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죽은 소에게 풀을 먹이다
그 옛날 보살은 땅이 많은 한 지주의 집에 태어나
수자타 동자(童子)라고 불리었다.
그가 성년이 되었을 때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그의 아버지는 부친이 돌아가시자 슬픔에 잠겨 화장터에서 뼈를 가져다
정원에 흙탑을 세우고 그 안에 모셔 두었다.
밖에 나갈 때면 그 탑에 꽃을 올려놓고 부친 생각을 하면서 통곡을 했다.
그는 목욕도 하지 않고 향유도 바르지 않으며 음식도 먹으려 하지 않았다.
이것을 본 수자타 동자는 아버지의 슬픔을 달래드리기 위해 어떤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곰곰이 생각했다.
어느 날 그는 들길에서 죽은 소 한 마리를 보자 문득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죽은 소 앞에 풀과 물을 갖다 놓고 ‘먹어 어서 먹어’ 하고 말했다.
지나가던 사람들이 이 광경을 보고 수군거렸다.
“수자타는 정신이 돌았나봐. 죽은 소에게 물을 주다니.”
그는 아무 대꾸도 하지 않은 채 여전히 죽은 소에게 먹으라고만 했다.
동네 사람들은 이 사실을 수자타의 아버지에게 전했다.
“당신 아들은 미쳤나 봅니다.
죽은 소에게 풀과 물을 갖다 놓고 자꾸 먹으라고 합니다.”
이 말을 전해들은 지주는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슬픔이 어느새 아들에게로 돌려져
곧 아들이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어떻게 된 노릇이냐?
목숨이 끊어진 소에게 풀을 먹으라고 하다니. 아무리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주어 보아도
한번 죽은 소는 다시 일어날 수 없다. 이 어리석은 아들아.”
수자타가 말했다.
“소의 머리는 그대로 있고 발과 꼬리도 그대로 있으니
소는 틀림없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러나 아버지, 할아버지는 머리도 없고 손발도 없습니다.
흙탑 앞에서 울어대는 아버지야말로 어리석지 않습니까?”
이 말을 듣자 지주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내 아들은 지혜롭구나.
이 세상일도 저 세상 일도 환히 알고 있다.
나를 깨우쳐 주기 위해 그와 같은 일을 했구나.’
이런 일이 있은 뒤부터는 아버지의 죽음을 두고 더 이상 슬퍼하지 않게 되었다.
『南傳 자타카 252』
첫댓글 이 세상일도 저 세상 일도 환히 알수 있는 지혜로운 사람 이라면 좋겠습니다 어리석은 중생이니 안타깝습니다 ..
우리는 무명에서 벗어나고저 부처님공부를 합니다 우주의 실상을 바로보고 삶이 행복해 질수 있도록 가르쳐 주십니다 우리가 공부하는 까닭역시 삶과 죽음을 바로보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여여하게 준비할수 잇음을 배웁니다 삶이고통아닌 행복임을 배웁니다 여여하게 죽음을 볼수 잇도록 준비합니다허당님복덕받으소서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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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수로 모셔갑니다 감사드립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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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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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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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롭네요 나두 지혜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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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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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法僧 三寶님께 歸依합니다.
거룩하시고 慈悲하신 부처님의 加被와 慈悲光明이 비춰주시길 至極한 마음으로 祈禱드립니다. 感謝합니다.
成佛하십시요.
南無阿彌陀佛 觀世音菩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