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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20년전 특별한 선택...
박지연 추천 3 조회 262 23.03.15 16:35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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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15 16:48

    첫댓글 엄마도 대단하시고 따님도 대단하시네요~~어떤 선택이든 모두 가치있는 선택이라지만 길을 만들면서 가는길이 얼마나 어려운질 알기에 용기에 박수드립니다~~

  • 작성자 23.03.15 17:11

    네.. 공감해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길을 새로 만들어 가는길, 어려운 길인데
    스스로 즐겁게 일궈나가는 딸을보면 참 기특하게 생각하는
    팔불출 엄마랍니다. ^^

  • 23.03.15 16:53

    훌륭한 엄마에 훌륭한 딸
    제가 40년간 미술학원 하면서 소리쳐 강조했던 맥락과 일치해서 너무 좋으네요
    아버지가 계신 병실은 3인실이라
    고3 교사로 지내던분과
    현재 고3 남학생과 아버지가 계셰요
    남학생이 공고를 갔고
    3학년1학기에 포항제철 합격하고
    축구놀이하다가 다리다쳐 수술했는데
    너도 나도 잘했다
    몇년만 작업복 입으면
    외국으로출장다니며 대학 다니는거 만큼 안목을 키우고 배우면 된다고
    칭찬해 주시네요

  • 작성자 23.03.15 17:12

    아.. 그러셨군요..
    역시 이젤님하고 저는 통하는것이 많은것 같아요. ^^
    맞습니다. 어디서 무엇을 하든 자신의 철학만 확고하면
    잘 해낼수 있지요. 일만 잘하면 회사에서 공부도 시켜주고
    얼마든지 기회가 있으니까요. ^^

  • 23.03.15 16:55

    딸도 딸이지만 엄마의 철학이 분명하니 ㅎㅎ
    그런데 나중에 시집갈때 사위는 큰일입니다 ㅎㅎ

  • 작성자 23.03.15 17:14

    ㅎㅎ 이미 살림차려서 살고 있어요.
    사위는 건축설계사무실에 있어요. ^^
    비혼주의였던 딸의 마음을 바꾼 사위입니다.

  • 23.03.15 17:15

    @박지연 천만다행 ㅎㅎ

  • 작성자 23.03.15 20:51

    @지 존 ㅋㅋ 네.부창부수라 다행입니다..^^

  • 23.03.15 17:42

    저는 저의 자식이나 남의 자식이나 대안학교
    가는 것 반대없이 적극 지지할겁니다.
    저의 애들도 스스로 선택하라 했었고...(^_^)

  • 작성자 23.03.15 17:49

    감사합니다. 다른것은 몰라도 주도적인 삶을 사는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 23.03.15 17:52

    @박지연
    애들을 자기가 낳았다고 자기 마음대로 하는게
    아니고 묵묵히 격려하고 지켜봐줘야 될 것 같아요

  • 작성자 23.03.15 20:52

    @적토마 네..맞는 말씀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3.15 20:52

    긴글 읽어 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3.03.15 17:54

    똑같은 최고의 탑을 바라보며 남을 밟고 내가 1등이여야 한다는 사고방식에서 깨여있는 부모의 선택이 자녀분께 일조하신듯 하구요
    요즘은 인성교육이 우선시 되야 참다운 인간이 되는듯하더라구요
    인생에 있어서 공부가 최고가 아니라 무엇이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앞으로 살아가는데 크나큰 자양분이 무엇인지를 부모님께서 잘 이끌어 주셨네요
    탁월한 선택에서 결과는 너무나 확연히 다른 삶을 가꾸어나가는 사회에 일조하는 구성원이 됐다는것이 너무나
    훌륭하게 느껴집니다
    좋은부모로써 바르게 인도 하셨네요

  • 작성자 23.03.15 20:54

    긍정적으로 바라봐 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3.03.15 18:01

    엄마의 생각이 밝아서...
    현명하게
    딸 교육을 시키는거 같읍니다
    대단 하십니다

  • 작성자 23.03.15 20:55

    엄마는 방목했고 저 스스로 제 길을 잘 찾아서 사는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 23.03.15 18:08

    참다운 자식 교육이었네요.
    눈앞에 이익이나 자신의 부족함을 자식에게서 찾으려는~
    일종의 보상 심리를 가진 부모가 꽤 있죠.

    해서..부족한 능력의 자식에게 올인하며~
    바랬던 성과를 못내 세상을 한탄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요.

    이야기 몇마디 나눠보면 어느 정도 알게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박지연님의 자식에 대한 교육관은 결코 평범하지 않은 비범함이 있습니다.

    나이는 저보다 몇 아래시지만~
    생각의 깊이는 절 훨씬 뛰어 넘으시네요.

    장하십니다.



  • 작성자 23.03.15 20:56

    잘 봐주시고 공감해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3.03.15 18:17

    당장 눈앞의 성과물에 매달려 아이들을 닥달하는 요즘
    참 대단하신 엄마 또 대단한 딸 입니다
    다섯 손주가 모두 중고등 학생이고 금년에 당장 수험생이 있는 제가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쨋든 선택은 아이들의 몫이라 생각 합니다~~

  • 작성자 23.03.15 21:01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일 중요한것은 자녀의 행복권 이라 생각합니다.^^

  • 23.03.15 18:35

    아하~~~~감탄합니다,박수 보냅니다 짝짝짝~~~^^

  • 작성자 23.03.15 21:03

    박수를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23.03.15 19:00

    딸을 믿어준 엄마에게 실망 시키지 않는 딸이네요
    누구보다 야무진 엄마이고 교사가 될듯 싶네요

  • 작성자 23.03.15 21:04

    네..홍실이님 믿음에너지가 제 딸 앞날에 큰 빛이 되어줄거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3.15 19:05

    엄마도 따님도
    참 대단하십니다^^~

  • 작성자 23.03.15 21:06

    감사합니다..^^ 저는 아니지만 제 딸은 그 또래에비해 대단한 의지를 갖고 사는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 23.03.15 19:56

    이담에 이 지구상에는 쓰레기 외에는 남는 것은
    아무 것도 없을 껍니다.

    지금도 수억명의 사람들이
    쓰레기의 심각성을 모르며 살아갑니다.

  • 작성자 23.03.15 21:06

    네..맞습니다..정말 심각합니다. ^^

  • 23.03.15 20:51

    다양한 대안학교 정착 된것 같아요
    처음 접할 때 는 약간 불안 했거던요
    홈스쿨링 가정도 많더라구요
    정답은 없기에 필 받는대로,
    아이 성향 마춤 교육이니 제일 좋은 교육아닐지요 구태여 잠 덜자고 공교육 고집만 할건 아니죠 행복한 마음이라면 믿고 잘 시행 했어요 보통 엄마들은 못 합니다

    집안에 정보맨 있어
    울 애들 초딩부터 공부 공부하지 마라 했어요 뛰어내린다고 헐 그때는 그런일 없던 시절이라 이해도 안됐는데 ...
    요즘엔 공부 잘해도 못해도 시험 망쳐도점수 강박으로 부모 가슴에 대 못질을 하고 떠납니다

    한창 맞벌이 시절
    큰딸 학원에서 수업 며칠 빼 먹었다는 전화를 받고 잡으려고 하다가 겁나서 참았어요 또래보다 엄청 큰키 초딩 때 걸스카우트 대장을 하고 암튼 친구들 좋아하고
    중2병 걸려서 훗훗 고딩까지! 다행히 사립 여고 공부는 많이 시키는 바람에 원하는 대 학과에 들어갔어요 담임쌤이 어머니 걱정마세요 대학가면 잘 할겁니다 위로를 ㅎ
    지금까지 사회생활 넘 잘하고 있지요
    범생이고 공부 잘 한 작은딸은 결혼전 부터7년 사회생활 애들 키우라고 종치게 했어요 한번씩 저가 그래요 4년제 대학 등록금이 아깝다고 농 수긍할때 넘 귀요미ㅎ삶이 그래요 행복하세요🤗

  • 작성자 23.03.15 21:08

    네..공부에 정도도 없고 인생에 정답도 없다는 것이 맞는것 같습니다..공작새님도 자녀분들 참 잘 키우셨을것 같아요..^^

  • 23.03.16 00:55

    따님도 훌륭하시지만,
    지연님도
    훌륭하십니다.

    "본인이 설사 선택하지않은 길을 가게될 경우라 하더라도 ~~~~~"고
    답변하신 말씀
    지연님의 인생관이
    녹아 있네요.
    박지연님,따님 두분모두
    존경스럽습니다.
    건안하심을
    기원합니다.

  • 작성자 23.03.16 06:06

    과찬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격려와 응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23.03.16 10:52

    아 대단하세요. 박수 칩니다. 훌륭하게 생활합니다.

  • 작성자 23.03.16 10:55

    박수와 격려를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23.03.18 17:36

    어려운 선택에서 자신이 이룬 성과,
    부모님의 헌신에 경의를 표합니다.

  • 작성자 23.03.18 19:16

    응원과 격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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