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맘 먹고 일 저질렀습니다...
제가 처음 신혼때 스펀지 메트리스를 모르고 구입하게 되었는데 4년이 지나기도 전에 먼지가 어찌나 나던지
그래서 침대 버리고 큼 맘 먹고 천연라텍스를 구입하게 되었네요.
여기 카페에 오기전에 인터넷 많이 보고 겨우 찾아서 카페 글 다 읽어 보고 믿음이 가기에 큰 돈 썼습니다.
처음 매트리스만 받았을때는 어찌나 분유같은 비린 냄새가 온 방에 놔서 약간 불쾌하였습니다.
더구나 여름인지라... 그래도 진짜 천연매트리스라는 기분에 마음은 흡족했습니다.
매트리스에 방수카바씌우고 라텍스 전용커버씌우고 그위에 이불이랑 삼베이불 깔고 거실에서 잡니다.
정말 한번 잠들면 너무 잠이 잘 옵니다.
그전에 스펀지 베게에서 잘때는 항상 불편했는데 차이가 확실하 납니다...
5센치 슈퍼싱글2개 깔면 신랑이랑 저 우리아기들 둘 모두 곤히 잘 잡니다...
저희 신랑 코골이도 거의 없어서 좋고예...(피곤할때는 어찌나 골았는지...지금은 덜 합니다...그래서 더 좋아요)
제 주위 친구가 유아베게 구입해 달라고 합니다...
베게에 누워보니 좋다고 난리네요.ㅋㅋ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정직한 마음 변치 않으시길 바랄께요...
첫댓글 감사합니다! 지금도 예전의 마음이 변하지 않고 영원히 지켜 나갈 것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