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쉽게 가정 온실가스 줄이는 7가지 방법>
-이상훈 환경운동연합 정책처장
1. 일기예보를 보면서 기후변화를 떠올리자
- 기후변화의 경고를 잊지 말자.
2. 우리집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생각해보기
- 국립산림과학원 홈페이지(www. kfri.go.kr)에는 '탄소나무 계산기'가 있고 환경관리공단 홈페이지(www. gihoo.or.kr)에는 '이산화탄소 발생량 계산기'가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시민 한 사람이 연간 3.2t의 온실가스를 배출한다고 한다.
3. 플러그를 뽑자
- 전력의 절반 이상이 석탄이나 천연가스, 석유를 태워서 만든다. 에너지 효율 등급이 높은 가전제품을 쓰고 쓰지 않는 가전제품의 플러그를 뽑아놓는다. 잠시 컴퓨터를 쓰지 않을 때는 모니터만 꺼둔다.
4. 차를 두고 다니자
- 자가용을 절반만 적게 이용해도 온실가스를 1.5t 이상 줄일 수 있다. 살을 빼려고 애쓸 것 없이 걸어다니면 일석이조. 차를 운전할 때 트렁크의 불필요한 짐은 빼내고 적당한 타이어의 공기압을 유지해 부드러운 운전을 한다. 온실가스와 연료비를 함께 줄일 수 있다.
5.적당한 냉난방
- 냉난방을 2도만 달리해도 엄청난 효과
6.물을 적게 쓰면 온실가스도 준다.
- 수돗물을 만들고 공급하는 과정에서 펌프같은 전력이 사용된다. 결국 수돗물을 많이 쓸수록 온실가스가 많이 나오게 된다. 절수 수도꼭지나 샤워기를 사용하면 물을 아낄 수 있다.
7.나무를 심자
- 한 사람이 배출한 이산화탄소의 흡수를 위해서는 일생동안 978그루의 나무를 심어야 한다. 78년을 산다고 하면 60살만 계산해 보아도 매년 16그루 이상을 심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