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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사모-예수사랑모임
 
 
카페 게시글
성숙한믿음 사사중의 한사람인 '입다'는 정말로 자신의 딸을 번제로 바쳤나? (삿11장31절)
말씀지킴이 추천 0 조회 490 10.04.25 17:3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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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7.11.26 20:58

    첫댓글 참고로 삿11:38에 나타난 her virginity라는 단어의 뜻을 2011년에 발행한 킹제임스흠정역성경(영어킹제임스성경400주년기념판)에서는 '자기의 처녀 됨(=her virginity)'의 번역을 '처녀생활(=her virginity)'으로 수정하였네요.
    그러나 역시 virginity의 원래 뜻을 잘 표현하지 못한 점이 있습니다.
    참고로, virginity는 말은 unmarried(='1.이전이나 이후에 결혼을 한적이 없는, 2.한번 결혼했던 사람이 이혼등의 이유로 현재는 혼자 된 상태의')라는 말과는 의미가 다릅니다.

  • 24.07.15 12:27

    입다의 서원은 쓸데 없는 서원이었지요. 번제 헌물 대상이 아닐 경우 번제 헌물로 바칠 수도 없는데 처음 맞이 하는 것을 번제 헌물로 바친다는 서원 자체가 잘못되었지요.
    딸이 먼저 맞이했다 하더라도 사람은 율법에 따라 번제 헌물 대상이 아니니 취소하고 대안을 마련했어야 했지요. 아무리 하나님께 대한 서원이라도 잘못된 서원이라면 회개하고 돌이켰어야 하지요.
    번제 헌물은 소나 양이나 염소의 흠 없는 수컷이어야 했고(레위 22:18~21), 결과적으로 서원이 잘못 되었으니, 잘못된 서원을 돌이키고, 대신에 죄 헌물을 드렸으면 될텐데(레위 5:4~6) 아쉬움이 커요.
    사람의 본능을 억제하고 사랑하는 딸이 억지로 처녀로 살게 한 것은 끔찍한 일이라 생각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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