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다 호텔예약 실수 후 후기...

[앙헬잭]

지난번 아고다에서 마가티 팔라스 호텔예약하고..

취소했다가..

전액 환불안되는다는 얘기 듣고..

놀라서 아고다측과 수많은 이메일과 전화 끝에...

안된다고 하던.. 예약취소 번복을 받았냈습니다.

이유는 그렇습니다.

호텔 바우처를 받은 것을 확인하니..

환불수수료가 15불이라는 것이 분명히 적혀있었습니다. ㅋㅋ

이걸 빌미로 끈질긴 협박과 회유(?) 끝에 예약번복으로 받아냈습니다.

아고다에 예약하실 때 호텔마다 환불규정이 다르다고하니

꼭 잘 읽어보시고 예약하세요..

바우처에 안나옵니다.

좌우지간.. 70불짜리 방을 140불에 자야하네요~

220불보단 훨씬 나은 조건이지만...

아아아아악~~  내 돈.. ㅠㅠ

[구로마스터]

뭐 이런걸 가지고...난 항공권 이름 마지막 스펠링 N을 M으로 잘못 써서 25만원 날렸는데.......

[앙헬잭]

과도한 방필로 요즘 힘들어요 형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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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전설의 공항서 집에가기....ㄷㄷ^^;

[슈퍼민수]

호텔예약 부터 내상이시군요 ㅎㅎㅎㅎ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아직 디파짓 2000페소 못 받았습니다 ㅠ.ㅠ

[정정당당화랑]

뭐 그런걸 가지고...내돈으로 예약한 항공권 호텔 전액을 거래처 분이 공항 리무진을 놓치는 바람에 전부 날리는 후덜덜덜한 경헙도 있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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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스스..ㅠ,.ㅠ

[아차산]

많은 경험은 보다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것 잊지맙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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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좀 돌려받으셔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