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눈높이나 재능, 빨간펜, 웅진씽크빅 같은 학습지 시키지 말아주십시요!
아이들 망가지게하는 강력한 주범입니다.
기계적으로 반복학습을 시켜 어린 아이들의 창의력을 말살시켜 결국 청소년시절에 학원에 기대도록 만듭니다.
눈높이는 관리교사가 다단계로 되어있어 회원관리에 아주 필사적입니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회원이 줄면 늪에 빠진 것처럼 자기 돈 부어가며 생존할 수 밖에 없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코흘리게 아이들을 괴롭혀 돈벌고, 관리교사 고혈을 빼서 돈버는 곳이 대교 눈높이입니다.
이런 대교라는 회사가 학습지 시장이 포화가 되니까
자기 자신들이 반복학습을 시켜 아이들의 창의력을 망가뜨려놓고 이제 와서는 아이들의 창의력을 높여야 한다고
페르마라는 학원의 지분을 인수하여 요즘 아이들 창의력이 부족하니 페르마에 다녀 창의력 높이라고 광고하고 있습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때는 창의력 말살시키는 반복학습시켜 학습능력을 저하시키고
중학교 때는 창의력이 부족하니 자기네 페르마를 다니라고 강요하고 있습니다.
이런 아수라백작같기도 하고 야누스같기도 한 대교가 특목고인 명지외고를 인수했다고 합니다.
교육청은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대한민국 이대로 두면 백년대계인 교육 완전히 망가지게 됩니다.
미래의 우리 아이들이 더욱 더 망가지게 됩니다.
어떻게든 막아야 합니다.
첫댓글 저는 어릴 때... "공문수학"(?) 이라는 학습지를 했었는데... 하기 싫어 도망다니긴 했어도... 반복적인 계산연습으로.. 계산의 정확성은 매우 탁월해졌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좋은 점도 있지 않을까요?
물론 계산의 빠르기나 정확성을 높이는 것은 있을 수 있으나, 그런 연습으로 인해 생각하는 문제는 손도 못대는 경우가 더 많아집니다.
저도 정말 당부 합니다. 이런 학습지가 아이들을 망가지게 합니다. 전 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때 교문 앞에서 모 학습지 샘이 아이에게 학습지 권유를 해서 하고 싶었나 봅니다. 그래서 내가 우리 아이에게 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거 되게 귀찮은거다, 엄미가 집에 없으면 샘이 오면 물이라도 대접해야 하고 네가 밖에서 놀다가 그 시간 맞추어서 뛰어 와야 한다 그거 가능하겠어? 했더니 안 한다 하더군요.
수학에서 구구단은 반복보다 심하게 달달외워야합니다, 분수의 사칙게산, 소수분수의 혼합계산등의기초가 확립되지않으면 정말 중1때부터 고생하죠. 개인의 수준에 맞추어 꾸준히 자학자습하는 습관을통해 자신감이 생기고 어려운문제도 잘하게 됩니다.잘 잊어버리는 습성때문에 반복학습은 필수입니다. 비판하시는분들자녀나 친척보세요 우리나라 교과서체게에서는반복식학습을 어떤형태로든 해야합니다 . 기초라니까요 적어도 초등6년간은 기초계산을 꽉잡아놔야 중고등학교 문제 응용력 사고력향상의 밑거름이됩니다.어려운 문제(사고력, 난이도 있는문제)도쉬운단계부터 반복복습을 통해 알아갑니다.기초확잡아야죠
제가 가르친 중학교 애들 가운데 눈높이 한 아이들이 기초문제는 빠르게 풀지만 오히려 생각하는 문제는 꽉 막혀버리는 것이 현실입니다. 비슷한 규칙에서 조금만 벗어나거나 계산을 글로 표현한 문장제가 나타나면 당황하고 쉽게 포기하지요! 안타깝게도 중학교부터는 문장제 문제나 생각을 요하는 문제의 배점이 더 높다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에 버벅대니까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수학에 무슨 문제나 있는 것처럼 학원을 찾아가고 학원에서는 불안감을 조성해서 학원을 다니게 만듭니다
아울러 학습지로 단련되지 않은 아이들은 2가지 유형으로 나타납니다. 첫째는 그간 문제를 스스로 접해 풀어본 경험들을 갖고 있어 어려운 문제를 접할 때 도전의식을 갖고 풀려고 노력합니다. 둘째는 모든 문제에 접하기를 싫어하고 쉽게 포기합니다.
결과를 보면 아이들 유아기 초등 때부터 받은 사교육 영향이 어떤 것이지 한 눈에 보일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 → <서울대 이과 학생들 몇십%(?) 기초 수학학력 모자라 교수들 수업 곤란> <기초 수학학력 모자라는 서울대 신입생들 선배들이 수학교육> ← 이런 기사들 3월 대학입학식 끝나면 곧잘 나오지 않던가요 .. .. 그렇게도 사교육 시장에 돈 쏟아붓는데 왜 한국 최고 대학의 신입생들은 <수학기초학력> 부족한 것일까요 .. 갸우뚱???
바로 저런 계산 딸딸딸 속도전 부추기는 학습지에 저는 원죄를 묻고 싶습니다만 .. 어쭙잖은 사회환원 생각하지 말고 아이들 창의력 죽이는 딸딸이 문제집 사교육 시장으로 학습지 모집 주부들 학습지 학생들 코꿰어 돈벌지 말았으면 합니다 .. 물론 셈공부 잘 하면 저학년 초등 때는 공부 잘 하는 듯 보여도 아이들 중2 중3만 가도 사고형 문제 도전할 힘 잃고 수학 포기하는 것 많이 봤습니다 .. 그렇게 되면 (제대로 된 수학교육 받아본 일 없어 부모님 스스로 수학 못한다고 생각하시는) 부모님들 "그래, 수학이 어려워서 그런거야" "우리 애는 문과가 적성인 거 같아" 하시지요 ..
어릴 때부터 단순하고 질리게 하는 야만적인 학습지 수학교육에 아이들 자생력 없어지고(또는 의도적인 없애임을 당하는 것인지 ..) 결국 학원에 기대게 되면 원리는 파악하지 못한채 문제풀이 요령만 기계적으로 연습해서 결국 여러 차례 꼬이고 꼬인 기형적 문제는 잘 풀면서도 연습한 것에서 그 꼬임이 조금만 틀어져도 못풀게 되지요 당연하지요 원리를 깊이 생각할 틈 없었으니까요 <속도전> 기본적으로 수학의 아름다움이나 수학 학문한다는 것의 재미로움 같은 것 눈꼽만치도 느낄 틈이 없이 아이들 크는 것이 너무 속상합니다 수학이라는 투명한 성같은 아름다운 학문의 반석은 결코 저런 학습지로 쌓을 수 없습니다 ...
이제 미국 아이비리그에서는 한국 학생들 점수 높아서 합격시켰는데 결국 입학시켜놓고 보니 그 점수 꽝이더라, 창의력이 하나도 없더라, 그래서 이젠 한국 학생들 점수 높은 것 안믿는다 하던데요 .. 적게는 중 고등 6년 많게는 초4~고등까지 9년 아이들 학원에 잡아넣고 돈은 돈대로 쏟아부어가며 계산기계를 만들며 아이들 창의력은 팍팍 죽이고 있으니 돈도 아깝고 아이들도 불쌍하고 ... 인재를 키워내려 머리를 맞대도 부족할텐데 어린 아이들 낚아서 돈버는 특히 유아 초등 학습지 사교육 시장 정말 밉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