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성 관광 개요도
출임국: 출국은 인청 -> 상해 -> 성도로 입국은 성도 -> 청도(칭다오) -> 인천
저렴한 중국 남방항공(왕복 1인당 50 만원)을 이용한 관계로 매번 거의 하루 종일 걸렸음.
숙박: 대부분 3성급이상 호텔(2인1실 또는 3인1실 300 - 600 위안) 숙박
식사: 아침식사는 성도이외에서는 대부분 새벽에 움직여야 했으므로 한국에서 갖고 간 컵나면등으로 해결하고
점심에는 면(국수)으로 대부분 해결 하였으며, 저녁은 그 지방에서 특색있는 요리를 1인당 100위안정도에서 해결 하였음. 사천요리는 대체로 매운데, 내가 너무 매운것을 싫어하여 덜 매운요리를 시켰더니 맛이 제대로 나지 않았다.
교통: 성도 시내에서는 주로 시내버스를 이용하였으며, 택시는 가격이 저렴해서 그런지 빈차 잡기가 너무 힘 들었다.
성도에서 시외로 나갈때는 시외버스를 예매하여 이용하였다. 시외버스는 꼭 하루, 이틀전에 예매를 해야 한다.
중국이 이동인구가 많아서 예매를 안하면 실수할 수 있다. 우리도 한번 실수하여 장거리를 택시를 이용하였다.
성도시내 교통은 뒤에 설명한다.
날씨: 출발전 장기간에 걸쳐 매일 현지의 일기예보를 점검하였는 바, 여행기간 내내 매일 비가 오는 것으로 되어었으나,
실제로는 이틀정도만 비가 옴.
어려웠던 점은 해발고도가 500 m(성도)에서 3,000 내지 4,000 m(구채구, 황룡, 송판, 아미산)까지 하루에 이동 하는 경우가 있어 기온차가 영상 섭씨20 도에서 영하 섭씨5 도까지 변화가 많았음. 호텔에서는 전기 담요로 난방을 하였으나 결국 모두 한차례씩 감기에 걸렸음. 또한 관광시 옷을 몇가지(두꺼운 것, 얇은 것, 비옷) 준비하여 갖고 다님.
비용: 개인별 비행기 왕복표 50 만원, 중국내 각종 경비 5천 위안(90 만원) 계 일백사십만원정도 사용.
관광지 입장료는 중국인에 대하여는 만 70세이상 무료 60세이상 30 - 50%할인, 학생은 50% 할인이나
사천성에서는 외국인에 대하여 대부분 동일하게 대하여 주었으나 단지 낙산대불(절)에서는 100% 지불함.
언어: 일행중 두명이 여행 중국어정도는 소통이 되어서 별 문제 없었음.
계획시 검토하였으나 일정상 제외한 사천성내 관광지: 촉남죽해(蜀南竹海)와 석해동향(石海洞乡)
촉남죽해는 중굵 아름다운 숲중 하나인 대나무바다 명승지이며 석해동향은 칼스트지형으로 괴석 석림(石林)과 많은 동굴등이 유명한 명승지로 성도에서 고속버스로 남쪽으로 5시간정도 걸리며 성도에서 여행할 경우 2박3일정도 걸린다. 가는 도중에 유명한 백주 우량애 생산지인 의빈(宜賓)이 있고, 동쪽으로는 유명한 백주 마오타이 생산지인 귀주 마오타이진(贵州 茅台鎭)이 있다.
여행후기(실패담): 계획과 실행이 대체로 만족스러웠으나 다음의 실패경험이 있음.
1) 성도에 도착하는 날 예약한 호텔은 중심가에서도 가깝고, 시설에 비하여 가격도 저렴하였으나 도착하니 외국인 숙박불가 호텔이라하여 곤란을 겪음.
2) 숙소예약 : 두장언에서 청성산 등산하고 성도로 돌아가는 교통편이 편리한 청성산고속철역부근에 숙소를 예약하였으나
그 곳은 숙소도 시원찮고, 교통편도 불편하였다. 그곳에서 차를 타고 약 30분 걸리는 청성산 입구에 가니 관광지
태안고진(泰安古鎭)과 청성산이 있어서 큰 호텔도 많았다.
3) 청성산고속철역에서 성도행표를 예매하려 하였으나 호텔주인이 산행후에 와도 충분하다하여 고속철종점인 것을 감안하여 표를 예매하지 않았으나 (중국에서는 외국인이 기차표 살때 여권이 있어야 함.) 산행을 하고 표를 사려하니 토요일이어서 그런지 표가 매진되어 결국 성도까지 개인차(무허가 택시)를 타고 감.
사천성여행시 필수 준비물: 사천성은 고산지대가 많아 즉 송판 해발 약 2,900 m, 구채구 2,000 - 3,060 m,
황룡 3,100 - 3,600 m, 아미산 3,077 m 이고 동 티벳을 여행하려면 3,000 m 이라 고산증세에 대비하여야 한다.
국내에서는 의사 처방에 의하여 다이아목스(고산병예방이뇨제)가 가장 좋고, 혈액순환개선제(비아그라, 이알리스, 기넥신, 아스피린등)를 준비할 수 있다. 중국 현지에서는 홍경천(紅景天, 홍친티엔)을 구할 수 있는 데, 물약은 10병에 100 위안으로 효과가 좋다고 하며 알약은 30알에 35 위안하는 데 하루 2회 한번에 3알을 먹으며, 큰 약방에서만 구할 수 있다. 약은 고산가기전 하루전부터 복용하는 것이 좋다 한다. 본인은 알약을 먹었는 데 별 이상이 없었다.
* 여권은 항상 휴대하여야 한다. 입장료를 계산할 때에나, 기차표, 시외버스표를 살때에도 여권을 제시하여야 한다.
성도시의 교통
성도시는 광역시 체제로 시내에서는 시내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한다. 그러나 광역시나 타 지역으로 이동할 경우에는 시외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시내버스 : 노선이 아주 많으며 사전에 숙소, 시외버스터미널, 관광지를 가는 노선번호를 알아두어야 한다.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버스정류장이 열거되어 있으나 외국인은 위치를 알 수 없으며 정류장 위치를 찾아볼수는 없다. 버스번호는 아는 데 정류장을 찾을 수 없어서 30분이상을 헤멘적도 있다.
가능하면 버스노선이 정확하게 표시된 지도를 구하면 편리하다.
지하철 : 성도에는 현재 지하철 1,2호선이 운행중이며 3,4호선은 공사중이다.
성도시 중심가인 천부광장역에서 환승이 가능하다.
시외버스터미널
위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시외버스터미널이 여러곳에 있어, 사전에 목적지를 가려면 어느 시외버스터니널을 가야하는지
알아 둬야 한다.
신남문시외버스터미널(新南门汽车站, 신남먼치처짠)
시내중심부에서 가장 가깝고북쪽 송판방향급행, 남쪽 낙산시 방향등 출발
신남문시외버스터미널에 있는 사천성교통도
차점자시외버스터미널(茶店子汽车站, 차띠엔즈치처짠)
도강언, 송판 완행등 출발
소각사시외버스터미널(昭觉寺汽车站, 자오주에스치처짠)
광한시(삼성퇴박물관)등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