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도는 섬 이름부터 아름답다.
춤출 무(舞), 옷 의(衣)자를 써서 무의도라고 부른다.
무의도에는 하나개·실미 해수욕장이 서쪽해안에 자리 잡고 있으며
바위지대는 모두 낚시 포인트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실미도는 실미해수욕장과 마주보고 있으며 물이 빠지면 걸어서 건너갈 수도 있다. 우리도 물때가 딱 맞아 (오전 10시~2시 ) 들렸다 나왔다.
실미해변은 은빛 모래가 깔린 해변의 길이가 2km를 넘고 송림 속에 방갈로, 민박, 텐트장, 횟집 같은 편의시설들이 갖춰져 있으며, 썰물 때에도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담수풀장이 만들어져 있다.
하나개해수욕장은 고운 모래사장 해변이 반원으로 넓게 퍼져 있다. ‘하나개’라는 말의 뜻을 무의도 주민들은 ‘하나밖에 없는 큰 개펄’이라고 풀이한다.
초복 날이라 게장먹는날인디 ㅎ 다리8개 달린게장이라고 먹어볼까? 잡았던이 하양게 게거품을 하고있어 포기..ㅋㅋ
해변에는 1km 정도 고운 모래가 깔려 있지만 그 이후부터는 뻘이다. 동죽 외에도 홍합이나 바지락, 피조개, 소라가 많이 잡히며 1시간 정도 뻘에 나가면 양동이 하나를 채우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다
울아들과 랑이는 무의도 종주하면서 약초 야관문 머루 개복숭아로 테마산행하며 아들과 많은 애기를 주고 받았을것이다 귀대하면 이젠 상병....~울아들 군대에서 산행 많이한다고 산행 큰소리 뻥 치던이 아빠따라댕기기엔 아직걸음마~ㅋㅋ물은 혼자 다 먹더라넹요~
아래집 막내동생네 가족은 느즈막게 아점먹고 2시경에 하나게해수욕장으로 달려왔다
위 조카들도 계룡동학사계곡보다 이곳이 더 좋단다~~~모래성도 쌓고 조개도 잡고 수영 물장구도 치기에~~~
암튼 어제 오전 날씨는 넘 예뻐서 하늘은 파란색 구름은 아주 목화솜 흰색기털 뭉개구름여서 기분이
상쾌했다. 이 아름다운 자연 ...색 .............오후엔 회색구름으로 변했지만....
인천바다색도 파아란색이 가끔은 있단다요 ㅎㅎㅎ 어제 같은날이 그런날~~~
어제같은날 님들 뭐 했나요????
여행정보
[찾아가는 길] 무의도 안까지 차를 가져가려면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신불나들목-영종도 남측 해안도로-잠진도 선착장 코스를 달려 카페리를 탄다.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도선이 운항된다. 잠진도 선착장 출발은 매시 15분, 45분이고 무의도 큰무리선착장 출발은 매시 정각과 30분이다. 배를 타는 시간은 5분 정도. 문의 무의도해운 031-751-3355
[잠잘 곳] 동양분재 민박 외에 실미해변 가는 길에 재빼기민박(032-751-9700), 하나개 가는 길에 효령장민박(032-752-5525), 무의쉼터민박(032-746-3883), 언덕 위의 하얀집(032-752-9692), 펜션 무의아일랜드(032-752-5114) 등이 있다.
첫댓글 지수 건강좋은가봐 은하는 멋쟁이소녀구만 다복한가족 보기만해도좋구만 가족여행부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