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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은 참으로 무서운 시간이었습니다. G20 정상회의 하루 일정이 마무리되는 저녁 시간에 하늘에서는 천둥, 번개가 내리더니 갑작스런 폭풍과 폭우가 내리는 순간 그 순간에 , 겁 많은 아내, 가족들이 생각 났습니다.
또 새로운 오늘을 준비하기 위한 순간이었다고 생각하니 그 또한 즐거운 순간이라 생각합니다.
다시 피어난 달개비 오늘 아침에는 목욕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아침 해를 맞이하면서 또 새로운 하루를 열어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입니다.
2010. 11. 12. 새로운 아침을 열어가는 如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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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zest 원문보기 글쓴이: 如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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