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계단
조 각 목 詩
내가 슬프고 괴로울 때는
그대 가까이에 더 머물며
그대를 사랑한다는
표현도 많이 합니다
내 속에 모든것을
남김 없이 고백할 때
다정하게 들어주시던
당신의 미소 띤 포근한 사랑
봄 기운에 얼음 녹아
시냇물 흐르듯
내 모든 슬픔 녹아지고
황홀한 한송이 사랑의 꽃이 핍니다
내가 그대 얼굴을
어히 바라볼 수 있으랴
하지만 용기를 내어
정다운 그대 얼굴 바라보며
마음껏 웃는동안
난 어느새 당신의 포로가 되어
모든 슬픔 시름 잊어버립니다
나의 초라한 모습
받아주신 당신
그 사랑에 오늘도 한계단 한계단
쉬지 않고 천국의 계단을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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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의 초라한 모습 받아주신 당신, 그사랑에 오늘도 한계단 한계단 쉬지않고 천국의 계단을 올라갑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