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 2024년 8월 22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시대정신이 아니라 신앙정신입니다 2
[다니엘 3:18] 그리 아니하실찌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어느 목사님의 부끄러운 고백입니다.
🌱저는 대학교 1학년 때 예수님을 믿고 신앙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주님을 영접한 당시, 저희 학교에 통일교 교주인 문선명의 오른팔인 사람이 방문을 했습니다.
그가 방문하는 날, 그 교주가 대통령을 만나는 사진과 세계 각국의 수상들을 만나는 사진으로 온 학교가 도배가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그때 예수님으로 심장이 뛰었던 20대였고, 어떻게 사탄의 종교, 거짓 종교, 사이비 종교의 괴수가 우리 학교를 오는지 분노했습니다.
저는 맨 앞자리에 앉아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주님, 오늘 강의를 듣는 중에 저의 영의 눈을 열어 주셔서 제가 오늘 통일교의 허를 찌르게 하소서.’
그런데 그 오른팔의 강연을 듣고 제가 그만 은혜를 받아버렸습니다. 그래서 강연 후 뛰어나가서 사인까지 받았습니다.
제가 은혜를 받은 것은 그의 말 한마디가 제 심장을 찔렀기 때문이었습니다.
“제가 진리라고 믿고 있는 문선명 선생은 그 신념을 지키기 위해서 7번이나 감옥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저는 제 스승을 위해서 아직까지 한번도 감옥을 다녀오지 못한 부끄러운 제자입니다.”
[요한복음 15:20]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은즉, 너희도 박해할 것이요
[디모데후서 3:12] 무릇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
거짓 종교의 수뇌부도 그리할 진대, 예수님이 정말 우리의 주님이시라면 우리는 왜 그분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지 못할까요?
그 진리를 지키기 위해 세상에서 받는 손해와 핍박을 왜 우리는 견디지 못할까요?
[다니엘 3:17] 만일 그럴 것이면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다니엘의 세 친구들은 왕의 명령을 들어야 하는 포로이고, 왕은 포로임에도 높은 관직을 주어서 평탄한 삶을 약속해 준 고마운 왕입니다.
이 정도의 왕이라면 한 번 정도는 우상 앞에 절하는 것이 왕에 대한 예의요, 그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길이요 미래를 약속할 수 있는 길이 아닐까요?
그러나 세 친구들은 얼마든지 납득할 만한 타협 앞에서도 무릎 꿇지 않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질문합니다.
‘우리가 그렇게까지 살아야 됩니까? 이 세상도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인데 한 번 정도 절한다 하나님을 부인하는 것도 아니고 하나님이 몰라 주실 것도 아니고… 굳이 그렇게 해서 그 젊은 날 청년의 삶을 낭비해야 한단 말입니까?’
이웃을 사랑하라, 사랑하고 형제를 나보다 더 귀하게 여기고 이웃을 위해서 봉사하고 나를 희생해라.. 얼마나 좋은 종교입니까?
모든 사람에게 박수를 받을 수 있는 기독교가 왜 세상 사람들에게 조롱거리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나요?
그 이유는 예수님만이 구원에 이르는 유일한 길, 천국에 이르는 길이라는 것 때문입니다.
불교도 이슬람교도 착하게 살면 구원의 길이 있다고 타협한다면 싸울 이유 하나도 없습니다. 기독교는 최고의 종교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사람이 만들어낸 종교가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 피묻은 십자가 부활의 권능으로 말미암아 죽은 자를 살려내고 영원한 생명을 주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 말씀은 살아있고 힘이 있는 것입니다. 말씀은 내 생각을 움직이고 내 삶을 움직입니다.
우리는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을 확신하는 믿음으로 서야 합니다.
세속화는 결국 다 자기 자신을 위한 것입니다. 나의 기쁨, 나의 행복, 나의 만족, 자기 성취, 모든 자기 행복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세속화 속에서도 그 물결에 대항하여 하나님의 뜻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담대하게 당당하게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확신하면, 말과 생각과 행복이 달라지고, 인생의 행복관이 달라집니다.
남들과 비교해서 행복이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실 때 그것이 최고의 행복입니다.
바람같이 지나가는 인생, 무엇을 위해 살다가 주님 앞에 서시겠습니까?
코로나 시대 이후 집에서 재택근무 하듯이 예배도 집이나 외부에서 온라인으로 드리고, 하나님 앞에 정결하게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배는 다릅니다. 때가 되면 예수님을 머리로 하고 주님의 모든 몸된 지체들이 온전한 영적인 가족을 이루어서 주님을 예배할 날이 올 것입니다.
그 날을 미리 맛보는 것이 지상의 예배요, 예배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그리스도인들만이 할 수 있는 영광스러운 특권입니다.
온라인으로 집에서 편하게 드리는 예배에 익숙해 지신 분들이 많으시지요? 그러나 다음주 부터는 꼭 미리 준비하시어 현장 예배 오셔서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예배 자리에 함께 오시길 바랍니다.
자녀들은 이런 부모님의 예배를 통해서 어려운 시기에 가장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예배하는 부모님을 통해서 정말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어떤 상황 속에서도 시대 정신이 아니라 성경 정신으로 일어나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2024년 8월 18일 워싱턴중앙장로교회 류응렬 목사님 설교 말씀 참조)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해서 겸손하지만 당당히 걸어가게 하소서.
공중의 헛된 권세들이 장악한 이 혼란시대에 세상의 풍조를 따르지 않고, 시대를 거슬러 하나님의 이름을 높일 때, 세상도 주님을 보게 하소서.
어떤 상황 속에서도 성경 정신으로 일어나서 하나님을 감동시키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3분의 기적] 밴드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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