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에 산방에 올린 글이랍니다
오늘 보건소 갈일이 있어
그때랑 똑같이 하고 오니 그때 생각이 나서 함 올려 봅니다
물론 그때랑은 많이 변한게 있답니다
몸무게도 변했고
배둘레도 변했고....몸무게랑 배둘레는 조금 더 적어졌답니다
물론 나이도 변했고요
정신연령은 그대로랍니다
신체연령은 그때보다 조금 더 젊어진듯...^&^
알아서 계산해서 읽어 주시와요^^
오늘 보건소 갈일이 있어
동대문 구청에 딸린 보건소에 갔다
전에는 없었던 체지방 측정기가 설치돼 있어
냄새나는 발을 양말을 벗고 기계에 올라가니
신기 하게도 키 몇 몸무게 몇
체질량지수 근육량 세포량
다 나온다
키.........짤막함???
몸무게.........통통함???
내장비만레벨........균형
복부비만.............적정<+0.4> 0.4 오바 됐단 얘기 같다
근육량..............34.2<+0.9> 정상치 보다 0.9 많단 얘기 같다
그래서 체형판정도표는 .....적정이다
제일 중요한 신체연령....45세로 나온다
난 한 20세쯤 될려나 하고 올라갔더만 저으기 실망스럽다^^
지금 내 나이는 47세
신체연령은 45세
주민등록상 나이는 44세
정신연령은 18세^^
말도 안돼는 엉뚱한 계산법으로 다 더해서 4로 나누니 38.5세다
피히히히~~~
그래서 전 38.5세랍니다
이렇게 계산하면 맞나요?
나이가 먹어 갈수록 남들이 물어보는 나이에 예민해 진다던데
난 뭐 많이 그러진 않은 편이랍니다
나이에 신경쓰지 말구 열씨미 삽시당^^
그래도~~~~
내 나이는 묻지 마세요
저도 몇살인지 잘 모른답니당^^
물어 보실래면 구체적으로 물어보세요
정신연령이 몇살이냐
신체 연령이 몇살이냐
주민등록상에 몇살이냐
이케 물어 보시면 성의껏 대답해드리겠습니당^^
첫댓글 위에 이미 다 공개가 되었군요. ㅎ
그래서 안물어 보신다구요? 저 삐졌습니당....그래도 함 물어보셔야하는데요...그래야 성의껏 대답해주는데요^^
오데에 맞추어 물어봐야 할건지! 머리가 좀 띵하네요... 답쓰기 쉬운거로 물어볼테니 힌트좀 주셍! 나이가는거야 잊고 삽니다. 그냥 오늘 즐겁게 일하면서 잠 들 무렵 식구들과 하루일 서로 나누고 베개 안고 자면서 때가 되면 편안히 죽는거이 인생 아니겠습니까? 젊게 사세요오~~~
물어보셈^^성의껏 대답하겠씀둥^^감사함당^^오래오래 살겠씀당^^근데 왜 배게를 안고 자나요? 저처럼 안을 뭐가 없나요?^^
맞아요 ~나이 신경안쓰고 산지 오래됐네요~~
누가 나이물으면 정말 내가 몇살이지??생각을 해서 몇년생이니까~~
아~~내가몇살이구나,,생각을 하게 되드라구요,,그래놓구 또 잊어버려요~~ㅎㅎ
나이~~생각하지 말고 삽시다~~^-^
나보다 더 중증이시당^^잼있나 봐요 사는게^^앞으로도 쭉~~ 그렇게 즐겁게 사셈^^
네 나이를 묻지마세요`````````````````````````▒♪```♪
노래 한곡 부릅니다 나이를 잊기위해서`````````````````````````
ㅋ....큰소리로 불러봐요^^여기 나있는데까지 들리게요^^
자전거 탈 때의 나이는요?
ㅋ...천방지축 나이랍니당^^
질문1?....얼굴지수는 월맙니꺄?...박근혜를 100으로놓고요 질문2?브레지언..A컵임까? B&C.D.컵임까?.... 질문3?옷은66임까 77임꺄? 질문4?구두는몇심슴꺄? 이상임다. 돈벌어 세가지를 선물할라믄..?...
말안할라했더만 돈벌어 선물 사준단 소리에 혹해서^^얼굴90...브레지언...노코멘트...옷55...구두는 225....담에 던 벌면 꼭 사주세요^^ 공수표는 아니겠지요?^^
최초로 바람맞은 기념으로 ㅎㅎㅎㅎ 선물 해드리야건네여~ㅎㅎㅎㅎ 노코맨트ㅡ>새가슴이란 예긴데.....<벨님글에서 읽었음> A컵..알것슴다 밤에 잠이안와 홈쇼핑서 봐둔게 있는뒈 꼭 사주고 말거얌!!!ㅎㅎㅎ 감사함다아~
ㅋ.....설마 사주고 보여달라는건 아니겠지요?^^새가슴은 절대아님^^
^*^켁! 모르는걸 갈차줘서 고맙슴다아~ㅋㅋㅋ 앞으로도 절를 좀 리드 혀 가시믄서.....전 그런게 좋드라고요 ㅎㅎㅎㅎ
오잉???맨날 삼천포행이얌....ㅎㅎ
저랑 여러면에서 갑장인 요소가 많네요...
특히 정신연령은 완전 갑장입니다.
ㅋ....그게 똑 같나요?^^앞으로 말 터고 지내요 우리... 까이꺼 뭐^^
하하...
그러자!!!
켁^^진짜 하시넹^^뭔가 조금은 손해보는 이 느낌은 몰까?^^아까 했던말 취소임당....ㅎㅎ
하하하...
하라면 하지요...
멋진 친구하면 좋죠 모~~~
생각해볼께요^^
40대라 좋겠어요..50대가 되니 40대들이 많이 부럽네요..ㅎㅎ60대들은 우리 50대가 부러울려나...ㅎ
ㅋ....저도 올핸 오십대랍니당^^
나이를 안 묻겠습니다. 그렇게 원하신다면~~~ㅎㅎ
물어봐 주세용~~~성의껏 대답해 드리겠씀당^^
그래도 정신 연령은 저보다 나으시네. 애들이랑 맨날 싸워서 열 두살 넘기가 힘들어요~ㅎ
조금은 위로가 돼는듯^^애들이랑 같이 지내면 쉬 늙진 않겠네요^^
살아있었네...그케 전화해도 안 받드만...철은 들어도 나인 더 먹지말으렴~ㅎㅎ
그랬어?^^오래됏구나 만난지^^ 잘지내징?^^나이가 내 맘대로 할수 있는거라면 얼마나 좋겠니?^^
ㅋㅋ 나는 얼굴연령 70살, 정신연령 22살, 근육연령 35살, 손 연령 25살,이랍니다. ㅋㅋㅋ
도대체 몇살이란 얘기예요?^^근육량은 뻥인거 같공....손연령도 뻥인거 같공....얼굴로 봐선 할배공^^헷갈리게 하지 맙시당^^
그래두40대잖아요~~50대들어서니힘이없어요^^벌써그나이먹었다는게믿어지지않는답니다~~
ㅋ...이제 개우 오십 됐구만요^^엄살은요^^
이제 여기서 더 안먹으면 좋겠는데 그것이 되지가 않네요.ㅎㅎㅎ.
그래도 평균 연령이 높아졌다니까 아직은 청춘이 아닐까요?^^우리 같이 힘차게 살아요^^
그나저나....산방에서 몽고츠녀님 찾는... 산우님들이 을마나을마나 많은데여....산행 안 하실래요....이번달 정기산행 발왕산 넘넘 좋다고하는데요...
ㅋ....날따땃해지면 나가야죵^^그때 꼭 뵈요^^
ㅎㅎ 처녀님 글 보면 ~ 지난해 대박 터트렸던 '올 겨울엔..' 생각나서 웃음보부터 터집니다~~
설 연휴 행복하세요..
ㅋ....그게 그리 잼있었나요?술팔아야 하는데 입술만 먹고 있어서 약올라서 올린글이랍니당^^
어~이...처녀~ 시집 가실려면 이력을 확실히 공개하셔야징...사십대가 좋은때 같아요.오십고개에 발내미니 왜그리 논내된 기분이들던가...탱글한 모습이 그려지면서 질투유발 하고갑니다.^^
흐흐~~탱글하지 않답니당^^짜글짜글 하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