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이노베이션
조용호 저 2013.6.1 타임비즈
일시 : 2013년 11월 2일 오전 10시 ~ 12시 장소 : 이매역 1번출구 부근 한국HRD센터 별관 강의실 참석인원 : 12명 작가 : "당신은 이노베이션" 저자 조용호 님 |
한국 HRD교육센터 별관에서 진행된 '작가와의 산책'
'당신은 이노베이션' 강의 듣고 왔습니다.
열심히 찍어둔 사진을 컴퓨터에 저장해 두었는데
사진이 다 날아가서 찾느라 후기가 좀 늦었네요.
컴퓨터 오류로 사진이 다 날아가서 한국 HRD교육센터 담당자가
찍어서 올려 준 사진으로 대체 합니다.
한국 HRD교육센터 별관은 이매역 1번 출구로 나와서 SK이매동주요소 골목으로
들어오면 바로 보입니다. 좀 더 위로 올라가면 한국 HRD교육센터 본관이 보입니다.
강의실에 들어서니 책상 배치가 평소와는 다르게 마주보게 배치되어 있어서 일찍 오신 다른 분들과 함께 원래대로 앞으로 바라보도록 옮기고 있는데 대지님께서 오셔서 작가님이 요청하셔서 배치한 것이라고 해서 다시 원래대로 옮겼어요.
강의가 시작되는 10시까지 받은 책을 읽어 보았어요.
10시가 되어 대지님이 나오셔서 '작가와의 산책'에 대해 설명하신 후에 당신은 이노베이션의 작가 조용호님을 소개해 주셨어요. 조용호 작가님은 5권의 책을 집필하셨는데 이 책은 4번째 책이라고 합니다.
이번 강의에 새롭게 배치된 강의실 책상의 모습입니다. 4개의 모둠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2시간동안의 강의시간에 "당신은 이노베이션"의 강의 내용은 모두에게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책의 핵심가치는 말랑말랑한 유연성을 가지는 "SOFT 사고법"입니다.
작가는 기존에 익숙해져 있는 상식을 뒤집는 유연성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낳는 밑거름이 된다고 하시며,
상상력의 바다에서 헤엄치라고 하였습니다.
"SOFT 사고법"은 아이디어를 만드는 과정에서 부각되는 능력으로 서로 다른 것들을 연결하는 힘이라고 하였는데,
이것이 창의성의 요체가 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뇌가 고정관념이라는 틀에 갇혀 딱딱해지지 않도록
고정관념을 탈피하라고 하네요.
"SOFT 사고법"은 아래의 사진처럼 4가지로 구분됩니다.
S 집합적 사고 - 더하고, 나누고, 제거하라 (Sum, split, Subtract)
O 관계적 사고 - 만나고 싶어하는 것들을 연결하라 (Orchestrate)
F 캐시플로 사고 - 굳고 멈춰있던 것들을 흐르게 하라 (Flow)
T 시스템 사고 - 주어진 환경 등의 제약사항을 뒤집어라 (Twist)
책 목차와 내용은 위의 순서로 되어 있는데 아래 도표에서는 F와 T의 내용이 바뀌어 있네요.
내용은 그대로 두고 F와 T의 제목만 서로 바꾸면 될 것 같아요.
다음판을 인쇄할 때는 수정한 내용으로 인쇄되기를 바래봅니다.
4가지의 사고법에서 12가지의 가치명제로 세분합니다.
12가지의 가치명제를 또 세분하여 25가지 하위 가치명제로 구성합니다.
S 집합적 사고 - 더하고, 나누고, 제거하라 (Sum, split, Subtract)
전용비행기는 누구나 꿈꾸는 일이죠. 그러나 막상 구입하기에는 막대한 비용이 들기에 억만장자가 아닌 이상 엄두도 못내죠.
그러나 넷젯이라는 회사는 이를 이노베이션해서 콘도처럼 공동지분으로 나누어서 저렴하게 분양을 해서 적자를 면치 못하던
회사를 흑자로 돌아서게 했다고 합니다. (p.59)
작가님이 우리의 고정관념이 어느 정도인지를 테스트 하셨어요.
[고정관념 테스트 1] 양초 문제풀기 : 양초, 압정, 성냥
그림 안에는 양초, 성냥, 압정이 가득 들어있는 종이상자가 있습니다.
'촛농이 떨어지지 않게 양초를 다 태워라'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정답은
'압정을 쏟은 후 종이상자에 압정으로 양초를 고정하고, 종이상자를 압정으로 벽에 붙인다' 입니다.
여기서 압정은 고정관념을 뜻하고,
압정을 빼내는 과정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위해 기능적 고착을 제거하는 것을 뜻합니다.
고정관념이 강한 사람은 문제를 푸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창의적 사고를 하는 사람은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라고 합니다.
[고정관념 테스트 2] 모피코트를 입은 사나이의 제안
한 모피코트를 입은 사나이가 어느 집 문을 두드리며 이런 제안을 했습니다.
"새벽 1시에 합판을 구해주면 1억을 주겠다."
그 사람은 멋진 리무진을 타고 있었기에 1억을 주겠다는 말을 믿고 합판을 구해보려고 이리저리 노력합니다.
과연 이 사람은 새벽 1시에 합판을 구할 수 있을까요?
정답은 자신의 집의 문을 떼어서 주는 것입니다.
모피코트를 입은 사람이 두드린 집의 문은 나무로 되어 있었기에 문을 떼어서 주면 되는 것입니다.
고정관념이 강한 사람은 문을 생각하지 못하고 식탁, 벽 등 다른 것을 생각했을 것입니다.
[고정관념 테스트 3] 글자 수수께끼와 엘리베이터
두 집단의 사람들에게 낱말카드를 보여줍니다.
한 집단은 행복이라는 낱말카드를 보여주고 다른 카드를 보여줍니다.
다른 집단은 다른 카드를 보여준 다음 행복이라는 카드를 보여줍니다.
여기서 공통점이 나타나는데 설명을 들으니 놀랍네요.
이 두 집단에게 보여준 정보의 세트는 같으나 먼저 본 정보를 기준으로
나중의 것을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낱말카드에 노인 관련 단어를 넣어두고 보여 주었습니다.
모든 테스트를 마치고 엘리베이터로 가는 동안의 사람들을 관찰했는데
노인 관련 단어카드를 본 사람들의 특징은 본인은 인식하지 못하였지만 엘리베이터까지 노인처럼 천천히 걸어갔다고 합니다.
그러나 노인 관련 카드를 보여주지 않은 집단은 테스트 장에 들어올 때처럼 각자의 걸음대로 걸어서 갔다고 합니다.
[고정관념 테스트 4] 같은 길이의 선 찾기
하나의 선을 그리고 A, B, C 3개의 선에서 같은 길이의 선을 찾게 했을 때
한 사람은 정답을 말하고, 나머지 사람은 거짓을 가리키며 그것이 정답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거부하지만 몇 번을 반복하면 거짓 답을 정답이라고 순응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 테스트는 40년 전에 한 것인데 현재도 같은 결과가 나온다고 합니다.
머리 좋고 창의력이 있는 사람이 일정 규모의 조직이 있는 회사에서 3년이 지나면 평범한 사람이 된다고 합니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를 내도 한 사람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조직의 여러 사람의 생각에 순응을 하게 되어 묻혀
버린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창의적 아이디어는 집단 조직에서는 발휘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O 관계적 사고 - 만나고 싶어하는 것들을 연결하라 (Orchestrate)
Soft하게 생각하기
- 이종연결 (메타화, 은유화, 연상법 등)
이종연결을 하는 사고를 위해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였습니다.
고양이와 냉장고의 공통점은?
- 꼬리가 있다, 다리가 있다, 색이 여러가지이다, 주방에 있다.
처음에는 살아있는 동물과 생명이 없는 물체인 냉장고의 공통점을 찾기 어려웠지만 여러가지 생각을 말하면서
공통점을 찾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서로 다른 것의 공통점을 찾고, 접목시키고 융합하는 과정 가운데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오게 됩니다.
창의적 아이디어에서 나온 제품 : 풀, 스카치테이프, 아교
서로 다른 것에 대해 공통적인 교집합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멋진 경험을 모아라.(p.46~47)
- 스웨덴의 조립식 가구업체인 이케아 : 고객은 매장 입구에서 줄자, 종이, 연필을 받아 쇼핑을 한다.
여러개의 특정 테마방으로 나뉘어져 있고, 각 테마방은 테마와 어울리는 이케아의 가구들로 채워져 있는데 고객은 종이에 마음에 드는 가구를 체크한다. 마음에 드는 소파나 침대에 앉거나 누워서 쉴 수 있고, 자기집에 어울릴만한 공간의 사진을 찍거나 줄자로 실측해서 인테리어를 구상할 수 있다.
일상과 같은 경험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가구를 구매하는 효과를 높이는 판매 방법이다.
웨이크업 알람 어플(p.49)
- 예쁜 여인의 목소리로 모닝콜을 해 준다. 날씨에 따라 음악과 목소리가 달라진다.
아침마다 날씨에 따라 매일 달라지는 음악과 예쁜 여인의 목소리를 듣는 것에 많은 사람들의 호응이 있었다고 한다.
단품과 내용물로 나누어라.(p.72)
- 해외에서는 신발끈을 별도로 판매한다.
보통은 신발을 사면 기본으로 주는 신발끈인데 이를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해서 별도의 제품으로 판매를 한 것이다.
우리 주변에서도 핸드폰, MP3등을 사용할 때 기본으로 제공하는 이어폰 대신 별도로 제작된 기능적인 이어폰을 새로 구매하여 사용하는 것도 이와 같은 원리이다.
- 일본에서는 몸에 광고를 붙이고 다니면 돈을 준다.
불필요하게 만든 후 빼라.(p.82)
- 클리어 페인트 : 기존의 화이트보드는 흰색의 별도의 장치가 필요하고 자리도 차지하게 되어
불편했었는데 클리어 페인트를 칠하면 투명한 화이트보드가 되는 페인트이다.
아이들은 벽과 문에 낙서를 하는 경향이 있는데 아이들 방에 화이트보드용 클리어 페인트를 시공하여
아이들이 마음대로 낙서를 해도 쉽게 지울 수 있게 하였다.
F 캐시플로 사고 - 굳고 멈춰있던 것들을 흐르게 하라 (Flow)
만나려는 사람들을 연결하라.
- 여행객과 우편물을 연결하는 서비스 제공
이종의 것을 연결하라.
- 타조와 베개의 연결로 탄생한 타조베개 : 손과 머리를 파묻고 잠을 자게 만든 베개.(p.144)
타조가 숨을 때 머리만 땅에 파묻는 습성에서 착안하여 만든 베개이다. 환한 낮에도 밤중처럼 빛의 방해를 받지 않고
잠을 자고 싶은 사람들이게 인기있는 상품으로 판매되었다.
- 축구공과 발전기의 연결 (p.145)
축구를 하는 동안 축구공 안에 있는 장치가 자동으로 운동에너지를 전기로 바꾸어 저장한다.
축구공에 전기코드를 꽂을 수 있는 콘센트가 붙어 있어서 일반 가전제품을 연결해 음악을 듣거나 전등을 연결해 사용한다.
관심이 전파되도록 하라.(p.168)
- 코카콜라 자판기 : 코카콜라 1개 값을 넣으면 2개가 나오는 자판기
자판기의 높이를 3m로 만들고 동전투입구를 위에 설치한다.
혼자서는 아무리 뛰어도 넣을 수 없고, 두 사람이 목마를 타거나 어깨에 무등을 태워 동전을 넣게 한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되고,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SNS를 통해 널리 알려지고 방송과 신문에도 나오는 등
주요매체에 소개되어서 자판기당 판매고가 일반 자판기보다 10배 이상 높아지게 되었다.
팔릴 수 있는 형태로 특성을 바꿔라.
- 필요한 때와 장소에 나타나는 팝업호텔 (p.201)
전화로 자신이 있는 장소와 필요한 시간을 말하고 결제하면 컨테이너 호텔을 설치해 주는 서비스로
내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설치해 주어 특별한 느낌을 주게 된다.
- 위 아래가 바뀌는 벤치 (p.202)
벤치 옆에 로울러 장치가 되어 있어서 돌리면 밑의 마른 면이 위로 오고, 젖은 면이 아래로 가는 아이디어 벤치
T 시스템 사고 - 주어진 환경 등의 제약사항을 뒤집어라 (Twist)
문제를 다르게 바꾸자.
- 비싼 최첨단 지뢰탐지기가 꼭 필요할까? : 마인캐폰 (p.221)
수박만한 조형물에 2m 가량의 대나무를 촘촘히 연결하고 그 꿑에는 플라스틱원반을 붙인다.
최종적으로 동그란 구체가 만들어진다. 지뢰가 있을만한 지역에 던져 넣으면 바람에 의해 굴러다니면서
지뢰가 있는 곳을 지나갈 때 그 무게에 의해 자동으로 지뢰가 터진다.
마인캐폰이라는 이 장비로 아프카니스탄에 팽배한 지뢰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
- 공원은 꼭 지상에 있어야 하나?(p.222)
공원부지를 조성하고자 할 때 지상에는 빈 공간이 부족하고 구입비용도 엄청나게 들어간다.
고정관념을 탈피해서 버려진 지하철 역사를 공원으로 개발하여 사람들에게 개방하였다.
- 지구사진을 찍기 위해 꼭 인공위성이 필요할까?(p.223~224)
우주에서 지구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왕복우주선, 인공위성 등이 필요하다.
인공위성을 한 번 띄우는데 200~300억의 비용과 수많은 인력이 투입되어야 한다.
그런데 2009년에 적은 비용으로 이를 가능하게 한 학생들이 있다.
MIT공대생이 풍선에 헬륜가스를 넣고 디카와 핸드폰을 달고, 디카는 5초에 한번씩 사진을 찍도록
설정하였다. 핸드폰은 풍선이 터져서 디카가 땅에 떨어지면 찾도록 위치확인용으로 부착하였다.
이것을 만드는데 150달러 (한화로 10만원대)가 소요되었다.
순서나 관계의 변화를 꾀한다.
- 사진을 찍고 나서 카메라 초점 맞추기 : 리트로 카메라 (p.243)
기존의 사진기로 사진을 찍을 때에는 찍고자 하는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고 사진을 찍는다.
전문가가 아닌 이상 초점이 맞지 않아 흔들린 사진이 생기게 된다.
그런데 리트로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찍고 나서 나중에 초점을 조절하는 것에 따라 하나의 사진을 다양한 관점으로 바꿔가며 새롭게 잡아낼 수 있다.
단지 초점을 잡는 순서만 바꾸었을 뿐인데 혁신적인 카메라가 탄생한 것이다.
이 제품은 현재 4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소프트 아이데이션
주제선정 -> 아이디어 팽창 -> 아이디어 정돈 -> 아이디어 수렴 -> 아이디어 실행
이노베이션을 현실화하는 방법으로 브레인스토밍 기법으로 활용하도록 하였습니다.(p.277_284)
브레인스토밍 기법으로 진행하는 가운데 고정관념을 탈피하도록 해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습니다.
강의 들으면서 열심히 메모도 하고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사진이 다 날아가서 넘 아쉽네요.
정장을 입고 강의 내용을 필기하면서 한 손에 핸드폰을 들고 있는 사람이 바로 접니다.^^
모두들 강의에 집중하며 열심히 듣고 계셨어요.
강의를 마치고 2개의 모둠으로 모여서 강의에서 들은 내용을 토대로 이노베이션을 적용했어요.
주제는 식당으로 정하고 치킨집, 순대국밥집, 피자집, 비빔밥집에서 고르게 했어요.
사업 아이템은 저희는 피자집, 다른 모둠은 치킨집으로 정했어요.
아래 사진은 치킨을 주제로 한 모둠의 모습입니다.
진지하게 아이디어를 나누고 계시네요.
아래 사진은 제가 속한 피자를 주제로 한 모둠입니다.
작가님은 25개의 가치명제가 적힌 카드를 돌아가며 한장씩 뽑게 하면서 가로, 세로, 대각선 등 먼저 4개의 빙고를 한 모둠이 이기는 게임방식을 제안하셨어요. 그렇지만 시간관계상 3개 빙고로 하자고
하셨어요.
카드를 뽑으면 그 가치명제에 맞는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포스트잇에 적어서 S O F T로 구분된 항목에 붙이도록 했어요.
고객의 선호를 모아라
- 고객이 직접 원하는 것을 고르고 선호하도록 하라.
웰빙피자, 닭가슴살피자, 떠먹는피자.....
- 피자 레시피 빌보드차트
고객에게 피자의 토핑을 고르고 취향대로 꾸밀 수 있게 한다. 자신이 만든 피자토핑을 레시피화해서 차트화 시킨다. 다른 고객이 자신이 만든 피자 토핑을 많이 주문하면 판매금액의 일정액을 제공하게 한다.
비 고객을 고객화 하라
-고객을 단골로 만드는 방법
공통사항으로 고객을 모아오면 할인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로 양띠 5명이 함께 와서 피자 5판을 주문하면 5명 모두에게 10% 할인해 주거나
친구를 모아온 고객에게 피자 50% 할인 또는 피자 1판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한다.
사람들이 낭비하는 자투리 시간에 일을 시켜라.
- 내 사업에 도움이 되게 하라.
피자가 만들어지는 10~15분의 대기시간동안에 피자박스를 접는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피자값을 할인해 주도록 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박스를 만들어 다양한 연령층이 이벤트에 참여하도록 한다.
불필요하게 만든 후 빼라
- 불편한 부분은 불필요하게 만들어 보면 어떨까?
기존의 피자는 8등분으로 나눠서 먹을 때 피자가 처지고 토핑이 흘러내리는 불편함이 있는데
피자를 네모낳게 만들어 9등분하면 흘러내리지 않고 편리하게 먹을 수 있을 것이다.
만나는 사람을 연결하라.
- 관심이 전파되도록 하라.
모둠활동을 통해 이노베이션한 아이디어들을 스토리보드에 부착하였어요.
아이디어는 "SOFT 사고법"에 맞게 부착을 하였습니다.
S 집합적 사고 - 더하고, 나누고, 제거하라 (Sum, split, Subtract)
O 관계적 사고 - 만나고 싶어하는 것들을 연결하라 (Orchestrate)
F 캐시플로 사고 - 굳고 멈춰있던 것들을 흐르게 하라 (Flow)
T 시스템 사고 - 주어진 환경 등의 제약사항을 뒤집어라 (Twist)
그랬더니 아래의 사진처럼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같은 모둠의 어떤 분은 이 아이디어를 활용해서 사업을 진행하면 좋겠다고 말할 정도로
이노베이션의 결과는 대단했습니다.
빙고는 치킨 모둠이 이겼지만 아이디어는 저희 피자 모둠이 더 좋았다고 작가님이 평을 해주셨어요.
강의 및 모둠별 이노베이션 활동을 마치고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저는 조용호 작가님 바로 뒤에 있어요.^^
단체사진을 찍은 후에 책을 받은 분들은 싸인을 받았습니다.
책 속지에 싸인 내용이 인쇄되어 있고, 이름을 쓰도록 되어 있어서 싸인은 금방 끝났어요.
스스로 혁신이 되고자 하는 당신에게 유쾌하고 기분 좋은 출발에 건배를!
작가와의 산책을 통하지 않았다면 이해하고 적용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을텐데
강의를 들은 후 모둠활동을 통해 아이디어를 이노베이션하는 가운데 머리 속에 떠돌고 있던
수많은 생각들이 쏟아져 나왔어요. 같은 모둠활동을 하던 분들도 놀라면서 당장 사업을
해도 되겠다고 하네요.
그리고 각 주제별로 소개된 내용 옆에는 QR코드가 있어서 스마트폰으로 유트브 동영상을 바로 볼 수 있게 하였어요.
강의 PPT에서 보았던 동영상의 내용을 다시 볼 수 있어서 넘 좋네요.
아래 사진에 보면 책 측면의 빨간 상자 안에 QR코드가 있어 스마트폰으로 스캔을 하면 해당 유트브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교육장을 나가는데 비가 부슬부슬 내리네요.
그리 많이 내리지 않았지만 모처럼 입고 간 양복이 젖을까봐 전철역까지 다른 분의 우산을 함께 쓰고 갔습니다.
제 블로그입니다.
"비전을 이루어 가는 친절한 Dream Walker"
http://blog.naver.com/freemipi/80202140604
항상 좋은 책을 통해 자기계발을 하게 도와주시는
한국HRD센터 관계자 분들과
[자기계발 작가와의 산책] 다음카페와
멋진 강연을 해 주신 조용호 작가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당신은 이노베이션" 작가와의산책 후기를 마칩니다.
첫댓글 와우~^^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임하시던 선생님이셨군요!
워낙 정성들여 작성하셔서 그날의 교육을 다시 듣는 것 같네요!
칭찬 감사합니다......*^^*
정성이 들어간 교육 후기네요~
항상 응원해주시는 회원님들 덕분에 힘이 솟아요 ㅎ
베리베리블루베리님 감사합니다^^
네. 저도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도 듣고 책도 받을 수 있어서 넘 좋네요......*^^*
와~후기에 정성이... 이것 작성하는데 오래걸렸을것 같아요. 멋지네요. 잘읽고 가요~
네. 강의 들은 내용을 책에서 찾아 페이지를 표시하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참석 못하신 분들이 보시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해서 작성하다 보니 내용이 길어졌어요.
잘 보셨다니 저도 기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