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여러 항공기 제작사들이 여행고객을 놓고, 치열한 홍보전에 돌입했습니다. 항공사들은 어느 비행기가 가장 쾌적하며, 여행객을 멋지고 안락하며 빠르게 모실지 고민 중입니다. 많은 고객들은 플로펠러 비행기보다는 제트기가 제트기중에서도 빠르고 크고 안전하며 안락한 비행기를 원합니다.
탈것은 배, 기차, 자동차, 비행기 여러 가지지만, 일류 비행기는 아무나 못탑니다. 그야말로 탈 만하게 땀 흘리고 거짓 없이 열심히 노력한 사람들만이 타게 됩니다. 여기에는 처음부터 타지 말라는 법은 없지만, 땀 흘리고 노력한 사람들은 모두 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플로펠러 비행기는 게으르고 일은 하지 않으면서 열심히 노력한 사람들에게서 빼앗아 먹자는 정신병자만 탑니다. 그래도 이 비행기도 자기 항로는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이 비행기의 조종사는 정신이 아예 홱 돌아서 항로를 벋어나 아예 공중곡예를 하고 있습니다. 같이 탄 동료들도 모두 낙하산 타고 뛰어 내렸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여전히 계속 더 크고 더 좋은 비행기를 만들고 점보 747를 추락시키려 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만들어 보았자 털털털 소리 나는 프로펠러 비행기입니다. 제트기를 만들던 항공사는 기존의 747을 할까? 아니면 새로운 대형 여객기를 만들까? 항공사내부 고민과 치열한 경쟁을 하다가 참신한 엔지니어들을 버리고 기존의 썩은 747을 택했습니다. 747보다 더 좋은 비행기를 원하는 고객들의 바람을 깡끄리 당 회사 밥그릇들 때문에 무시한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의 747에다가 참신한 엔지니어들의 줄풀세 엔진까지 베껴 도둑질했습니다. 747의 조종사는 자신의 문제 때문에 프로펠러 비행사측에 기관포까지 스스로 갖다주는 우를 범했습니다. 신출내기 엔지니어들은 썩은 고참들의 위압에 맥을 못추지만 747보다 더 좋은 엔진을 만들려는 의지와 기술을 이제 막 확보했고 아직 경험이 미숙하지만 더 좋은 항공기를 만들려는 의지와 꿈은 불탈 듯 합니다.
게으른 플로펠러 비행기를 만들던 항공사에서 비장의 무기 기관포를 플로펠러 비행기에다 장착하고 747을 쏠 준비를 마쳤습니다. 747점보기는 제트기이지만 기관포를 맞으면 곧 추락 합니다. 747은 크고 빠르기는 하지만 기관포를 피할 예방 시스템도 호위 보호 전투기들도 없습니다. 호위 전투기들도 747의 썩은 고참, 보신 엔진니어들과 조종사들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진정 경험 많고 베테랑인 항공엔지니어들은 깨끗하고 참신한 어린 후배들과 합쳐서 747보다 더 크고 빠르며 엔진이 강하고 안락하며, 기관포는 커녕 미사일에도 미리 반응하고 피하는 예방시스템과 747이든, 플로펠러 비행기든 영점 몇초만에 보내 버리는 레이저 빔 미사일이 탑재된 호위 전투기들을 갖춘 에어버스 A-380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조종사는 베테랑 중에 베테랑이고 일류 중에 일류입니다. 당신이 고객이라면 곧 추락할 747을 타시겠습니까? 아니면 더 크고 안락하며 빠르고 안전한 미래형 에어버스 380을 타시겠습니까? 저라면 곧 추락할 플로펠러 비행기나 747 절대로 안탑니다.
첫댓글 네, 이회창 사랑님을 비롯한 우리 국민은 기필 에어버스 A-380을 타고야 말 것입니다..^^ 고진감래 파이팅! 맑은샘님 필승!
[必勝이회창] [선택이회창] [승리이회창] 빠르고 안전한 미래형 에어버스 380을 탈수 있는 날이 곧 오리라.존경하는 이회창님 구국의 결단을 뼈저리게 기다립니다. 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