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북한산 산행을 마치고 한 강혜순 생일 추카 축하연 모습 우리가 친구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한 순간들을 담은 모습들이구요 어제 많은 추억꺼리 맨드러 주신 친구들 넘넘 고마웠어유..
특히, 1차(산행전 강혜순 어머님, 남편 과 함께한 다과 및 옛이야그 ),2차(산행후 맛있는 오리구이 및 폭탄주) ,3차(명작 노래방 맥주,소주),4차(종로빈대떡)까지 제공해준 강혜순친구 넘 고맙구여, 개인사정으로 일직 가야 하시는대도 불구하구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걸 챙겨주신 예병화 총무님, 생일 상을 마련해준 김효경 친구 , 산행일정을 즐겁게 만들어 주신 허영자,한명희,이길자 친구들 넘넘 고마웠어유 은제 또 이런 날이 있을런지...
을런지...
첫댓글 뜻하잖은 깜짝 생일파티까지 하고, 먼 길 와준 너희들 자체가 큰 선물인 것을... 어쨌든 신경 써 준 친구즐, 모두 고맙다. 어젯밤도 남은 케잌 잔뜩 먹고 자서 덕분에 공포의 오겹살이 더 보태진 것 같다. 고마워엉엉엉...
혜순이의 댓글을 보고 또 한 바탕 정신나간 사람처럼 웃고 있다, 공포의 오겹살~~~나는 종아리 알 배겨서 아프다는 핑계로 이틀째 헬스도 빠지고 불른"배"를 두드리며 집에 누워 있다가 카페에 들어왔네, 오늘 음악회 약속까지 펑크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