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은 Civic Holiday 여서 여러번 가보았지만 아내와 그 친구와 함께 Niagara 폭포로 놀러 갔었다.
여기가 월풀이라고 하는 곳으로 폭포에서 떨어진 물이 우회전하면서 수압에 의해서 깊은 웅덩이가 생겼다.
폭포 윗쪽으로 건너편이 미국이다
폭포 윗쪽에서 걸어내려오면서 찍은 사진으로 웅장한 폭포의 모습이다. 연중 흘러내리리는 물줄기에 의해서 조금씩 침식이 되고 있다고 한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오대호 중 이리호에서 온타리오호로 물이 흐르는 중 약 100m의 절벽을 만나 이루어진다.
조금더 접근해서 찍은 사진으로 물안개가 보인다. 평소에는 무지개를 볼 수 있었는데 이 날은 볼 수 없었다.
폭포로 더 내려와서 본 모습니다. 사진에서는 안 나타나지만 엄청난 물소리가 들린다.
폭포의 웅장한 모습과 소리를 담았다. 캐나다 쪽에서 더 잘 볼 수 있기 때문에 미국 사람들도 많이 건너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멀리 보이는 폭포는 미국 폭포라고 불린다. 그 왼쪽에 있는 다리를 건너면 미국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물살이 매우 센데 어떻게 다리를 놓았는지 모르겠다. 강의 양 옆으로 깍아지른 절벽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폭포쪽으로 내려와서 본 모습니다. 여기는 경사가 완만하여 사람들이 강으로 내려갈 수 있도록 길이 있다. 왼쪽으로 다리 만들다 만 것같은 구조물이 있는데 아마 번지 점프하기 위해서 만든 것같다. 캐나다 쪽에도 여러 위락 시설이 많이 있다.
내려왔던 길을 다시 올라가다가 마차를 만났다. 그런데 아가씨가 딴데를 보고 있네. 아마 손님에게 무언가 설명을 해주는 것같다.
첫댓글 덕분에 가슴 시원하게 씻고 가네. 속 답답할 때는 이 장엄한 폭포수로 씻고 보면 절로 풀릴 거 같네.
저두요~ 오늘 하루 피로를 씻어버리고 푹 빠졌다가오~~~
폭포는 언제봐도 웅장하고 시원스러워^^ 즐 감~~`
아직도 낮엔 무지 더운디 저 폭포에 풍덩~~~와우 시원겠다~~~
늙은것이 서러운 사람들이 나이야 가라 하고 외치면 젊어진다는 나이아가라 폭포 장엄한 물길 잘보았네