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무희들 뒤에 전통음악 장인들의 숨결이 느껴진다
"압사라 댄스" 혹은 "캄보디아 궁정 발레"라는 별칭으로 더욱 유명한 "크메르 고전무용"은, 그 섬세한 동작과 아름으로 인해 캄보디아 고전예술을 상징하는 장르가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무용극은 실제로는 전통 뮤지션들의 연주와 일체가 되어 움직이는 가운데 그 완결성을 이루게 된다.
사진은 크메르 고전무용의 정통적 계보를 이었다고 평가되는 무용수 중 한 사람인 짜랴 찌엄 붓(Charya Cheam Burt)의 공연모습이다. 그녀는 크메르 고전무용의 대가 솟 솜 오운(Soth Som Onn)의 소수의 직제자 중 한사람이다. 1982년부터 크메르 고전무용 수련을 시작한 그녀는 1990년에는 프놈펜 소재 "왕립예술대학"(RUFA) 교수가 되기도 했다. 그녀는 1991년 캄보디아 왕실의 해외망명으로부터의 귀국 기념 공연에 캐스팅된 무희이기도 했다.
1993년부터 미국의 캘리포니아로 이주한 그녀는 활발한 공연과 함께, 교육 및 강의자로도 변신했다.
* 사진과 글은 캘리포니아에 본부를 둔 "캄보디아 전통예술 연맹"(Alliance for California Traditional Arts:
ACTA)이 제공하는 내용을 발췌한 것이다. (☞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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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신을 위한 춤사위같습니다. 정적이면서도 우아한 손동작이 많은 시간을 수련해야만이 가능한 묘한 매력이 풍깁니다.
제대로 된것을 보려면,,
미국으로 가야만 하나봐요,,?
좋운 화면 잘봤습니다,
캄사합니다,
지난번 우리가 롱비치에서 벌어진 크메르신년축제 기사와 동영상을 보았습니다만...
그때 제가 느낀 것이
가두행진에 나온 미국교포 무용단의 춤사위가 심상치 않다 했더니
교포들 중에 이런 사람들이 있어서 가능했던 것임을 알 수 있네요..
평론가들이 특히 짜랴 찌엄 붓의 손동작을 극찬한 논평들이 많이 있더군요,,
저는 일단 손바닥이 꺽이지를 않는 다능...
에혀~...
박공 님은 압사라 댄스 말고
힙합 춤을 좀 강습을 받으세요..
정신건강에도 좋고
자녀들의 정서를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될겁니다 ^ ^
그러고도 시간이 남으면
볼륨댄스(사교춤) 살짝~~
나이가 들수록 춤이 헬스보다 좋은거라니깐요~ ^ ^
오!사교춤?...그거, 이렇게 이렇게 아랫도리 슬그머니 부비부비 하면서 추는 그런 춤 이지요?...아, 좋겄다~...근데 어디가서 배우나요?...
에헤라~
아직도 사교춤을 제비족의 아랫도리 부비기로 보시다니.. ㅋㅋㅋ..
그냥 인터넷에서 <살사>나 <볼륨댄스>.. 이런거 입력해보세요..
동호회들 잔뜩 있습니다... ^ ^
글구 태국에서도 거 왜 백화점 앞이나 그런데 가면
청소년들이 춤추고들 모여 있는 친구들 있습니다..
얼핏 보면 불량해보이는데
브레이크 댄스 연습들 하고 있는 친구들을 만나서리
대화도 좀 해보고 그러세요...
회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