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 있는 장미공원, 정말 아름답고 볼 만해요 !!^^~~

[樂 天]

초여름 비가 촉촉하게 내리는 오늘 오후

창원 장미공원엘 갔었는 데, 모두들 구경 한번 해 보시구려.

창원시 가음동에 자리 잡고 있는 장미공원은
가음정 체육공원 내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장미를 주제로 한 15,700㎡ 정도의 테마공원으로
장미와 장미터널, 꽃탑, 파고라 등을 설치하고 공원산책로에 허브를 심어
상쾌한 허브향기까지 취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습니다. 

창원 장미공원 찾아 오시는 길                        

        ♣  창원시청 -> 한국산업단지공단삼거리 -> 성산패총사거리 -> 가음정사거리 -> 장미공원

                          총 거리 3.5Km로 차량으론 3분 정도가 걸립니다.

   ♣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창원시외버스터미널에 내려서 시청방면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한국전기연구원아파트 앞에 하차하시면 바로 앞에 장미공원이 보입니다.

                                     

               ♣가장 쉽게 가는 방법은 창원 남산동시외버스 터미널에 하차하시면
                                       도보로 5분이내에 자리하고 있어 걸어서도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장미공원의 개장시간은 4월부터 11월까진 오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이며,
날씨가 추운 12월부터 3월까진 오전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개장합니다.
당연히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장미공원엔 1만여주의 장미가 빨강, 분홍, 노랑 등
저마다 각기 다른 색깔과 모양으로 자태를 뽐내면서 활짝 피어 있어
마음까지 다채롭게 하는 공원입니다.

장미는 총 54종 1만여주 정도 심어져있으며
허브식물은 총 5종 17400본 정도가 가꾸어져 있어
형형색색의 장미와 푸르른 허브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 입구 장미꽃 터널 =

색깔이 너무나 아름답죠~~^^

장미의 꽃말은요.

장미의 꽃말
빨간 장미	욕망, 열정, 기쁨, 아름다움, 절정
하얀 장미	존경, 순결, 순진, 매력
핑크 장미	맹세, 단순, 행복한 사랑
노란 장미	질투, 완벽한 성취, 사랑의 감소
흰색과 붉은색의 장미를 묶은 것	결합
파란 장미	얻을 수 없는 것, 불가능한 것
빨간 장미 봉오리	순수한 사랑, 사랑의 고백
하얀 장미 봉오리	나는 당신에게 어울리는 사람
장미 한송이	단순
장미 다발	비밀스런 사랑을 하고싶어요
미니 장미	끝없는 사랑

장미 송이별 의미
흰색장미 + 분홍색장미 4송이	영원히 사랑해 (영사)
빨간색장미 20송이	열열히 사랑합니다 (열 + 열)
장미 22송이	둘만의 사랑
노란 장미 24송이	제발 내 눈앞에서 이사 가줘
빨간 장미 44송이	사랑하고 또 사랑해요. 죽도록 사랑해요
장미 99송이	구구절절한 사랑
하얀 장미 100송이	백기 들고 항복. 100% 완전한 사랑
장미 101송이	프로포즈
빨간 장미 119송이	나의 불타는 가슴 불을 꺼주세요
장미 365송이	일년내내 사랑합니다.
빨간색장미 1송이 + 안개꽃	오늘만큼은 그냥 보낼 수 없다
나이 송이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꽃 탑도 만들어 져 있구요

안젤라라는 장미 (밑에 명패에 자세한 내용이 있습니다)

꽃터널



이 노랑장미는 "사하라"라는 장미입니다





란도라는 명패입니다







나의 사랑의 화살을 받아라






한 꽃송이에 여러가지 색깔이 아름답습니다


























작은 연못에 연꽃이 피었구요



장미원 한켠엔 이런 꽃도 있구요 (붓꽃인가 ?)



색깔이 한상 그 자체




































옷과 우산 색깔이 너무나 조화롭죠






발마사지 및 지압, 체육시설 등이 있구요



울타리리도 온 통 장미꽃으로 단장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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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음악

[water]

예쁜 장미 함 가보고 싶다ㅇ ^^ 송이에 따른 의미가 아주 새롭네요 사랑하는 이와 함께 느긋한 마음으로 음미하며 걸으면 그야말로 환상적일 것 같으네요. 잘 보고 갑니다. 수고했어요.

[풍백]

꼭 한번 가보고 싶다. 한번 가 보면 해마다 가 보고 싶어질 듯 하다. 가음동 장미공원이라. 굳아이디어다. 관공서에 돈은 넘쳐나고 시행할 아이디어는 궁하고...그래서 오만 거 다 하는데 그중에는 힛트 치는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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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공서에 돈이 있는 흔적이 드러나기 시작한거. 이건 김대중이후가 아닌가 싶다. 공무원 부정을 신고하면 포상하는 제도를 DJ가 만들었지 아마. 신고자 신원누설하면 처벌되는 법도 그 때 만들었지만, 공무원들 몰래 신고자 신원을 누설 한대더라. 어쨌던 공무원의 청렴이 오늘날 국부의 원천. 모든 나라에서 공무원의 부정이 나라살림의 가장 큰 적이다. 터어키, 베트남이 가장 대표적 케이스. 지금 좀 좋아졌을 지...

[풍백]

지압하는 곳에 맨발로 들어가지 마시라. 지리 깨끗해 보여도 한번 들어갔다 나오면 영락없이 무좀 옮아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