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캠프로 행신동에 있는 배다골 테마파크 수영장에 다녀왔습니다!
(다소 늦은 업데이트...죄송합니다..(__) (i_i) )
역시 질서정연하게 한~ 줄~ 기~ 차~
주변에 다양한 벽화들과 동물들, 조형물들이 많아서 아이들이 지나가는 내내 신기해했어요.
강한 햇빛을 막아주는 천막까지~
수영장 입구는 빨간 화살표를 따라가면 나오네요. 박물관과 식당도 있구요~
배다골에는 여기저기 신기한 조형물이 많았는데 다양한 얼굴을 하고있는 정승들이 곳곳에 있었어요.
저 아치형 다리 밑에는 잉어들이 살고있는 연못이 있다네요^^
수영장 입구 옆에 마련되어있는 체험관입니다.
우리 연꽃유치원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한곳에 모두 모여 짐을 정리하고 수영복으로 갈아입었어요^^
이곳에서 점심을 먹을 예정입니다.
멀리서도 연꽃유치원아이들임을 알 수 있도록 통일된 수영모를 썼어요.
고운이는 깔맞춤이네..^^
아이들이 물놀이를 한다는 것에 대해 너무 기대하고 있었어요.
진구의 비장한 표정!
수영장 안전요원의 도움을 받아 우리 모두 준비운동을 했습니다.
비가 다행히 그쳐서 수영장에 들어갈 수 있었어요^^
구명쪼끼를 입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네요
수영장으로 들어가기 전, 테마파크를 한바퀴 돌아 구경해보았어요.
조랑말도 있고~
그냥 말도있네요.
동물들의 구수한 흔적에도 아이들은 신기하게 관찰하였답니다.
엇, 저 거북이 등껍질처럼 생긴 집에는 누가 살까?
배다골 산책로를 걷고있어요.
이번에도 질서정연하게 2줄기차~ 칙 칙 폭 폭
한쪽에는 서로 다른 얼굴들을 한 정승들이 즐비해있었어요.
옛날 마을입구에 서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해주는 정승들이라고 소개 해 주었더니
무섭게 생겨서 귀신이 도망간다고 하기도 했지요^^
"우와!!1 저 정승좀 봐 ㅋㅋㅋㅋ엄청 웃기게 생겼어!!!!!"
테마파크를 한바퀴 돌아 드디어 수영장 입구입니다.
이후에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유아풀장에서 미끄럼틀도 타고 수영도 치며 즐겁게 물놀이를 경험했지요^^
아이들의 즐거운 모습을 담고싶었지만.. 카메라보다 눈으로 직접 아이들을 담고
안전을 위해 관찰하는 것이 더욱 필요하겠지요?
물놀이와 점심시간을 마치고 원에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네요^^
배다골에는 이렇게 아름다운 벽화들이 많았어요.
저곳에서 사진을 찍고싶어했지만........OTL..
마지막까지 질서정연하게 줄을 맞춰 이동하는 연꽃어린이들이었습니다^^
배다골의 노을사진입니다.
곳곳에 볼거리들이 많아 한시도 지루하지 않는 배다골 수영캠프 였네요^^
..홍보글 같기도 하지만 (절대 아닙니다!)
근교에 이렇게 쉽게 다양한 경험을 누릴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너무 즐거웠어요^^
나중에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셔서 아름다운 추억을 쌓으셔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