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없이 다가오는 실명의 위협! - 백내장과 녹내장
40세 이후 중장년층에게 호발하는 대표적 안질환인 백내장과 녹내장!
서로 완전히 다른 질환이지만, 질병명이 비슷해 헷갈리거나 비슷한 증상으로 오인하기 쉬운데요.
증상을 방치하다, 치료적기를 놓치면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대표 실명질환인 백내장과 녹내장의 증상의 차이에서부터
치료법, 예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봅니다
백내장이란?
백내장은 수정체 부위에 뿌옇게 혼탁이 생겨 빛의 전달이 방해를 받아 시력이 저하되는 것
녹내장이란?
녹내장은 바로 이 시신경이 압박손상을 받고, 시야 장애가 생기는 병을 말합니다.
유전적 원인, 심혈관계 질환, 흡연 등 여러 가지 원인이 녹내장과 관련되어있다고 알려져 있다.
시신경 손상이 진행된 경우,시야가 매우 좁아져 결국,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
상단> 시야가 흐려진다! 백내장
*당뇨병이 있는 경우는 정상에 비해 백내장에 걸릴 확률이 5배 정도 높다
*야외 활동 시 자외선 차단 필수!
자외선이 수정체세포를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
*눈 외상을 당한 경우 약 7%에서 수정체 손상을 발견
*스테로이드 약물을 장기간 사용할 경우
녹내장과 백내장을 유발할 수 있음
*흡연자가 백내장이 걸릴 확률이 비흡현자에 비해 40%나 더 높다
*비만일 경우 산화적 스트레스가 증가
단백질 변성이 빠르게 진행되어 백내장이 악화될 수 있음
*인공수정체를 삽입
음파 유화술로 혼탁이 생긴 수정체의 내용물을 제거한 후,개개인의 시력 도수에 맞는 인공수정체를 삽입
수술 시기가 늦어질수록 백내장이 단단해져 초음파로 분쇄하기가 힘들어지고
고령이 될수록 당뇨나 고혈압 등 질환이 더 심해져 수술 결과가 나빠질 수 있다
*후발백내장
백내장 수술 후 다시 인공수정체를 싸고 있는 낭의 뒷면이 혼탁해지는 경우
백내장 수술 후 10~20%에서 발생하며 수술이 아닌 간단한 레이저를 통해 치료할 수 있음
백내장 의심증상!
1. 눈이 침침해 지거나 희미해집니다.
2. 시력저하가 나타나며 작은 글씨를 보기가 힘듭니다.
3. 집 밖에서 빛이 눈부시게 느껴집니다.
4. 어슴푸레할 때나 그러한 장소에서 물체가 잘 보이지 않게 됩니다.
5. 물체가 2중, 3중으로 겹쳐 보이게 됩니다..
상단자막> 시신경이 파괴된다! 녹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