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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지맥 마지막 5 번째 구간입니다..
금산매표소-분기봉(666)-550봉-가마봉(414)-454봉-송정리-망운산(286)-미조항-밧바위 까지의 모습입니다..
지난 2007년 12월 18일(화)..당일로..
우선 파노라마 감상하시고...
다시보는 비단산(금산)..왼쪽 위로 보리암...
주능선 분기봉(688) 가는길에서 본 금산.
금산을 좀 더 높은 곳에서... 왼쪽으로 상사바위까지...
분기봉에서 보는 앵강만과 목단섬..
분기봉에서... 금산쪽으로... 분기봉에는 산불 감시초소가 있다...
주능선 상에서... 점점 멀어지는 앵강만과 금산...
드디어?? 남해지맥의 끝이 보이기 시작한다.. 멀리 망운산(286)과 지맥 끝을 지난 남해군의 여러 섬들이..
망운산을 좀 더 가까이..그 뒤로 미조항이 있다..
상과 동... 두개의 바다가 손에 잡힐 듯이 가까이 보인다.. 지맥의 끝임을 아르켜 준다..
454봉에서 송정리 마을로 내려오면서 망운산 오르기 전의 바닷가...
망운산(286)에서...미조항과 그 뒤로 마지막 지맥 봉우리..
남해지맥의 끝부분에 점점이 널려있는 섬..섬.. 섬,,,
석양이 물드는 남해 바다..
상괴 동...
남해지맥의 마지막 봉우리..
지맥 마지막 봉에서 보는 섬..죽암도..큰섬..호도..등등..
석양속으로..밧바위옆 조그마한 만의 양식어장....
이상 파노라마 감상하시고.... 다시 처음으로...
금산 매표소... 보리암 입장료를 내야한다.. 요금은 얼마 안되지만 보기는 전 번에 다 보았는데...
금산 오르는길... 이곳까지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온다.. 해발 고도 600m 정도를 그냥 먹었으니?? 이때 시간은 12시 20분을 지난다.. 짧은 겨울날에 시간을 아낄 수 있었으니 어찌 고맙지 않으리요...
금산과 보리암... 지난번에는 저녁녘의 햇살이였는데... 오늘 한 낮의 금산이 더 뚜렸해서 좋다..보리암을 찾아보시라...
보리암은 가 보지도 못하고 바로 분기봉 가는길에서... 멀리 왼쪽에 보이는 평평한 바위가 상사바위..
상과 동... 가운데 바위속에 있는 보리암을 찾아보시라...기돗발이 잘 먹힐만치 기막힌 위치가 아닌가??
지나온 능선... 순천바위가 이곳에서는 그저 평범한 봉우리로 보인다...
다시 앵강만과 목단도... 이곳에서는 그저 목도라고도 한다..
다시 금산을... 언제 또 와 볼 것인가... 실컷 보고가야지... 상사바위가 잘 조망된다... 역시 보리암도..
앵강만 위로 까마귀 한 녀석이...
주능선에서... 금산이 점점 멀어진다...
국립공원 표시석... 내무부라고 쓰여있으니 최소 10 년은 더 된 것같다...소박하고 겸손한 자세가 보기에 좋다... 주마루금을 따라 잘 놓여있다..
주마루금상의 한 무명봉에 서있는 돌탑... 뒤로 보이는 하얀 기둥이 위의 국립공원 표시석.. 작지만 견실하게 잘 세워져 있다..최근에 국립공원에 서있는 보기싫은? 곰돌이 안내 간판보다 훨씬 낫다..온고이지신이라..옛것을 보고 좀 배우시라..
저수지에 비친 하늘과 바다...남해군은 곳곳에 산속에 이런 저수지가 많다..그만큼 농사의 역사도 오래 되었다고 한다..
가마봉 오르기전 팔각정 전망데가 있는 휴게소...주마루금은 가운데 계단을 타고 올라간다... 친절하게 사다리까지 놓아두셨으니.. 여기서 대원들과 함깨 간식을 들고.. 시간은 오후 한시반을 지난다...
능선에서... 바다가 점점 가까이 온다...
지맥의 끝이 보이기 시작한다.. 양쪽으로 갈라선 바다는 손에 잡힐 듯이 가까위 지고..가마봉 지나 454봉에서..
여기서 한방 박아야지... 가운데 볼룩한 봉우리가 망운산(286).. 그뒤로 미조항이 있다.. 망운산의 해발 고도는(285) 그 자체로는 그다지 높은 것은 아니지만 바닷면에서 부터 직접 올라야하기 때문에 만만치 않았다.. 더구나 등산로까지 잡목과 넝쿨로 덮혀있어 좋지 않았으니.. 이때 시간은 2시 10분을 지난다..
454봉에서 내려와서..송정리 마을 쪽으로...3시를 조금 지난 시각인데... 해는 벌써 황혼색이다..
송정마을을 지나는 77번 19 번 국도.. 이 편한 길을 마다?하고... 다시 산길로 올라야하니..마루금을 타야하니까??
이정표가 열개정도 한군데 모여있다..휴양...레저 시설이 많은듯... 우리 류회장님 그 와중에도 사진을 찍으로 내려 가신다..
송정리 마을 바닷가에서... 여기서 부터 망운산 정상까지 한시간 가량 된비알을 올라야한다..등산로가 가시덤불 투성이라 더 시간을 잡아먹는다..
망운산에서 보이는 미조항... 왼쪽의 섬이 미조도고...
오른쪽(서족)으로 더 많은 섬,섬들이...죽암도 ..큰섬..등등... 시간은 4시를 지나간다..
망운산 정상의 산불 감시초소와 인심좋은 아저씨.. 등산하시는 분들중에 나이 많은 분이 많이 보인다고 놀라워 하신다.. 시간은 4시 13분을 지난다.. 갈길이 아직인데... 짧은해는 점점 내려안는다...어쩌리요..부지런히 가야지..
석양빛 속의 미조항...이 동네를 지나 다시 조그마한 봉우리 두개를 지나야 지맥 끝이다..
드디어??? 마지막 봉우리가 ...군사지역인듯..출입이 통제되는곳이다..다행이 문이 열려잇어서... 시간이 5시를 지나니... 이제 서서히 어둠이 몰려오고...
요 앞의 봉우리만 지나면...
마지막 봉우리에서 보이는 밧바위... 지맥 끝이다.. 어두워서 내려가지는 못하고..겨우 카메라로 당겨 잡았는데..좀 흔들렷다.. 광량이 부족하니...
지맥 마지막 봉우리에서 보이는 남해의 섬..죽암도..큰섬등등.. 사람이 사는듯.. 전기불이 보인다..
여기서 한방 또 안 박을 수 없지... 남해대교에서 이곳 까지 약 50 km에 달하는 남해지맥의 끝 봉우리다.. 시간이 5시 반이 다 되었다... 뒷 배경을 넣을려고.. 비록 어둡지만 카메라 후럇쉬를 사용하지 않고 짹으니... 흔들릴 수 밖에... 요새 나오는 기계는 이런 흔들림 방지 장치가 다 부착 되어 있다고 하는데... 내기계는 오래?된 것이라... 어찌되었든 지맥을 하나 또 끝내었으니... 기분이 좋다... 미조항의 한 횟집에서 소주와 싱싱한 생선회로 회포?를 풀고... 서둘러 서울로 온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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