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몬드리안
이브 생 로랑
디자이너 故이브 생 로랑이 사업파트너이자 연인, 피에르 베르제와 함께
1961년 창립한 브랜드로써 우아한 섹시함과
진취적인 당돌함을 동시에 지닌 여성을 뮤즈로 삼아
최초로 여성용 턱시도를 선보이기도 한 파리를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이브 생 로랑이 은퇴한 후, 그 뒤를 이어 톰 포드가 디자이너 자리를 맡았지만
경영진과의 의견차이때문에 2년만에 쫓겨나듯 브랜드를 떠나고
디자인 디렉터였던 스테파노 필라티 (원래 남성복 전문 디자이너) 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승진해
2008년 다시 이브 생로랑의 부활을 알리는 첫 컬렉션을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브랜드를 이끌어 나갔지만,
2012년 이브 생 로랑과 계약이 끝나자, 많은 루머가 있었지만
재계약을 하지 않고 브랜드를 떠났어!
스테파노 필라티의 이브 생 로랑 컬렉션
2011년 가을/겨울 컬렉션
자신의 마지막 이브 생 로랑 컬렉션 피날레에서
디자이너 스테파노 필라티
(현재는 이태리 남성브랜드 제냐에서 디자이너를 맡고있다)
나름 호평 받던 스테파노 필라티가 이브 생 로랑에서 떠나고
사람들은 누가 다음 디자이너를 맡게 될지 궁금해했는데,
쇼킹하게도 다음 이브 생 로랑의 디자이너는 바로
디자이너 에디 슬리먼!
몇 년 전 패션계의 커다란 혁명을 몰고왔던 에디 슬리먼은
바로 '마른 몸이 가장 옷 입기 좋은 몸' 이라는 미학을 앞세워
디올 옴므에서 가녀린 남자 모델들의 스키니 핏을 처음으로 선보였고,
그의 마른 몸 사랑은 기존 모델들의 추세까지 바꿔놓았어.
유럽 전역에서 직접 마른 소년들을 캐스팅해 런웨이에 세웠고,
로큰롤과 어딘지 모르게 쩔어보이는 퇴폐적 이미지를 추구했지
여자보다 더 슬림한 핏의 수트를 입은 남자들은 당시로서는 엄청난 혁명이었고
심지어 샤넬의 디자이너 칼 라거펠드는 이 '디올 옴므' 옷을 입기 위해서
80이 넘은 고령의 나이에 무려 45kg이나 감량하는 등
디올 옴므 옷은 남자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어버렸어.
일부에서는 마른 몸 찬양의 위험성에 비판을 가하기도 했지만
어쨌거나 디올 옴므의 옷들이 '쿨' 해보이는건 사실.
엄청난 에디 슬리먼 찬양자들과 추종자들을 낳고
갑자기 패션계에서 은퇴해버린 에디는
몇 년동안 사진작가로 전향해 활동하다 오랫만에 '이브 생 로랑' 디자이너로 컴백한 것!
에디 슬리먼은 과감하게 브랜드 이름 '이브 생 로랑'에서 이름 '이브'를 빼버리고
'생로랑 파리'로 브랜드 이름을 바꾼 후,
파리의 스튜디오를 LA로 옮겨달라고 하는 등 파격적 행보를 보여줬어.
첫번째 컬렉션은 이브 생 로랑의 여성용 턱시도인 '르 스모킹'을
에디 슬리먼 식으로 재해석해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컴백했으나,
(여기에 추가하면 너무 길어져서 예전에 썼던 관련글을 링크할게!
디올옴므 디자이너가 만든 여성복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263876)
뒤 이은 컬렉션에서는 이브 생 로랑과 어울리지 않는 지나치게 '에디 슬리먼'스러운
스트릿 패션을 선보여 엄청난 비난을 받았지
마른 핏, 로큰롤, 스트릿 룩등 몇년 전 에디슬리먼이 보여준 것에서
발전된게 하나도 없다, 이브 생 로랑을 망쳐놨다는 엄청난 비평을 받기도 하는 동시에,
어쨌거나 엄청나게 젊어진 브랜드 이미지와 에디 슬리먼의 골수 팬들의 사랑으로
패션계의 뜨거운 감자가 된 '생로랑 파리'
에디 슬리먼의 생로랑 파리 컬렉션
2013년 가을/겨울 컬렉션
2014년 봄/여름 컬렉션
스테파노 필라티와 에디 슬리먼,
두 디자이너의 공통점은 원래 남성복 디자이너였다는 점인데
이태리출신 디자이너답게 세련된 남성수트를 보여주는 스테파노 필라티의
이브 생 로랑 맨즈웨어
반면 디올 옴므에서 보여줬던 슬림한 남성복의 진수와
에디 슬리먼이 가장 많은 영감을 받는다고 하는 록밴드 이미지를 합한
생로랑 파리의 맨즈웨어
스테파노 필라티 시절
이브 생 로랑의 광고비주얼
주로 슈퍼모델들을 원톱으로 세운 광고로
관능적이면서도 우아한 섹시함을 지닌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는 광고.
에디 슬리먼의
생로랑 파리 광고비주얼
코트니 러브, 마릴린 맨슨, 다프트 펑크등 영감을 주는 뮤지션들을 등장시키거나
록시크를 에디 슬리먼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광고.
이브 생 로랑의 상징과도 같은 색인
블루로 풀어낸 미니드레스
왼쪽이 스테파노 필라티의 이브 생 로랑
오른쪽이 에디 슬리먼의 생로랑 파리!
여성복, 남성복, 추구하는 이미지, 광고비주얼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디자이너
여시들의 취향은?
뭐야 둘다 좋아 ㅠㅠㅠㅠ몇몇개 빼고
으... 별로
입생로랑 ㅠㅠㅠ 그립다...... 입생로랑만의 분위기 우아함 관능미 이런거 다 없어짐 ㅠㅠㅠㅠㅠㅠㅠ 생로랑 파리 같은 스탈은.. 보세느낌남 솔직히.... 하 ㅠㅠㅠㅠㅠㅠㅠ 나중에 능력있는 커리어우먼 되면 입생로랑 한번 사입고 싶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에디슬리먼 뭐죠....브랜드 완전망쳐놓운거같어ㅜㅜㅜㅜㅜ이미지랑 완전안어율려ㅜㅜ록시크옷이라면 차라리 발망이나 지방시를 입을듯..차라리 알랙산더 왕처럼 캐쥬얼하게ㅠ가던가ㅜㅜ
입생로랑이 더이쁘당
입생로랑이 더 조은데..
브랜드이미지가완전히바꼈네ㅋㅋ디올옴므랑다른게뭐여ㅋㅋㅋㅋ
카리스마/패셔너블 내 취향은 좀 더 자유로운 생로랑 ㅋㅋㅋ
난 입생로랑......
생로랑으로 바뀌면서 입생로랑 빠이.. 나랑은 별로 ㅠㅠ
입생로랑 분위기는 대박인데 상업적으로는 생로랑파리가 더 나은 둡
정체성을 잃고 누구나 입을수 있는 대중성과 상업성을 얻은 느낌인데... 너무 젊어져서 옷이 동대문옷 같음
닥입생
난 클래식의 섹시와 관능을 사랑해서그런가 ㅜㅠㅜ 입생이 조아 ㅜㅜ 입생자체의 이미지라소ㅠㅠ
입생로랑
생로랑은..명품느낌이안나쟈나ㅜㅜㅜ
입생..bb
생로랑 볼수록 입생이 훨 낫네 이생각뿐... 입생로랑 보면서 돈 벌어야겠다 욕구 진짜 많이 생겨 ㅋㅋㅋ
아 정말 확 바껴버렸구나
이브생로랑이 내 취향
흠...생로랑파리는 다른건 다 괜찮은데 바지에서 뭐라 그러지...웨이스트? 힙? 부분의 테일러링이 너무 남성스러워ㅠㅠ 저렇게 허리를 높게 잡을거면 하이웨이스트로 곡선을 살려서 테일러링하는게 훨씬 예쁜데...
나머지 의상은 반반이다 둘다 예쁜것도 있고 내기준 별로인것도 있고
생로랑! 근데 진짜 이미지가 확 달라졌어
누가 그러던데 생로랑은 그냥 비싼 탑샵 같다고 그 말이 딱인듯 저 가격에 저런 디자인 메리트 없어
22222 오ㅓ 대박공감 진짜 너무 브랜드이미지가 확 바껴버림.... 흠
생로랑 파리....가 더 내스타일 ㅋ
우아한 이미지에서 락시크..
입생로랑...ㅠㅠㅠㅠㅠㅠㅠㅠ 생로랑 맨즈웨어 진짜 불호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입생로랑.....
생로랑 더 영한느낌
디올옴므 좋아하던 남정네들이 그대로 생로랑으로 옮겨탄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생로랑은 남자 모델들이 너무 멸치멸치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옷은 이쁘다
헐.입생로랑이나은데.. 그후껀좀싼티..?난다해야하나... 모델들왜케기아같음ㅜㅜ?
입생로랑ㅠㅠㅠㅠㅜㅜㅜㅠㅠ넘조아
나도 이브생로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