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추천하는 코스로는
여수역 -> 오동도 -> 해양공원(하멜등대) -> 진남관 -> 수산시장(회센터) -> 향일암 -> 돌산공원 ->
돌산대교 -> 만성리 -> 여수역 입니다.
여수역에 도착을 하시어 개찰구를 나오시면 조그만한 역 광장이 있습니다 바로 앞에 도로가 나 있구요 삼거리 입니다.
3시30분쯤에 도착하시면 식사를 하셔야 겠네요
아니면 휴게소에서 하실지모르겠네여
오동도 입구쪽에 "동백회관" 이라는 곳이 있는데,,, 한정식 입니다,,, 인당 15000원 하는데
상다리 휘어지게 나옵니다. 이곳에서 식사 하시고 천천히 걸어 들어가시면 5분내로 오동도 입구에 도착 합니다.
(우측으로...)
[오동도-2시간-]
나오시는 방향에서 좌측으로 오동도 방향입니다,,
택시 타시면 기본요금구간(5분거리) 입니다. (오동오 입구쪽 동백회관 모셔달라고 하세요)
오동도는 원래 기암절벽위에 동백나무로 이루어져 있는 섬이었는데, 섬을 연결하는 길을 만들어 놨습니다.
바다를 가로질러 일직선으로 약 1킬로미터 정도 될까요?? 저도 확실히는 잘,,,,, 직선거리라서 가깝게 느껴지는데
걷다가 보면 꽤 깁니다. 입구에서 오동열차표를 사서 타고 가셔도 되는데요 오동도를 만끽하시려면 다리가 조금
아프더라도 직접 걸어서 오동도를 느껴보심이 더 인상깊을듯 합니다. 오동열차는 나오실때 표를 사서 나오시면
더 좋을듯,,,, ^^ 오동도 섬에 도착하면 바로 우측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그쪽으로 올라 가셔셔 "용굴" 이라는데도
있구요 기타 많은 이름이 있습니다... 몰라서... ㅎㅎ 또,, "등대"도 있는데 등대 위에 꼭 올라 보셔서 넓은 바다를 한번
보세요 이렇게 걸어서 다 보시면 약 1시간여 될듯 합니다. 다 보시고 섬 중앙으로 내려 오시면 잔디광장에 분수대가
있는데,,, 우리나라에 몇 안되는 음악분수대 입니다,,, 음악분수는 밤에 보시면 환상적입니다,, 멋진 조명과 물과 음악과
세박자가 멋지게 어우러져 춤을추죠 *^^* 멋지게 보시고 나오실때 다리 아프니깐,,, 꼭 오동열차 타고 나오세요 얼마
안합니다...
오동도를 다 보시고 나오셨으면,, 10분정도만 걸어 오시면 도로 우측에 "2012 해양 박람회 홍보관" 있습니다
여수에서 12년에 엑스포 열리잖아요,, 한번 들어가셔셔 어떻게 구성이 되어 있는지 한번 보셔도 괜찮을듯,,
[해양공원-1시간-]
오동도 입구에서 해양공원 까지는 택시 타시면 약 5분거리 입니다.
걸어서 오신다면 오동도에서 걸어 나오시면 사거리가 나옵니다, 좌측으로 10여분 걸으시면 좌측으로 바닷가로 공원이
있습니다,,, 낙시하는 사람도 맣이 있을겁니다,, 꽁치, 고등어, 아지, 감성돔 등등이 잡히죠 ^^
공원에서 바다를 보고 좌측으로 하멜등대 있습니다,,, 하멜표류기에 대해서 잘 아시겠죠?? 기념하여 만든 조그만한
등대가 있죠,,, 바다 건너로는 돌산이란 섬이었는대 다리가 놓여져(돌산대교) 육지가 되었죠 ㅎㅎ
거센 바닷 물결을 보면서 해양공원도 함 거닐어 보심도 괞찮을듯 합니다.
[진남관-30분-]
해양공원을 다 보셨음,, 바다를 좌측으로 쭈~욱 걸으셨음(끝),, 도로를 따라서 5분여 걸으면 중앙동 로터리가
나옵니다,,, 로터리에서 우측으로 보시면 길건너 큰 기와건물 있습니다,,, 진남관 입니다.
전라좌수영 이순신 장군이 머무신 역사가 있는 곳이죠,,,,,
,,, 이쯤 보시면 저녁시간 다 될듯 한데,,,,,,
진남관에서 나오셔서 택시를 타시고 "남산동 수산시장 회센터" 로 가실까요??
버스를 타시면 두정거장(중앙쇼핑앞)에서 내려서 길건너 걸어가심 있습니다.
[수산시장]
이곳엔 여수 연안에서 잡히는 모든 어종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즉석에서 잡아서 ,,, 회떠서,,, 입안에 ... ㅎㅎㅎ 맛나죠 ^^
도매상들이 줄지어 일열로 100미터정도 있을겁니다,,, 제일 맘에 든 곳에 가셔서
요넘 잡아 주셤~~~ 하시고 드시고 간다고 하면 2층으로 안내를 할겁니다,,
2층에서는 야채값만 받고,,,, 1층 회센터에서는 회값만 따로 지불하는 거죠,,,,(아님, 한꺼번에 내덩가?? )
만약 깔끔한 곳에서 돈좀 더들고 좀더 멋드러 지게 드시고 싶으시다면,,, 돌산 회타운으로 가시면 되는데
이곳보단 훨 비쌉니다,,, 고기는 같은 고기인데요,,,,
식사를 하셨다면 어두워 졌겠네요,,, 택시 타시고 오동오 음악분수를 보고 싶으시면 한번 더 가세요
그런데,,, 오동열차는 운행 안합니다,, 왕복 걸으셔야 합니다.
분수가 멋진조명과 함께 어우러져 낮에보단 더욱더 환상입니다..
숙소는 여수 시내권도 많지만 오래되서요,,,,,
선소앞(구 여천,,,지금은 통합되어서 여수입니다.)에 최근에 지은건물들 이어서 깔끔하고 운치도 있습니다.
이곳에서 택시타신다면 약 6~7천원 정도 나올듯 합니다.
숙소를 정하셨음 일찍 주무셔요,,,, 우리나라에서 3번째라면 서러운곳 향일암에서 일출을 보시려면요,,,
아님 피곤하실것 같음,,,, 향일암에 들어 가셔서 민박 해도 됩니다.
[향일암]
향일암 가는 버스 시간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주무신 숙소에서는 탈수가 없습니다,,, 택시를 타시고 여수 시내권으로
나오셔야 되는데,,,, 가급적이면 여수 시외버스 터미널(건너편 정류장) 정류장이 좋을듯,,,여천터미널 아닙니다,,,
여수터미널 입니다. 택시요금으로는 약 5~6천원 되겠네요,,,, 아님 돈 많으심 택시타고 향일암 가셔두,,,, 돈 헐~
나옵니다.ㅎㅎ
기점발(미평) 거리는 약 5분거리 도 안됩니다,, 터미널 앞에서 04:35분쯤 되겠네요
기점발 시간대에 맞추어서 터미널 건너편 정류장에 나오시면 되구요
버스를 타시면 약 1시간정도 걸립니다.
일출 시간이 10월 초엔 약 06:30경 이네요
첫차를 꼭 타셔야 되겠습니다.
향일암은 우리나라에서 몇 안되는 명소중의 명소 입니다,,,,
남도 끝자락에 위치해 있어 주변 경치또한 명관입니다.
일출을 보셨음 조금 더 기다리셨다가 하늘과 바다가 맞다은 수평선을 함 보심이,,,
후회는 안하실 겁니다,,,, 아참,, 향일암을 암자라서 산위에 있는것은 아시겠죠?? 종점에 내리셔서 위로 약
15~20분정도 올라 가시면 됩니다...
111번노선 미평 → 임포(향일암) 시내버스운행시간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