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평동 한솔2차(14통) 주민 직접투표로 통장선출
2007년 3월 12일 [경산자치신문]
경산시 정평동 소재 한솔2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정병택)는 지난 13일 풀뿌리 민주주의 실천 밀 지역사회 발전과 투명성 있는 아파트 관리를 위해 입주자대표위원회에서 주관하고 통․반장, 노인회장, 부녀회장을 비롯한 아파트 임직원이 참여해 입주민 직접투표로 통장 선거를 시행했다.
이날 통장 선거에는 후보 2명이 등록해 아파트 주민이 오전6시부터 오후6시 까지 투표에 임한 결과 기호 2번 박무옥(57세)씨가 57.2%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이번 선거로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대명사인 주민투표가 통장 선출에 까지 확산되는 좋은 본보기가 됐으며 당선자와 낙선자가 서로 손을 잡으며 투표결과에 승복하고 지역 및 아파트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투명하고, 공정한 투표로 통장 선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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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한솔2차아파트 입주민 직접투표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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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임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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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경북 경산시 정평동 소재 한솔2차아파트(관리사무소장 예영수) 입주자대표회의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천 및 지역사회 발전과 투명성 있는 아파트 관리를 위해 입주자대표위원회에서 주관하고 통장, 노인회장, 부녀회장을 비롯한 아파트 임직원이 참여해 입주민 직접투표로 통장 선거를 실시했다. 통장후보로 2명이 입후보해 각 후보의 경력과 출마의 변을 게시판에 6일간 소개하고 입주민들의 후보자 판단을 위한 기간을 거친 후 경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지원한 기표소와 투표함 등을 이용해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투표에서 기호 2번 박무옥(57) 씨가 57.2%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입대의 정병택 회장은 “이번 선거를 통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대명사 격인 입주민에 의한 직접투표가 통장 선출에까지 확산되는 좋은 본보기를 실천했다”며 “당선자와 낙선자가 서로 손을 잡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결과에 승복하고 지역 및 아파트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 봉사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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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8 [02:19] ⓒ한국아파트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