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캠 일정 : 2011년 8월 6일(토)~7일(일) 1박 2일
출 캠 지 : 세울터 오토캠핑장
(충남 홍성군 판교리 645-43번지, http://cafe.daum.net/land3455)
출캠 인원 : 4명(나, 아내, 7살난 딸, 3살난 아들: 정확히 25개월)
캠 장 비 : 캠핑트리 공구 렉타 타프, 메사캠핑 공구 타프스크린,
콜맨 헥사라이트 타프, 캠핑타운 IGT 등
비 용 : 총 100,000원 소요
- 캠핑장 이용료 : 25,000원
- 먹거리 : 75,000원
매 뉴 : 삼겹살, 볶음밥, 돼지고기/닭 BBQ, 소세지, 콩나물국외 기타
아~~ 장렬하는 태양아래 뜨거운 오후...
아침 기상과 함께 출발~~~
가는길에 김밥집 들려 김밥 한줄 사들고.. 각자 입에 물고 룰루랄라~~
30분만에 도착했습니다. ㅎㅎㅎ
도착하자 마자... 싸이트를 구축하고 나니... 태양빛이 너무 강렬한 오후 입니다.
우리 아가들.. 더울새라... 타프하나 더 구축하고.. 작은 물놀이 장을 펼쳐 봅니다.
(급히 가느라 ㅎㅎ 입으로 바람불었습니다. 절대 권해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꼭 뿍뿍이 가지고 가져서 바람 넣으시길 바랍니다.)
신난 우리 아가들... 아~~ 뿌듯합니다.ㅎㅎㅎㅎ
콥프리미어 득템... 첫 선보이기.....
요놈들 아침에 김밥 한줄씩 먹이고 물에 넣어 놓았으니..
이제 잠시 후면 배고프다 하겠죠... 기대하시라.. 아빠의 야심작 닭 날개 BBQ..
(아빠는 요리중..)
간단히 차콜을 점화하여 닭날개와 영개닭 한마리를 배열하고.. 뚜껑을 닫았습니다.
아빠의 임무는 계속된다.....
ㅎㅎ 수영장에 물이 부족하시다는 우리 아가님들...
아빠... 계속 물을 길어 나릅니다. ㅎㅎ 우리 착한 공주님 아빠를 도와주네요...
아빠의 임무는 계속됩니다.
아~~ 더워라......
우리집 왕자님.. 덥긴 더운가 봅니다.
물속에서 나올 생각도 않고 시원한 음료수까지 한잔... V 하고.. 미소도 날려 주네요
엄마~ 뭐해?......
우리 로디님도 합류합니다. 지난 여름 송지호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며..
미니 풀장에 발 담그고 시원한 여름을 즐겨 봅니다.
아름다운 갈색.. 머리!!...ㅎㅎ
새로산 수영복 패션쇼 중.
나의 사랑 나의 공주님 민서양...
핑크 빛 수영복으로 패션쇼중.. 너무 이쁘당...
제일 신난 아빠....
아이들과 함께 저도 잠시 동심으로...하하하하..
누가 제일 신이 났을까요?..
드디어 완성.. 콥프리미어에서 나온 첫 BBQ!!!
저 노릇노릇한 색깔.. 굽는 내내 미각을 자극하던 그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얘들아 준비 끝났다.. ㅎㅎㅎㅎ
신나게 놀고난 우리 아들 쓰러지듯 잠들어 곤히 꿈나라로...ㅎㅎㅎ
우리 준서군 잠든 사이 잠시... 펜타곤을 소개합니다.
관리동 앞에 멋지게 설치되어 멋을 더해주고 있더군요..
탐나는 자태....ㅎㅎㅎ그러나 아직은 빅돔을 포기할수 없네요...
준서군 잠든 사이.. 우리 공주님 밝은 미소 자랑해 봅니다.
이쁜 우리 딸...
넓은 잔디 구획들과 이쁘게 지어진 펜션들 ...
아직은 조금 정리되지 않은 듯한 몇몇 구획들도 있지만...
나름 멋지게 조성된 캠핑장 이곳저곳을 잠시 담아 봅니다.
물놀이 2탄.. !!!
푹 낮잠을 자고.. 배불리 점심을 먹고나서....
캠핑장 지기님께서 정성드려 만들어 놓은 풀장으로 향합니다.
요놈들 아빠가 만들어준 전용 풀장에서 보다 더 즐거워 합니다.
ㅎㅎㅎ 저 또한...~~~~
시원한 여름입니다.
이제는 엄마와 같이 치마를 입네요..
엄마 치마 입고 공주님의 자태를 뽑내고 있는 우리 민서양...
BBQ... 그리고 이쁜 우리 색시와.. 사랑스런 아이들...
빠질수 없는 와인...
호텔 요리사 저리 가라죠... 폼 좋다~~~.
이젠 설걷이도 아주 잘 하고.. 정리도 잘하는 우리 집 공주님...
보배입니다.ㅎㅎㅎㅎ
거리도 가깝고... 넓은 싸이트 공간도 좋고...
편리하게 구축된 샤워공간과 화장실, 개수대....
우리 가족에게 있어 또 하나의 멋진 추억을 만들어준...
세울터..
자주 들릴듯 한 곳이네요...
또 하나의 낭만을 쌓고.. 멋진 추억을 담아 돌아왔답니다.
첫댓글 김영운님 후기글들과 사진이 넘 넘 보기가 좋습니다.
한편의 1박2일 영화 같은 사진이며 글들이 가족애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작은 1인용 수영장에서 공주님과 아드님이 젬나게 놀드만요.
그리고 BBQ 뒷태가 죽입니다....ㅎㅎ
세울터 후기글 넘 감명깊게 보고 갑니다.
ㅎㅎ 저도 다크호스님 친절함에 감명받아.. 자주 들릴듯 합니다.
가까운 곳에 좋은 캠핑장 놔두고 늘 멀리 갈 걱정만 했거든요..ㅎㅎㅎ 담에 또 뵙겠습니다.
호곡~~!! 그때 수영장에서 뵈었던.... 기억 하실런지요...?
후기보면서 누구신가 했더니 정말 반갑습니다. ^^;
아하~~ 기억하고 말고요.. 인상이 좋으셔서.. 기억합니다. 너무 상세한 이곳저곳에 대한 정보까지도요..ㅎㅎ
언제 한번 기회되면 함께 하시죠.. ㅎㅎㅎ
이게 누구야~~ㅎㅎ 저번에 다녀갓음.ㅋㅋ
그랬다고 들었다.ㅎㅎㅎ 나 유식물원 갔을때 다녀갔더구나..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