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강연회에서 나는 대세상승의 기조는 3월부터 시작될수도있다고했는데 설 연휴 이후 봄 이사철을 앞두고 '사자'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설 이후 부동산 매매시장이 활기를 띨 것인가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 부동산 중개업계에 따르면 일반 아파트의 경우 전셋값 강세가 지속되면서 저가 매물 중심의 매매가 지역별로 조금씩 이뤄지고 있으며 설 연휴 이후 봄 이사철에 나타날 집값 상승을 염두에 둔 내집 마련 실수요자들의 분주한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말하고있는데~ 특히 과천, 수원, 용인 등 수도권 남부지역에서는 '사자' 움직임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부동산 포털에 따르면 수원은 매탄동 매탄주공4·5단지 소형 면적이 거래되면서 250만~500만원씩 올랐다. 영통동 롯데는 매도자가 집값 상승 기대감으로 매물을 내놓지 않아 500만원씩 상승했으며 신나무실주공5단지에서는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매입수요가 움직이며 500만원 가량 상승했으며 용인지역 역시 신갈동 새천년그린빌 4·5단지 중소형이 실수요자 위주로 꾸준한 거래가 이뤄지며 500만원 가량 상승했고, 죽전동 일대 중소형 아파트도 급매물 위주로 거래되면서 500만~1천만원 상향됐는가하면 안양 비산동 삼성래미안 아파트는 매매전환 거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도 108㎡가 500만원, 과천은 별양동 주공 4단지가 500만~1천만원 상승했다는데 이 징후는 시장 미세진동으로 봐야 할까?
한편, 전세시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잠시 주춤세를 보였으나 지난주에 이어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갔는데 중개업자들은 "설 연휴 이후 봄 이사철 등 특수 여파로 집값 상승을 기대하는 움직임이 있지만 즉각적으로 부동산 시장에 여파를 미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조심스럽게 말하면서도 "그러나 전세시장은 설 이후 봄 이사철 수요와 신혼부부 수요가 본격적으로 움직이면서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는데~
강연에서도 피력했듯 대세상승으로 가기 위해 지적한 문제들은 라이프TV 인터넷 무료동영상으로 나와있으니 참고바라며 금년 2011년은 길조의 해이니 잘 검토하시어 부자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