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YMCA에서 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 등을 간다고 하여 YMCA 회의실에 모여서 오늘은 무엇을 할건지 무엇을 조사할건지 등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다.나는 장애인 종합 복지관에 간다고 하니 너무 좋았다
경사로가 없으면 휠체어를 탄 장애인은 계단으로 못올라가기 때문에 경사로가 꼭 필요하다. 엘레베이터도 필요하다.그리고 호출기는 더욱더 필요하다.볼일을 다보고 일어나야 하는데 못일어 나면 호출기를 눌려 사람의 도움을 받아나갈수 있어야 하는데 없으면 나가지 못하여 불편을 겪는다. 장애인은 우리랑 같은 사람이다. 그런데 놀리고 때리고 그러면 안된다.우리도 교통사고로 병으로 시력을 잃어 시각장애인이 될수도 있고 청각을 잃어 청각장애인이 될 수 있다. 우리반에도 장애인이 한명이 있는데 이름은 정인영이다.3학년 때 우리학교로 전학을 와서 나랑같은반이 계속 되었다. 왜 그럴까? 내가 생각하기는 내가 인영이를 잘보살펴주라고 하느님께서 같은반이 되게 해 주신거라고 생각한다. 인영이 한테 앞으로 더잘하고 다른 장애인 앞에서도 무서워 하지말고 도와주며 살아 커서 멋진 사회복지사가 될것이다. |
첫댓글 정현이가 선생님보다 먼저 글을 올렸네. 지난 성탄절 "산타할아버지가" 정현이네 집에 방문했을때, 할머니가 편챦으셔서 그런지 ... 초등학교 5학년에 사회복지사가 꿈이라는 정현이의 소망을 듣고 선생님 감동했었어. 선생님도 정현이의 소망이 꼭 이루어질수 있도록 기도할께... 비비
참으로 멋진 탐방기네요, 어쩜 저렇게 세심하게 관찰하고 살폈을까? 앞으로 정현이가 복지사가 꼭 될거고 복지정책을 담당하는 고급 관료가 되면 장애우 복지는 걱정안해도 될것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