?(그보단 불리하지않은)일정 속에 567차전이 치뤄지죠.</span></div><div><font face="Gulim"><br></font></div><div><font face="Gulim">어떤분이 4차전까지 동부는 한번도 자기페이스대로 경기를 한적이 없다고 하셨는데요.</font></div><div><span style="font-family: Gulim; ">이제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전술적대비를 할수 있는 상황의 동부가 자기페이스를 찾는다면 </span></div><div><span style="font-family: Gulim; ">우리는 정규시즌과 6강플옵의 그것을 보게 될지도 모를 일이죠...</span></div><p><br></p><p>정말 아쉽습니다. 기세를 탔을때 3차전에서 승리해서 3:1상황을 만들어 놨어야 했는데...다니엘스의 민폐모드로;;</p><p>부상폭탄을 안고 맹활약하는 양희종선수는 솔직히 부상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상태고</p><p>인삼의 주전 빅맨은 돌아가며 파울트러블에 걸리고...2년차 듀오는 끝없는 부진의 늪에 빠졌고...</p><p><br></p><p>인삼의 불안요소가 너무 많은 반면 동부는 이제 체력도 어느정도 충전했고 홈경기도 두경기남은 상황...</p><p>처음엔 별로 우승기대 안했는데 이렇게 잘하고 우승못하면 정말 안타까울듯...</p><p><br></p><p>어쨌든 5차전 인삼은 단호한 결의로 꼭 승리해주길 바랍니다!!(글이 뒤죽박죽이네요;;;)</p><p><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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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전은 동부가 이길겁니다ㅋ 올 시즌 동부는 유일하게 연패가 없으며 이상하게 언론에서 예상하면 그 반대로 가더라고요 챔프전 전에 언론에서 동부의 압도적인 경기로 4:0,4:1승리를 점쳤는데 현상황은 전혀 그렇지 않죠.. 오늘 언론에 다시 kgc가 우승 할 거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이 나왔네요.. 그러므로 예상의 반대인 동부가 우승할겁니다ㅋㅋ
저는 안양이 더 유리해 보입니다... 이미 한계치를 넘은 체력은 이틀정도 쉬었다고 해서 원래대로 돌아오지는 않죠 동부는 안양보다 많이 늙은 팀이고 그렇기 때문에 체력회복도 더디겠죠 내일은 초반부터 안양이 앞선프레스로 나올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번 챔프전은 다른때보다 더 체력적인 면이 많이 요구되는 시리즈 같습니다
지친건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쉬며 체력을 회복하는 것도 마찬가지고요. 앞으로 홈 경기가 두번 남은 동부가 유리한게 사실입니다. 인삼공사 입장에선 확실히 4경기 중 3경기를 잡았다면 우승에 상당히 근접해 있다고 말 할 수 있었겠지만, 예상 외의 선전에도 2:2라는건 아쉬운감이 없지 않죠. 강동희 감독도 아직 동부가 유리하다고, 5차전을 져도 동부는 기회가 있다고 말했죠. 강동희 감독 말대로라고 봅니다. KGC는 5차전을 진다면 우승에서 멀어지는게 사실이죠. 결국 시즌 중 연패가 없었던 동부를 상대로 5차전을 무조건 이겨야 원주가서 승부를 해볼만한 상황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팀이든 5차전을 잡는 팀이 당연히 유리해지겠죠... 상대를 벼랑으로 모는 거니까요... 특히 동부는 홈으로 돌아간다는 점에서 5차전을 잡으면 우승이 눈 앞에 오는 거라고 봐도 되겠죠... 중요한 건 결과도 결과지만 5차전에서 양 팀이 어떤 내용을 보여주느냐일 것 같네요... 동부는 상대 프레스와 빠른 농구에 더 이상 휘말리지 않고 특유의 저득점 수비농구 페이스를 되찾을 수 있을지, 인삼공사는 계속해서 '미친 듯' 뛰어 다닐 수 있는 체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 5차전의 내용을 보면 원주에서 어떤 결말이 날지 예상할 수 있을 듯...
원주동부의 벤슨.. 너무 잘해주고 있는데, 한경기쯤 부진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고,,,, 이와 반대로 김주성이 오세근에게 1~4차전 처럼 마냥 당하고 있을것 같지도 않고,,, 4차전에서 어느정도 수모를 당한 윤호영이 양희종에게 과연 어떻게 갚아줄지... 파이널에 날라다니고 있는 이광재를 안양의 87듀오 찬희 정현이 어떻게 봉쇄할지... 과연 이정현이 한경기라도 터져줄지.... 어느하나 쉽사리 넘어갈 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너무 재밌습니다 이번 파이널 ㅎㅎㅎ
사실...4차전같은 경우 벤슨이 부진한 경기였다고 동부팬입장에서 볼수 있습니다. 1,2,3차전에 충분히 넣을수 있는 골밑슛을 전반에 놓치는 경우가 많았거든요..결국 그것도 벤슨의 체력이 많이 떨어졌다는 증거이고, 그러니 후반에 거의 덩크로 메이드 시키는것 같더군요..문제는 4차전에 부진했던 이광재와 이번 시리즈 내내 부진한 윤호영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느냐가 관건
벤슨이 필드골 성공률이 50% 이하이긴 하지만 오펜스리바 9개를 하면서 27점 21리바운드를 했습니다. 부진하다고 볼 수는 없죠... 체력적으로도 1~3차전에 비해 힘들어 보였구요. 다니엘스가 벤슨을 20점 10리바운드로 묶어주고 다니엘스가 4차전 정도 활약을 보여준다면 안양에 승산이 있을 것도 같네요.. 파이널에서 벤슨의 20-10은 부진한 기록이 될 수도 있는거죠 ㅎㅎ 그만큼 정말 대단한 활약입니다. 벤슨!
양팀 선수들에게 고맙네요(특히 안양 선수들에게^^) 사실 이번 시리즈가 싱겁게 끝날거라고 대부분 우려했었는데.. 이렇게 역대급으로 똥줄타는 시리즈를 만들어주다니..... 어느 팀이 우승하더라도 더욱 더 의미있는 승리일 것 같네요... 안양이 우승한다면 말할 것도 없고... 동부가 우승하더라도 4:0 스윕보다 더 값진 우승일 것 같습니다.
첫댓글 진짜 동부팬으로써 우승 못할까봐 똥줄이 탑니다.... 불길한 예감이지만 이번에 우승 못하면 김주성 다시는 우승 못할거 같은 예감이 드네요... 제발 이번엔 꼭 우승해야 합니다...
5차전은 동부가 이길겁니다ㅋ 올 시즌 동부는 유일하게 연패가 없으며 이상하게 언론에서 예상하면 그 반대로 가더라고요 챔프전 전에 언론에서 동부의 압도적인 경기로 4:0,4:1승리를 점쳤는데 현상황은 전혀 그렇지 않죠.. 오늘 언론에 다시 kgc가 우승 할 거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이 나왔네요.. 그러므로 예상의 반대인 동부가 우승할겁니다ㅋㅋ
양보못할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원하는 팀이 이겼으면 하는건 당연한 마음이고, 그걸 떠나서 매경기가 너무 재밌으니 농구볼맛 납니다
그래도 인삼이 마니 선전하고 있죠. 대부분이 4:0 4:1 예상했죠. 심지어 인삼 팬들도 많은분들이 그정도 예상했는데 2:2 동률입니다. 경기 재밌게 흘러가네요.ㅎㅎ
저도 안양팬인데 동부가 유리해보입니다 낼 동부가 이기면90프로 넘어간다고보고 안양이이기면 60정도로 볼정도로 동부는 너무 안정적이에요;;;;
저는 안양이 더 유리해 보입니다... 이미 한계치를 넘은 체력은 이틀정도 쉬었다고 해서 원래대로 돌아오지는 않죠
동부는 안양보다 많이 늙은 팀이고 그렇기 때문에 체력회복도 더디겠죠 내일은 초반부터 안양이 앞선프레스로 나올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번 챔프전은 다른때보다 더 체력적인 면이 많이 요구되는 시리즈 같습니다
체력문제에 대해서 동감입니다. 어차피 체력을 요구하는 농구는 안양이 추구하고 있는데, 이번 휴식이 안양에 더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세근, 양희종의 체력 회복이 관건인것 같습니다.
지친건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쉬며 체력을 회복하는 것도 마찬가지고요. 앞으로 홈 경기가 두번 남은 동부가 유리한게 사실입니다.
인삼공사 입장에선 확실히 4경기 중 3경기를 잡았다면 우승에 상당히 근접해 있다고 말 할 수 있었겠지만, 예상 외의 선전에도 2:2라는건 아쉬운감이 없지 않죠.
강동희 감독도 아직 동부가 유리하다고, 5차전을 져도 동부는 기회가 있다고 말했죠. 강동희 감독 말대로라고 봅니다. KGC는 5차전을 진다면 우승에서 멀어지는게 사실이죠.
결국 시즌 중 연패가 없었던 동부를 상대로 5차전을 무조건 이겨야 원주가서 승부를 해볼만한 상황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5차전 승패에 대해선 정말 예상을 못하겠습니다 ㅎㅎㅎㅎ 1차전부터 계속 예상을 빗나가고 있어서.. ㅋㅋㅋ
5차전 부터는 안양의 상승세도 어느정도 꺾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듭니다
그래도 안양팬 입장에선..반드시 이겨야하고 꼭 이길 것만 같네요.ㅎㅎ
이상범 감독 말대로 이정현이 대폭발해줬으면 좋겠네요
한껏 올라왔던 선수들이 주춤할 시점인것 같은데, 진짜 제갈상범 감독 말대로 이제 진짜 벤치서태웅 모습을 보여줄 때가 된것 같습니다 ㅎㅎ
내일도 어쩌다 보니 직관가게 됐는데, 진짜 이겼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어느 팀이든 5차전을 잡는 팀이 당연히 유리해지겠죠... 상대를 벼랑으로 모는 거니까요... 특히 동부는 홈으로 돌아간다는 점에서 5차전을 잡으면 우승이 눈 앞에 오는 거라고 봐도 되겠죠... 중요한 건 결과도 결과지만 5차전에서 양 팀이 어떤 내용을 보여주느냐일 것 같네요... 동부는 상대 프레스와 빠른 농구에 더 이상 휘말리지 않고 특유의 저득점 수비농구 페이스를 되찾을 수 있을지, 인삼공사는 계속해서 '미친 듯' 뛰어 다닐 수 있는 체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 5차전의 내용을 보면 원주에서 어떤 결말이 날지 예상할 수 있을 듯...
원주동부의 벤슨.. 너무 잘해주고 있는데, 한경기쯤 부진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고,,,, 이와 반대로 김주성이 오세근에게 1~4차전 처럼 마냥 당하고 있을것 같지도 않고,,, 4차전에서 어느정도 수모를 당한 윤호영이 양희종에게 과연 어떻게 갚아줄지...
파이널에 날라다니고 있는 이광재를 안양의 87듀오 찬희 정현이 어떻게 봉쇄할지... 과연 이정현이 한경기라도 터져줄지.... 어느하나 쉽사리 넘어갈 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너무 재밌습니다 이번 파이널 ㅎㅎㅎ
사실...4차전같은 경우 벤슨이 부진한 경기였다고 동부팬입장에서 볼수 있습니다. 1,2,3차전에 충분히 넣을수 있는 골밑슛을 전반에 놓치는 경우가 많았거든요..결국 그것도 벤슨의 체력이 많이 떨어졌다는 증거이고, 그러니 후반에 거의 덩크로 메이드 시키는것 같더군요..문제는 4차전에 부진했던 이광재와 이번 시리즈 내내 부진한 윤호영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느냐가 관건
벤슨이 필드골 성공률이 50% 이하이긴 하지만 오펜스리바 9개를 하면서 27점 21리바운드를 했습니다. 부진하다고 볼 수는 없죠... 체력적으로도 1~3차전에 비해 힘들어 보였구요.
다니엘스가 벤슨을 20점 10리바운드로 묶어주고 다니엘스가 4차전 정도 활약을 보여준다면 안양에 승산이 있을 것도 같네요.. 파이널에서 벤슨의 20-10은 부진한 기록이 될 수도 있는거죠 ㅎㅎ 그만큼 정말 대단한 활약입니다. 벤슨!
양팀 선수들에게 고맙네요(특히 안양 선수들에게^^) 사실 이번 시리즈가 싱겁게 끝날거라고 대부분 우려했었는데.. 이렇게 역대급으로 똥줄타는 시리즈를 만들어주다니..... 어느 팀이 우승하더라도 더욱 더 의미있는 승리일 것 같네요... 안양이 우승한다면 말할 것도 없고... 동부가 우승하더라도 4:0 스윕보다 더 값진 우승일 것 같습니다.
5차전이 그냥 향방을 가를 승부인거 같아요 ㅎㅎ 근데 5차전은 정말 예상이 안됩니다.
인삼입장에서 시리즈 중반에 이틀이나 쉰게 분위기를 이어가는데 불리하게 작용할겁니다. 몰아쳐야 하는데 쉬는바람에...
아~ 동부팬입장에서...하루종일 긴장하며 7시까지 있을것 같네요...
음.. 아무래도 1~7차전을 7연전으로 했으면 어땟을까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ㅎ
그럼..아마 동부의 30대 선수들은 다 나가떨어졌을겁니다. ㅡㅡ;; 걷지도 못했을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