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관광의 경유지인 임진각을 사전 답사하게 됐다.
중산로에서 출발해서 40 여분 만에 도착한 임진각... 주차비 2000원을 내고 주차장으로 들어선다.
우측 평화의 종 쪽으로 주차하고 서서히 코스로 생각하고 걸어 올라간다.
첫번째 코스
평화의 종각 뒤를 돌아...
세계의 격전지의 돌을 모아놓은 판넬을 지나...
장단역으로 운행됐던 역사의 철길을 보며...
철마를 향해 간다......
증기기관차를 보러가기위해 진행방향의 우측에 기념품을 파는 매장이 있고....
직선방향으로 곧장 나아가면...철마가 북쪽을 향해 갔던 모습이...
총탄에 이그러진 증기기관차가 역사의 상징물로 전시되어...발길을 모은다...
철마 앞 ...철조망 너머 북한을 더 볼수 있도록 계단형 쉼터가 있고... 좌측으로 임진강역에서 도라산역으로 가는 철로가 보인다.
좌측으로 자유의 다리가 ...있는데...앞방향에 벽으로 막고....통한의 깃발과 벽에 걸린 천조각이 펄럭인다.
자유의 다리...막힌 벽에 걸린 무수한 깃발들....
자유의 다리 밑에 쉼터...
자유의 다리 쪽에서 본 남쪽에 홍보관 전망대가 멀리 보인다.
망배단으로 가는 바로 전에 세워진 망향의 노래비...
좌측으로 걸어가며 볼 수 있는 망배단..
망배단 좌측 끝으로 기차선로가 보이는데...임진강역에서 도라산 역 사이에 '현위치'가 표시되여있다.
마침 도라산역에서 기차가 임진강역으로 나오는 모습이 보인다.
홍보관은 3측 건물로 그 옥상에는 전망대와 쌍안경을 설치하여 사방 시계가 다 보이게 잘 꾸며져 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망배단과 멀리 자유의 다리와 경의선 철로가 보인다.
평화의 종각 부분
사방을 둘러 보고....삼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에 내려온다. 유일하게 그늘이 지는 곳이고 비도 피할 수 있는 곳이다.
전망대를 내려와 남쪽 방향의 정원을 돌아본다.
좌측 끝까지 가니...DMZ내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사진 전시한 곳...
임진각 관광지내의 일부 구간을 돌고 있는 간이열차...
다시 주차장 쪽으로 내려오는 비탈에 "임진각" 표식 큰글자
평화의 종각 밑, DMZ 매표소 옆에 위치한 " 조국이 없으면 나도 없다" ...가슴 뭉클한 문자가 나를 근엄하게 한다.
주차장 북쪽...평화의 종각 우측에 파주 농산물 홍보관이 있다. 장단콩으로 만드는 음식들이 전시되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