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갔다가 오랜만에 출근 했두만..... 이룬~~ 컴이 맛이갔네......
며칠 자리 비웠다고 책상 치우긴 그렇고 컴을 보내버리다니....
하루 종일 고쳐서리.... 이제야 글올립니다....
일단 교육 가서 느낀점은 .... 3년뒤 근골격계 유해요인조사 시점에 법이 바뀐다는거 하고
유해요인조사 방법 즉 kosha code도 바뀐다는 거.....
근골격계 유해요인조사를 통해 근골격계질환이 생길수 있는 작업에 대해서는 작업환경 개선
을 실시해야 합니다. 근데 저는 유해요인조사에 나타나는 유해요인에 대해 모두 다 실시 하는
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물론 노동부 점검을 나와서도 그렇게 지도합니다. 근데 공단에 그 사
람은 유해요인을 주의와 위험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위험수준에서만 개선을 해도 된다는 겁
니다.
제가 질문을 했습니다. " kosha code tool의 경우 정성적인 방법인데 어떻게 주의와 위험의 단계로 구분을 할 수 있습니까? 그렇다면 정량적인 tool 즉 lula, reba, owas 등을 이용해 평가를 해야한다는 말입니까?"
교수 " 예"
나 " 중소기업에서 그런 tool을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이나 여건이 됩니까?"
교수 " 대기업은 투자를 해야하고 중소기업은 국고화를 시켜 정부에서 투자를 하고 대행기관에서 하도록 해야죠."
나 " 노동부에서 감독관이 사업장에 점검을 나왔을 경우 그런 단계를 알지도 못할 뿐더러 부담작업에 해당되면 모두 개선하도록 지시를 합니다. 노동부 감독관들이 그런 개념을 가지도록 교육을 하거나 가이드라인을 공단 측에서 제시를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수 " 교육하도록 하겠습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현실을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앞으로 법이나 제도가 바뀌면 사업
장 담당자인 여러분과 우리만 또 힘들게 생겼습니다....ㅠㅠ
하지만 너무 걱정들은 하지 마시고 우리가 열쉼히 공부해서 쉬운 방법들을 찾아 봐야죠....
주말 잘보내시고... 언제나 즐겁게 웃으면서 스트레스 받지 말고 삽시다...
첫댓글 암튼 고생이 많으셨네요...ㅋㅋ 잘 이해는 안되는 단어가 있지만, 열심히 하면 잘 될꺼라는 희망은 있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p/s 그래도 컴만 고장난게 다행이네요....저흰 책상을 그냥 치워버리는뎅 ^^*
과연 법인 통과 할련지요...어제 노동부 갔었죠. 첫 말이...이게 개선계획서입니까. 시설을 투자를 하시지요. 눈에 보이는 개선계획서는 안됩니다.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저희 회사의 사정, 한국의 회사 사정은 모르나.? 환율 올라, 원자재 올라..3중에 4중 고돼..흑흑 짜증이 무지...화요일 또갑니다.
암튼...유익하면서도..무익한 교육이였죠.. 탁상공론격이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