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 창업에 대하여 +++
★현재 커피전문점의 시장상황
- 현재 커피전문점의 시장규모는 1800억원대로 추청
+회사규모와 매출로 나눠보자면 현재 스타벅스.커피빈.파스쿠찌 의 대형브랜드와 할리스.엔젤리너스,탐앤탐스,세븐 몽키스 등의 중형브랜드,
이디야.카페컴온.리틀제이콥스.조스샌드위치 등의 소형브랜드로 나눠져있다.
- 커피전문점의 국내 라이프사이클은 현재 성장기를 지나 성숙기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다.
★커피브랜드의 대한 간략한 설명
-대형브랜드 스타벅스.커피빈.파스쿠찌는 본사에서 운영,관리하는 매장이다. 회사내에서는 가맹사업을 하지 않기 때문에 개인이 점주가 되어 운영할 수 없다.
-중형브랜드 할리스.엔젤리너스 ,세븐몽키스,탐앤탐스 등은 초기투자비용(점포매입비.인테리어.가맹비 등) 3-5억투자선으로 가맹점주가 될 수 있다.
-소형브랜드 이디야.카페컴온.리틀제이콥스.조스샌드위치 등은 초기투자비용 적게는 7천에서 평수에 따라 틀리겠지만 2억선으로 가맹점주가 될 수 있다.
★나는 중형브랜드의 매장보단 소자본으로 중`대형 브랜드의 투자대비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소형 커피전문점의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한다
요즘에 상권을 보게 되면 크고 작은 커피점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소형 커피전문점의 경우 실패율일 높은 경우를 자주 보게 된다. 먼저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자
-커피전문점 창업을 선호하는 창업자들의 경우 남성보다는 여성층의 창업자가 많다.
투자금액 5000만-1억 이내의 소자본으로 창업을 생각하는 경향이 많으며, 쉽게 창업 하고 관리가 쉽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하지만 테이크아웃위주의 커피전문점의 경우 커피만을 팔아서 수지타산을 맞추기가 쉽지 않은게 현실이다. 당연히 커피와 어울리는 서브메뉴를 생각하게 되어 샌드위치를 같이 판매하게 되고, 동시에 수요층의 입맛에 맞게 배달까지 이루어져야만 수익성을 담보하는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커피향만 음미하면서 깨끗하고 우아한 영업환경만 생각하는 여성층이 쉽게 접근했다가 실패하는 사례를 종종 볼 수 있다.
★그럼 커피전문점 창업을 어떻게 접근해야 할이지 의문이 많이 생기는게 사실이다. 컨셉 및 투자수익성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자.
-대한민국 상권에서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이 그나마 안정궤도를 달리고 있는 상권이라면 단연 오피스 상권을 꼽을 수 있다. (특히 강남일대, 여의도, 광화문 일대 오피스상권은 경쟁이 치열한 상권으로 꼽을 수 있다. 그래도 살아남는 매장은 여전히 존재한다)
경쟁점포가 많아서 오히려 실패 할 꺼라는 생각을 가진다면 오산이라 생각한다. 오히려 10개 이상 경쟁점포가 있는 곳에 들어가서 정면승부로 부딪쳐서 영업해야만 실패율을 줄일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예상투자금액(10평이하) : 점포비용 3000만-1억원 선
+시설투자금액: 인테리어비용 3000-5000만원/기계구입비 1000-2000만원
+총투자금액: 7000만원-1억5000만원 (개인브랜드/가맹점에 따라 틀림)
+가장중요한 수익성 : 평균마진율 커피(70-75%) 샌드위치(50-60%) 재료를 어떻게 공급받는냐, 어떤재료를 쓰느냐에 따라 많이 틀림
+일매출 30만-80만원 매출 ( 일요일휴무 경우 22일 영업) -> 월매출 650만-1800만원 매출
+인건비 알바생2명 100만원산정/ 임대료 100만-200만원/재료비원가20-30%/기타관리비 제외하면 월순이익 200-500만원
★처음 커피전문점을 오픈하고 영업을 시작하게 되면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많이 겪을 꺼라 생각된다. 오픈 초기의 어려움이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독립점, 체인점을 불문하고 제대로 오픈교육을 시켜주는 곳이 많지 않다. 그래서 3개월가량 직접 테이크아웃 커피점에서 일을 하면서 배우고 창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초보자의 경우 경험이 없기 때문에 단순히 경험있는 직원에게 의존하는 경우가 많으며,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점주가 직접 커피전문점의 모든 것을 직접 컨트롤 할 수 있는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처음 오픈할 때는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만, 손이 잘 따라주지 않아서 서비스가 늦어지는 어려움이 많은 게 현실이다. 절대적인 숙달의 시간이 절실히 필요하다.
-오피스상권에서 중^대형 브랜드 급 커피전문점과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고객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수익이 많이 좌우된다. 먼저 중요한 방법 중 하나는 손님들의 개별 취향을 잘 기억해야한다. 예를 들어 설탕을 많이 넣어 단 커피를 선호하거나 블랙으로만 드시는 분, 따듯한 커피만 드시는 분 등 고객마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고객 입장에서는 자신의 취향을 기억해 준다면 아주 좋아 할 수 있고, 단골고객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오피스상권 커피전문점의 매출이 어느 시간대에 발생하고 영업시간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자.
-아침시간대 빠르면 7시에서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모닝세트를 판매하게 된다. 모닝세트란 샌드위치에 커피or 생과일쥬스를 묶어서 판매하는 방식이다.
-하루매출의 적게는 40%에서 많게는 60%까지 차지하는 피크시간대는 단연 12시30분 - 13시30분이다.
-오후시간 15시 - 16시30분은 간식시간대 주로 샌드위치가 판매된다.
-오후시간대나 6시 이후 야근시간대에는 주로 배달판매가 이루어진다.
-보통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의 경우 홀매출 70-80%, 나머지 20-30%가 배달판매 비율
-> 매출을 늘리기 위해서는 단골고객층 확보와 배달판매서비스를 높이는데 주력해야만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또 한가지 영업을 하게 되면 비수기, 성수기를 생각 안할 수 없다.
-성수기와 비수기는 당연 존재한다. 성수기는 보통 4월부터 10월까지를 성수기로 보면 된다.
-비수기는 11월에서 3월까지다. 비수기 때는 성수기 매출의 30%이상 매출감소를 생각하여야 한다.
-> 가장 힘든점은 육체적 어려움보다는 장사가 안될 때 느끼는 정신적인 점이다.
★★ 마지막으로 초보 창업자 입장에서 창업하기 전 생각 해 볼 것이 무엇이 있는지 정리해보고자 한다.
-커피전문점 매장 규모와 가격대 설정이 중요하다. 주변 경쟁점과의 영업상황을 체크하면서 균일가 가격대가 좋다. 매장 규모는 지출을 줄이는 차
원에서 목좋은 자리라면 굳이 홀판매에 치중할 필요는 없다
-원재료를 사입하는 루트 확보가 중요하다. 원두가격차이가 1kg당 싼 것은 10000원에서 비싼 것은 30000원이 넘는 것도 있다. 비싼 원두를 쓴다
고 해서 맛의 만족도가 높지만은 않다.
-무엇보다 주 고객층인 여성고객 확보가 중요하다. 그중에서 여성고객중의 20-30대 젊은 층이 주 고객층이다.
-마지막으로 커피가 메인메뉴가 아닌 부가메뉴로 자리매김하면서 커피를 뒷받침해 줄 수 있는 메뉴 개발이 중요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