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왕자가된 소녀들- 김혜정 감독

독립영화-왕자가된 소녀들- 김혜정 감독

1950년대 "여성국극"을 도큐맨터리 형식으로 찍어 "영희야 놀자"라는 배급처를 만들면서 배급하고 있다.

유사한 이시기에 중국, 일본에서도 붐이 일어났지만 한국만큼 뜨거운것은 아니었다고 한다.

여성이라는 단어에 페미니즘일까 하겠지만 좀더 깊은 측면이 아닐가 한다.

이렇듯 생각하게 하는것이 이영화에 빠져들게 하고 있다.

김혜정감독의 "왕자가된 소녀들" 독립영화의 목적은 사라져가는 여성국극의 화려한 부활을 꿈꾸기도 한다.

여성국극의 맥을 이어가려면 더 늦기전에 능력있는 전수자가 있어야한다.

현재 1700여명의 관람자를 돌파?하고 있다고. 

창을 베이스로하는 화려하고 시원한 국극의 신나는 춤과 가락은 쉽게 색다른 매력을 느끼게하고

한류의 새로운 가락으로 각광 받을수 있는 쟝르라고 보여진다.

단지

혼까지 바치려는 여성팬들의 거센 기세,

여성만의 구성으로 남성성의 매력이 극대화되어 강하게 보여주는것이

남성들의 외면을 받고 있는듯하다.

출연국극배우는 조금앵, 김진진, 박미숙, 허숙자, 김혜리, 이옥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